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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리 ☆목 월 문 학 관 ●○
 
 
 
카페 게시글
추 천 작 품 봄날의 깊은 안쪽/서영은
오명주(3기) 추천 0 조회 36 09.04.20 18: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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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1 12:49

    첫댓글 수필의 경지도 대단하군요. 묘사,표현도 신선한 충격입니다. 물, 바람의 흐름이 감지될 정도로 고요한 봄의 한낮 느끼고 갑니다.

  • 한 걸음 걸음이 다 삶의 값진 보석인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하나뿐인 나의 삶도 봄엔 따스하니 이런 햇살들 매일 매일 쬐고 싶다. 그렇게 살지 뭐. 사는 게 별 거 있겠는가. 이제 그만 싸우고 혼내고 가르치고 배우고 욕심부리고 욕하고 이제 그만, 좀, 봄 햇볕에 살이 좀 탄들 어쩌리, 좀 돌아다니자. 걷자. 그렇지 않으면 지금부터 팍팍팍 늙어서 할머니 할배 된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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