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
** 이 아리아가 흘러 나오면서 레드(모건 프리먼)의 대사 ** "난 이태리 여자들이 노래하는것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사실 난 몰랐다. 나중에야 느낄수 있었다. 노래가 아름다웠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가슴이 아팠다. 꿈에서도 생각할 수 없는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교도소의 벽들도 무너지고 그 짧은 순간에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 모짜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 제3막에서.. ["Che soave zeffiretto" 저녁바람 부드럽게 ]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a 포근한 산들바람이 오늘 밤 불어오네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a il resto capira 숲의 소나무 아래 나머지는 그가 알거야 Canzonetta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소리맞춰 노래해 포근한 산들바람아 저녁 바람 부드럽게 (Che soave zeffiretto )는 제 3막에서 알마비바 백작부인(로지나)이 부르는 대로 스잔나가 한 구절씩 따라 부르며 받아 적는 것으로서 매우 부드러운 선율의 여성 2중창입니다. 그래서 가사가 두번씩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악기와 목관악기들의 나직하고 평화로운 오케스트라 반주는 백작부인과 수잔나의 친밀감을 나타내며 이들의 계획이 성공리에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