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날 통(tong)통(通)day
우리고유의 의미가 살아있는 우리의 기념일이 있습니다.
통하는 날 통통데이를 아십니까?
상업적 기념일이 난립해있는 요즘 우리의 의미 있는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만나 부딪치며 통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날
작게는 편지한장, 엽서한장, 아니면 이메일, 문자, 쪽지, 게시글, 전화 등 소식 전하기부터 부모자식, 부부, 형제, 친구, 연인, 사제 간에 서로 만나 평상시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 풀어내는 날. 오랫동안 소식 끊긴 사람과 소식전하고 오해가 있던 사이도 서로 푸는...... 그런 만나서 통하는 날 일명 통(tong)통(通)데이에 함께 동참하시기를 제안합니다.^^
통통데이는 대표적으로 칠월칠석날이 있고, 또 월과 일이 같은 날 삼월삼짓날, 오월단오, 구월귀일 등 월 일이 같은 날을 말합니다. 이날을 통통데이 통하는 날 기념일로 삼아 서로 소식전하고 만나고 통하도록 해봅시다. 선물도 전통의 먹거리나 전통공예물 들로 주고 받구요 ^^ 살아가면서 중간중간 이런날을 계기삼아 돌아보고 되새기고 계획하고 풀어내고 훈훈한 감정을 확인하세요 다른날보다도 이날 만큼은 따뜻해지는 날로 기억하고 소식전하고 만나고 통해보자구요~
저희 (사)우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예술네트워크 우리네와 함께 이번 통통데이를 8월 18일 칠석의 의미를 살려 진행합니다.
그동안 전통문화예술단 굴림에서 15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만남의 날 땡땡이데이'의 의미를 그대로 이어받아 새롭게 '통하는날 통통데이'로 개칭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 우리의 기념일을 정착시켜 봅시다.
통통데이 행사는 푸른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심철도 폐선 구간이 새로 재탄생되어 조성된, 푸른길의 산수동 분수공원에서 이번 8월18일 칠석맞이 통통데이 행사가 열립니다. 칠석이니 만큼 특히 추억속의 사람에게도 소식을 전해보세요
지역 주민과 시외 장성 나주 등 다른 지역의 농악단이 서로 만나고 그림과 사진 시 음악 영상 등의 장르와 풍물 국악 춤 무술 등이 함께 모여 막걸리 한잔 나누며 서로 부딪치며 통하여 새로운 자극과 변화를 생성할 것 입니다.
일시: 2010년 8월 18일 오후 7시
장소: 푸른길 산수동 분수공원
주최: (사)우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문화예술네트워크 우리네(전통문화예술단 굴림, 산수도서관, 조대미술관, 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 문화공동체 아우름, 독립영화협회, 시청자미디어센타, 무진농악단, 푸른꿈 사진, 한국마사회, 동구문화원, 충장중학교, 산수초등학교, 산수1동 계림1동 충장동 주민자치센타)
첫댓글 국화차~!!!쿠오오오오~!!!!!!!(환영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