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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배축복에 도전하라!
091227(주일오전)
창37:5-11
내일부터 “만배축복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송구영신특별새벽성회가 진행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만배로 축복받는 일이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성경은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믿음의 사람 다윗이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믿고 기대하였습니다. 그가 믿음으로 고백하며 선포하기를,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144:12-15)라고 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믿음대로, 우리가 구하는 대로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다윗이 이상과 같은 믿음으로 기도하며 믿음의 말을 선포한 후에 그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다윗의 일생에 대하여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는 복”(대상29:28)을 누리다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의 11번째 아들인 요셉도 바로 그와 같은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을 믿음으로 받고 믿음으로 선포하였고, 결국 그 꿈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셔도 그것을 꺾어버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그 꿈을 내 것으로 받고 안 받고 내 책임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다윗과 요셉은 그 꿈을 믿음으로 받았고 믿음으로 선포했고 믿음 안에서 성취됨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만배(萬倍)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성경이 기록될 당시는 10진법을 사용하였고 10진법의 최대수가 만입니다. 그래서 성경시대에는 최대수가 만(萬)이었던 것입니다.
모세시대에도 천배, 만배가 최고, 최대의 표현이었기에,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향하여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과 별 같이 많거니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신1:10-11)는 말로, 요셉 지파를 위하여서는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신33:17)라는 말로 축복을 하였던 것입니다.
다윗시대의 최고, 최대표현도 역시 천천만만이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한 내용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18:7)였습니다.
사울과 다윗을 최고로 높이는 표현이었습니다.
(시 68:17)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시 119: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미 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계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이상과 같은 구절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천천, 만만은 최고로 큰 숫자와 가치를 나타내는 표현들인 것입니다.
성경기록 당시 농경시대 최고의 부흥이 만배였습니다.
감자는 70~175배, 벼는 120~187배, 호박씨는 545배, 고추는 100개(씨로는 기하급수), 참깨는 만~만이천배의 수확을 거둔다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 “만(萬)”은 “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냄, 다수, 크다.”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넉넉하게 흘러넘치는 상태를 일컬어 만배라고 표현하는 것이며, 또 문자적으로도 실제로 만배를 누리는 것이 만배축복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이 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업의 길이 열리고, 건강이 회복되고, 자녀들의 앞길이 열리고, 행하는 모든 일들이 다 형통하게 되시고 만배로 부흥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바로 이와 같은 만배축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참깨를 만배로 불리려면 참깨를 심고 가꾸고 거두는 원리를 알고 행하며 수확하면 되는 것이듯, 우리도 우리의 삶에 임하는 만배축복의 원리를 알고 행하며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만 많이 벌었다고 해서 만배축복은 아님을 또한 아시기 바랍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그것을 쓸 수 있어야 복이 되는 것입니다. 만배를 벌고 만배를 누리는 것이 만배축복입니다.
만복을 소유하는 것과, 만복을 누리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누릴 수 있어야 그것이 전정한 복입니다.
예전에 대재벌 중의 한 분이 암병에 걸려서 수술을 하고, 암병의 재발방지를 위해 무공해식품만 선별해서 먹어야 했는데, 하루 식대가 1,5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것은 복이 아닙니다.
현세와 내세의 부흥으로 물질을 소유할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마음껏 누리고, 평온을 누리고, 부흥을 누리되 주변인들까지도 살리는 복이 만배의 축복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잘 되고 저 세상에서도 잘 되는 것이 만배축복입니다.
우리가 100-130년을 산다하여도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잠깐입니다. 언젠가 우리도 곧 인생졸업을 앞두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졸업 이후의 우리의 영원한 삶이 복 되어야 진정으로 복된 인생인 것입니다.
사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사후에 천국에 들어가서도 만배축복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만배축복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16:19-31절에 보시면 한 부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물질이 풍성했기에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최고의 좋은 옷과 최고의 좋은 음식으로 날마다 호화로이 즐기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의 주변에는 주흥에 취하여 함께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인생을 졸업한 후에는 장례식도 멋지게 치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이 저 세상에 가는 그 순간부터 뜨거운 불 꽃 가운데에서 벌거벗은 영혼의 몸으로 처참한 고통을 당하며 혀의 끝만이라도 서늘하게 해 주시기를 간청했으나 거절당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영원한 괴로움을 당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물질적으로 풍성했을지라도 결국 지옥의 멸망에 떨어져 영원한 고통을 당해야 하기에 만배축복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세와 내세 모두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건강과 부요와 아름다운 지위를 얻고 살아가는 상태를 가리켜 성경은 만배 축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만 잘 되면 주변이야 어떻게 되든 나는 상관이 없다?’ 가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나와 내 가족뿐만이 아니라 주변이 함께 잘 되어야 잘 되는 것입니다. 주변이 무너지면 결국 나 자신도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변인들과 함께 더불어 잘 되는 것이 만배축복입니다.
바로 이상과 같은 만배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성경은 주 예수를 믿어 거듭난 사람은 누구나가 그러한 만배축복을 기대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만배축복의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야곱이 13남매를 두었습니다.
12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두었는데, 11번째 아들이 “요셉”이었고, “더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곱이 특별히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낳은 아들이었기에 야곱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특별한 사랑의 표시로 채색옷을 지어입히게 됩니다. 아버지의 요셉에 대한 바로 그 특별한 사랑까닭에 요셉이 형제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가져다주었고, 결국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성령에 감동된 사람들의 특징이 꿈을 꾼다는 것입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하십시오. 요셉의 생애가 바로 그와 같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살아간 생애였습니다. 후에 바로가 요셉을 향하여,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창41:38)라고 감탄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요셉이 꿈을 꾸고 나서 그 꿈에 대하여 형들에게 말하기를 (창37:6-7)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꿈의 내용인 즉, “자신이 잘 되어서 결국 형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그가 또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기를 (창37:9)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의 부모님까지도 자신에게 절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형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고, 심지어는 부모도 자신에게 절을 하다니요!
이것은 그 당시에 왕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은 전혀 상상조차도 할 수도 없는 엄청난 꿈, 그런 꿈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형들이 요셉에게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창37:8)라는 분노를 표출하였고, 그의 아버지 야곱도 말하기를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창37:10)라는 말로 그를 꾸짖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꿈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대에 꿈은 상징성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정치의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신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렇기에 왕의 주변에는 꿈을 해설하는 술사들이 늘 대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근대에는 지그몬드 프로이드 등의 영향을 받아 꿈은 신탁이 아니라, 무의식이 상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현대에는 꿈에 대하여 양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꿈을 완전히 무시하여 꿈 이야기를 하면 신비주의 취급을 하거나, 꿈에 완전히 사로잡혀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꿈에만 의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꿈, 성경적으로는 어떻습니까?
(전 5: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했습니다.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견몽(개꿈)고 합니다. 너무 분주한 마음으로 뒤숭숭하게 살다보면 꿈자리도 뒤숭숭한 법입니다.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이런 꿈은 차라리 안꾸는 것이 복입니다.
(렘 23:3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거짓선지자들이 거짓 예언을 해 주기 위하여 인용하는 거짓된 꿈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사악한 꿈입니다. 죄악가운데 행하는 사람에게도 축복을 선언하면서 돈을 요구하거나, 신실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저주 비슷한 말을 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사몽(거짓된 꿈)이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또 하나의 꿈이 있는데, 꿈을 꾼 자신이 확연하게 알 수 있는 꿈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영몽(靈夢), 실몽(實夢)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요셉이 꾼 꿈, 다니엘이 꾼 꿈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회사 회장님의 뜻을 누구나가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비서나 측근만이 알게 되지요. 왜 입니까? CEO가 알려주어야만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사람에게만 나타내시는 특별한 것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이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미합니다.
요셉은 “채색옷”을 입었습니다. 형제들 가운데 “특별한 옷”을 입었습니다. 사람의 옷은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찰제복, 군복, 학생복 등이 있습니다. 옷 안에 몸이 들어가고, 그 옷으로 몸이 보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옷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었다는 말은
1]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눈동자 같이 보호해 주신다. 얼마나 흉포한 세상인지... 말세가 될수록 험악해지는 세상...
3] 그리스도와 하나 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요셉이 채색 옷을 입었다는 것은 신약으로 보자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가 누구이든지 상관없이 교회에 출석하여 예수를 믿고 의지하면, 바로 그 순간부터 그는 꿈을 꾸게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속으로 영접하면 그 순간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꿈을 꾸게 됩니다.
사업이 회복되고, 건강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는 회복의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변을 돌보고 살려내고자 하는 생명나눔의 꿈을 꾸게 됩니다.
회복의 꿈을 꾸기 시작해서 --->나눔의 꿈을 꾸게 되고 결국 그것을 이루어가게 됩니다.
요셉은 애굽에 7년 풍년이 들었을 때에 곡식을 저장해 놓았다가, 7년 흉년이 들었을 때에 모든 사람들을 살려내는 귀중한 일을 감당해 내었습니다. 절망의 세상, 절망의 사람들에게 새 삶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나 하나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을 살려내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꿈 까닭에 형제들에게 시기당하고 팔려갔지만, 결국 나중에 그 꿈 그대로 성공해서 원수까지도 사랑으로 갚았습니다. 원수의 자녀들까지 책임져주는 넉넉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란 바로 이상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고,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혈과 육을 십자가에 다 내려놓고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손해보고 배신당하고 미움과 분노가 올라와도, ‘내가 왜 이래! 나는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인데....’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내려놓고 주변인 모두를 사랑으로 축복함으로 자신도 건강해 지고, 주변인들 모두 심지어 그의 원수들까지도 잘되게 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증오심과 미움과 분노가 충만한 사람은 오장육부에서 독이 나오고, 혈압이 오르고 자율신경계가 엉망이 되고 결국 건강이 망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수한도 다 채우지 못하고 인생을 졸업하게 되는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가 손해보고 배신당하고 미움과 분노가 올라와도, ‘내가 왜 이래! 나는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인데....’라고 하면서 자신을 십자가에 내려놓고 주변인들 모두를 사랑으로 축복함으로 자신도 건강해 지고, 주변인들 모두 심지어 그의 원수들까지도 잘되게 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럼요! 예수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햄버거 시장 점유율을 아십니까?
전 세계에서 제일 잘 팔리는 햄버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맥도날드가 제일 잘 팔려나갑니다. 햄버거 세계시장 1위는 맥도날드라고 합니다.
제 2위는 어디입니까? 버거킹이 제 2위라고 합니다.
제 3위는 어디일까요? 웬디스 햄버거입니다.
질로 따지자면 햄버거들 가운데 최고의 품질이고, 가격도 1/3이 더 비쌉니다. 체인점도 그리 많지 않고 우리나라에도 내무부 앞에나 몇 군데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웬디스 햄버거의 창시자가 누군인줄 아십니까?
웬디스 햄버거의 창시자는 “데이브 토마스”입니다. 그는 사생자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의 엄마가 17세 때 불량자로 살다가 “데이브 토마스”를 사생아로 낳았고, 감당이 안되니까 버렸다고 합니다. 사생아로 고생, 고생하고 후에 아버지를 만났으나, 아버지마저도 이혼을 연거푸 하면서 2명의 계모들에게 고통을 당하고 버림받게 되고, 이리 저리 치이는 고통의 성장과정을 거쳤지만, 어느 날엔가 교회에 나가 복음을 듣고 회심하여 예수님을 영접한 후, 모든 마음의 아픔과 상처들을 치유받게 되자 신앙 안에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사회에서 떳떳하게 살아야겠다.’는 거룩한 꿈이 생겨났습니다.
처음에 가게에서 일당 6천원으로 일하던 종업원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열심히 일을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가 일하던 가게를 인수받게 해 주셨습니다. 일당 6천원으로부터 시작해서 닭고기 장사, 햄버거 장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 결과, 그의 회사인 “웬디스 햄버거”가 고급 브랜드가 되고 세계 3대 햄버거 회사가 된 것입니다.
웬디스 햄버거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된 “데이브 토마스”는 회사를 직원들에게 맡기고, 자기의 성공스토리를 가지고 CEO들을 대상으로 경영학 강연을 하러 다니는데 1시간 강연비가 최소 1,200만원~5,0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간증하기를 자신은 예수 믿고 10억배의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복을 받을 수 있을까?
예수 믿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길을 걸아가면 누구나가 그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 된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벧전2:5)고 말씀합니다.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주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왕으로 여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 주심을 따라 그 권세의 길을 걸어가셔야 합니다.
요셉은 17세에 ‘나는 왕이 될 것이다.’라는 꿈을 꾸었고, 수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을지라도 그는 그 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꾸기 시작하면 원수마귀가 시기하게 됩니다. 사람들을 통하여 공격하고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믿음으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그 어떤 환난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여도 우리는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어떤 환난도 우리를 하나님이 주신 꿈으로부터 이탈하게 만들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런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지는 인내의 열매를 맺게 되고, 연단의 과정을 거쳐 소망(꿈)을 현실로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에게 미움 받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구덩이에 떨어지고, 먼 나라 애굽에 노예로 팔려나가고, 억울한 누명으로 죄수가 되어 감옥에 끌려가고... 이런 것들이 요셉에게 다가온 환난과 시련이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시련이 올 수도 있지만 그것에 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시기와 질투를 받아 보았기에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이의 아픔을 알 수 있었고, 노예가 되어보았기에 노예의 입장을 알 수 있었고, 정치가들과 감옥에 있어보았기에 정치인들의 입장도 알 수 있었고... 그런 과정을 13년 거치면서, 전 지구촌을 이끌어가는 애굽의 총리가 된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추락하는 듯할지라도 하나님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하며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의 꿈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창 42:6)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요셉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문자적으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당신의 생각과 경영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요셉과 같이, 다윗과 같이, 데이브 토마스와 같이 만배축복을 받아 누리는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 많은가요, 적은가요? 유감스럽게도 매우 적습니다.
왜 입니까? 교회에는 출석하나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받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교회는 마음의 수양을 쌓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부흥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업도 하나님의 꿈으로 경영을 해야 합니다. 단지 경제학자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가 직접 나아가 계시를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합니다.
자연만물에 중력의 법칙이 있듯이 영적인 세계에도 영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만배축복에도 만복근원의 원리가 있습니다.
내일부터 매일 새벽마다 그 10가지 원리, 즉 만배 축복의 10가지 원리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 원리를 따라가지 않으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힘든 것입니다.
새벽에 무릎을 꿇으면 직원 하나를 채용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까지도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부모는 자식과 대화하기를 원하듯이, 하나님도 우리들과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만배축복 새벽무릎!
만유인력의 자연법칙이 있듯이 만복근원의 영적법칙이 있는 것을 알고 배워서 만배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다윗, 솔로몬, 야베스, 사렙다 과부 등등
성경은 하나님 안에서 만배축복을 누린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황해도 재령교회의 정찬식장로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 석유왕 록 펠러, 웬디스 햄버거의 창시자 데이브 토마스 등등 기독교 역사에도 그런 사람들이 수 없이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한 결 같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부를 나누어주는 복된 삶을 살아갔습니다.
내일부터 진행되는 만배축복 송구영신특별새벽성회를 통하여 우리교회의 성도들 모두가 그 복을 기대하며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자연에 만유인력의 법칙이 있듯이, 만복근원에도 영적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고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번 송구영신 특별새벽성회를 통하여 그 원리들을 발견하고 취하여 다가오는 2010년도에는 만배축복의 주인공 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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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I just start to read this series. I am expectiong God's message for me.
아멘 할렐루야 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