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마음교회에 출석하는 전직 무당 김여은자매
한 때 천신을 받아 무당으로 귀신을 섬기는 삶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예수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있다.
35살에 천신이 내린 사람으로 천신의 종으로 살아가야만 했었던 시간들...
조상들을 가장해서 그녀를 찿아오는 수많은 조상귀신들...
한 번은 자신이 너무도 좋아했던 할머니신이 찾아와서, "천금 같은 우리 손녀 네가 왜 이렇게 되었냐?"하시면서 엉엉 우는데...,
본인도 그것이 진짜 할머니인줄로 알았기에 너무 반가왔고 잘 해 줄줄 알았는데...
할머니신이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생 대접을 받겠다고 자신의 몸주로 들어앉아서 지배하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지고...
과거를 너무도 잘 맞추는 귀신들, 그러나 미래를 모르는 귀신들...
사람들의 약점을 잡고,
과거를 너무도 정확하게 언급하며 알지도 못하는 미래를 운운하며 팔자와 운명을 논하며 사기치는 귀신들...
굿 한판에 연예인들처럼 이름있는 사람들은 한 5천만원... 보통은 천만원이 넘는다...
무당의 삶은 너무도 비참하다.
무당들이 자신들의 삶이 비참하게 버려진다는 것을 다 안다.
마지막으로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몸을 친다든가 하면서 비참하게 내치는 귀신들...
조상들을 잘 섬겨야겠다는 생각에 신당에서 절을 하던 중...
입에서 "아멘!"이 나오고... 다시 절을 하는 데 또 "아멘!"이 나오고...
'내가 왜 이러지?'하는데....
8살에 교회를 다닌 경험이 영화처럼 생각나고...
30여년이 지나 무당이 된 그 시점에
교회에 다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주저앉아 펑펑 울게 되고...
하나님이 왜 나를 버리셨나?...
신 어머니 역할을 하던 분이 권사님이셨다는 말에 기가 막히고...
권사님이셨던 분도 무당이 되어 귀신에게 끌려가고 있는 현실...
이상하게 실낱같은 희망이 생겨나면서 그 세계를 탈출하기로 결심....
탈출하면서 "가족들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하는 걱정이 생기고...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
혹시 나를 도와줄 목사님이 어디 계실지... 서울에 있는 모든 목사님들께 편지라도 써야겠다...
귀신들이 좇아오면 교회에 숨어서라도 살아야지....
어떤 분으로부터 춘천 한마음교회를 소개받고...
멀기는 먼데 그래도 그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다급하게 교회에가서 비장한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하나님 난 어차피 죽게 된 것 같은데... 하여튼 나 죽게 되면 내 생명 하나님이 거두어가 주시고 내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요일 5:18-19를 읽어주시는 목사님...
"온 세상이 악한 자 안에 처해 있다."는 말씀을 듣고, '아니? 목사님이 그것을 어떻게 알고 있었지?'라며 신통한 목사님에게 놀라고...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 예수님이 너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너를 만지지도 못한다."는 말씀에... 너무도 감격하고...그동안 그토록 듣고 싶었던 그 복음의 소리...
그곳으로 인도한 그 언니가,
부활의 주님을 소개해 주고, 죄에 대하여 말해 주는데...
"예수님께서 부활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셨는데 믿지 않고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사는 삶이 죄란다....
마귀가 무엇인지 아니? 창조주 하나님을 버린 것이 마귀다! 회개해야 한다!"
무엇을 회개하는가 혼란스러웠지만,
'하나님을 떠나 내가 내 주인으로 살아간 삶이 죄였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
이제는 죄를 회개했으니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면 된단다...
계3:20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된단다는 말을 듣게 되고,
예수님이 자신을 버리셨고 자신은 혼자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도 내내 나를 기다려주신 예수님이라기에 너무도 감사하고 감격...
마음문을 열고 마음 중심으로 주님을 모시면 된다고 하는데...
'아니? 귀신을 섬겨도 얼마나 성대하게 섬기는데, 주님을 이렇게 간단하게 모셔도 되나?'
'내가 중심이 모자라서 예수님이 안 들어오시것은 아닌가?
주님을 모신 것, 주님이 들어오신 것이 맞는가?' 언니를 통해 몇 번을 확인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이불을 뒤짚어 쓰고 복음을 되뇌이며 잠을 잤는데...
그 다음날 새벽에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찬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예수님을 믿고 얼마 되지 않아서, "귀신들이 떼거지로 다가오는데..."
그래도 들은 것은 있어서, "예수 보혈..." 아무리 "예수 보혈로 명하노니 떠나가라"를 아무리 해도 귀신들이 안떠나서 멘붕... 당황을 하게 되고...., 지쳐서 '이제는 죽었구나!' 하는 순간....
한 순간 '아니 예수님이 내 주님이시면 내가 왜 싸워? 예수님이 싸우시는 것이지...'하고 믿음이 생기는 순간,
예수님이 살려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입에서 방언이 터져나오면서 귀신들에게 호통을 치게 되고... 즉시 사라져간 악한 귀신들...
평강이 임하고...
악한 영들이 다가와서 '너 혼자야!'라고 속삭여 왔었는데...
성경대로 역사 그대로 "그래도 예수님 부활하셨어!" 라고 선포하는 순간 떠나가는 귀신들...
그 후로 안 나타나는 귀신들....
영적 싸움이 무엇일까?
보이지는 않지만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붙드는 삶이 영적 싸움이다.
귀신들은 보이는데 예수님은 안 보인다.
오직 복음만이 사람들을 살린다는 것을 알게 된 김여은 자매...
복음 증거의 사명이 목숨보다 귀하다는 김여은 자매...
부활을 통해서 구원을 확증해 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김여은 자매...
예수님 영접 이후에...
불을 끄고 평안하게 잠을 잔다는 것...
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 자유하게 됨...
최소한의 보험만 남겨 놓고 모든 보험해약하고...^^
찾아오는 무속인들에게...
밝은 얼굴로 찾아오나
복음을 증거하는 순간 얼굴이 증오의 얼굴로 바뀌어지고...
무속인은 복음을 듣고 귀신도 보게 되는데...
악한 영이 무속인의 귀에 대고 "저 사람 예수믿고 가족 한 명 잘못됐다!"는 식의 거짓정보를 집어넣고...
마지막으로 복음을 듣지 못하게 강제적으로 잠을 재우는 귀신들...
하지만 잠든 그 무속인을 깨워서 복음을 증거하는 김여은 자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귀한 자매님의 간증 ... 우리의 영을 깨우는 복된시간 입니다....감사합니다.....
아이고~ 귀한 간증 나눠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꼭 봐야할 간증이었어요.^^
하나님의 택하고자 하는 백성은 누구든지 구원받음을 깨닫습니다.
이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감사하네요.
자료로 퍼갑니다.
잘 봤습니다.^^ 내가 주인이 아닌 철저히 주님을 주인으로 모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승리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