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의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동네 진잠에서 알게된 강찬주 기타 선생님에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독학으로 클래식기타를 배우기시작한 강찬주선생님은, 25세의 늦은나이에 스페인으로 오직 기타음악에 대한 열정하나만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7년동안 마드리드 왕립음악원에서 클래식기타학교로는 세계최고수준의 학업과정을 최고등급으로 마치고 귀국합니다.
짐작하시다시피 우리는 클래식감상문화가 기반이 약하여 귀국후 몇 년을 제외하고는 연주활동을 잘할 수 없었습니다. 현실에 실망하여 과수원농사를 10여년간 짓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음악세계를 세상에 전하는것이 삶의 제일 소중한 가치라생각하여 다시 기타줄을 고르며 연습하여 감각을 키웠습니다. 이제는 삶이 녹아있는 원숙한 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줍니다.
두달전에는 강화도에서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제 고향 대전에서 20여년만에 두 번째로 연주회를 갖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아름다운 음의 세계를 평생추구한 강찬주 선생님에게 큰힘이 되어 줄것입니다. 클래식기타는 어렵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라이브로 들으시면 생생한 선율이 전해져 모르는 곡이라도 금새 빠져듭니다. 꼭오셔서 청마의 해에 여러분도 새출발할수있는 소중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난 가을에 한 우리 행사, 조병화 문학기행 콘서트에 참여해주신 기타리스트 강찬주 선생님께서
클래식 기타연주회를 하십니다
저도 시낭송으로 참여를 하니,,,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
* 장소: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
시간 되시는 분들 참석하심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