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데뷔해 지금까지 35년여 간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태진아(조방헌) 집사...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옥경이와 결혼, 가정을 꾸린 뒤에 온갖 생활고에 시달렸던 태진아 집사는 라스베이거스 거리 한복판에 신문지를 깔아놓고 선글라스, 볼펜, 라이터 등을 팔며 두 아이를 키웠다고 한다. 그리고 2년 뒤인 1983년, 아내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찾게 됐고 그곳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게 됐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 주님께 기도하며 용기를 얻었다는 태진아 집사는 지금까지도 주님과의 의리를 지키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연말 가요제에서 상을 받았을 때 아내 옥경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항상 기도를 합니다.”
태 집사는 “한번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기도하는데 송대관 선배가 저한테 ‘어이 동생, 나도 교회에 다닌 지 오래됐는데 동생 기도하는걸 보니까 아따 내가 조금 죄스럽네”라고 이야기 했다”며 숨겨진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또한 침대 옆이나 차 안이나 손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찬송가와 성경책을 두고 생활한다.
그는 평소 찬송가를 편곡해 부르기도 하고 기회가 닿으면 자신을 원하는 곳에 찾아가 찬양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제가 부르면 찬송가도 트로트처럼 됩니다. 한 번은 찬송가를 편곡해서 차 안에서 불렀는데, 신앙이 없는 매니저가 교회에서는 찬송을 그렇게 부르느냐며 신기해했죠. 그리고 그런 찬송을 부르는 교회라면 자신도 다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느새 은퇴할 시기를 생각하고 있는 태진아 집사는 “가요계에서 은퇴하고 나면 전 세계 한인교회를 돌아다니며 찬양을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상기한 대로, 가수 태진아(조방헌)씨는 1981년 도미하였고 1983년 미국에서 너무도 어렵게 살면서 아내 옥경이의 손에 이끌려 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고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주님을 만나고 나서 주님께 대한 믿음의 고백으로 “주님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라는 곡을 만들었으나, 그 당시 남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는데 자신이 없어 고민하였다.
그 때 아들 "이루"씨가 말하기를, “‘주님’을 ‘당신’으로 바꾸어서 밖에서 히트곡을 만들고 후에 아빠가 신앙고백에 자신이 있을 때, 사실은 이 곡이 주님을 찬양한 찬양곡이었다고 말하고, 바꾸어 부르면 오히려 더 좋지 않겠느냐?”는 식의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제 그의 신앙을 자신 있게 드러낼 때가 되었기에 초청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그의 신앙을 간증하면서 그 찬양, “주님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로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
주님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주님을 만난 거였어!
기뻐도 함께 하고 슬퍼도 함께 하는
주님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우리 주님!!!
영원한 우리 주님!!! 영원한 우리 주님!!!
하나님! 사랑해요~~~~~~~~~~
주님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주님을 만난 거였어!
잘살고 못사는 건 하나님의 섭리지만,
주님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우리 주님!
영원한 우리 주님! 영원한 우리 주님!!!!
하나님! 사랑해요~~~~~~~~~~
아래의 동영상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삶 가운데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는 내용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멋지게 사용할께요
할렐루야..어쩐지..
항상 기븜이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역시....향기를 품고 사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