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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미녀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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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최고미녀 클레오파트라
3. 세계최고미녀 2015
산드라 블럭(Sandra Annette Bullock) 피플매거진
4. 세계최고미녀 한국 성형전문의들 합성
※ 한국에는 미녀(美女)가 없다,
모두 이목구비(耳目口鼻)/ 귀·눈·입·코. 또는 얼굴의 생김새를
성형외과에서 사다가 붙였을 뿐, 즉 마스크(mask)를 쓰고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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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계최고미녀 명화(名畵) Mona Lisa, Leonardo Da Vi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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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ra Annette Bullock) 2015 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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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는 미녀(美女)가 없다,
모두 이목구비(耳目口鼻)/ 귀·눈·입·코. 또는 얼굴의 생김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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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럭(Sandra Annette Bullock)이 아름다운 이유
아름다운 이유
산드라 블럭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스카 상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이기 때문이 아니다. 산드라 블럭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고 있다.
예컨대 '어머니' 산드라 블럭은 5살 짜리 아들 루이스를 위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미니언스'에서 '슈퍼악당' 목소리를 연기했다.
산드라 블럭의 일상은 카풀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루이스가 왜 자신의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인지'와 같은 '깊은' 대화를 하는 것들 중심으로 돌아간다.
아들 루이스는 엄마를 마음대로 주무르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다. 산드라 블럭은 다른 사람들은 루이스를 응석받이로 대하도록 놔두더라도 자신만은 아이를 엄격하게 대한다.
루이스는 엄마를 행복하게 만든다. '브레이크 댄스와 쿵푸 파이팅이 뒤섞인 춤'을 추는 루이스 때문에 산드라 블럭은 항상 웃는다
경력(經歷)
이전까지 단역,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데몰리션 맨》에서의 출연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스피드》에 출연하며 월드스타로 부상하게 되었다. 《당신이 잠든 사이》, 《타임 투 킬》 등이 성공작으로 꼽힌다. 원톱 주연으로 출연했던 《미스 에이전트》(Miss Congeniality)가 세계적인 성공을 얻으며 속편까지 제작되고 골든 글로브에 후보지명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시월애》의 리메이크작인 《레이크 하우스》(Lake House)에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래비티》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0년은 샌드라 불럭의 커리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해였다. 《스티브의 모든 것》(All About Steve)으로 골든 라즈베리에서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로 다음 날,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 그래서 골든 라즈베리를 받았다 여러 모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들 중 한 명으로, 데뷔 초기에는 옆집 아가씨 같은 친근하고 서글서글한 이미지 때문에 진지한 역할을 맡으면 어색해지는 등 연기의 폭에 약간은 제약이 있었지만, 점차 경력짬밥이 쌓이면서 연기력과 시나리오 선정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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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美人)의 매력(魅力) 포인트 분석
미인(美人)의 매력(魅力) 포인트를 분석한다
얼굴·체형·피부 등 ‘규격’보다 ‘느낌’이 미적 판단 좌우…
사람들은 왜 아름다움을 갈구하는가. 미(美)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가.
미국 텍사스 대학의 심리학자 주디스 랭글로이스 교수는 80년대 말부터 3∼6개월짜리 아기들에게 두 가지 얼굴 사진을 동시에 보여주는 실험을 했다. 한 사진은 어른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얼굴이고, 다른 사진은 그렇지 않은 것이었다. 백인 여성의 얼굴을 사용한 이 실험에서 랭글로이스는 아기들이 ‘못생긴’ 얼굴보다 ‘잘생긴’ 얼굴을 훨씬 오래 쳐다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그 이후 이 교수는 백인 남성, 흑인 여성, 다른 어린이들의 얼굴 사진으로 실험을 반복했는데 결과는 같았다. 흔히 아름다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비전이나 패션 잡지 들을 실험 대상이 된 젖먹이들이 보았을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이들이 어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은 학자들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수신 박사도 미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말한다. 오래 살고 싶다는 욕구처럼 아름답고 싶다는 욕구도 인간의 내면 세계에 자리한 지 오래된 관념이라는 것이다. 한국인의 얼굴을 10여 년간 탐색해온 조용진 교수(서울교대·미술사학)는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심리 기제를 쾌감이라는 말로 설명한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사람은 누구나 눈동자가 커지고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남성이 배우자가 미녀이기를 갈망하는 데에는 과시 욕구와 함께 아름다움(미인)을 소유함으로써 쾌락을 느끼고 싶다는 본능이 깔려 있는지도 모른다.
지구상의 모든 문화는 아름다움에의 추구이며, 아름다움에 집착하지 않는 시대나 사회나 국가를 찾아볼 수 없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아름다움만은 없어져서 안된다’고 주장한 것도 아름다움을 발전의 원동력이자 삶의 원형질이라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절대적인 미의 기준은 존재하는 것일까. 이 주제만큼 관련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분분한 것도 없다. 18세기 프랑스의 계몽 철학자 볼테르는 〈철학 사전〉에서 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시험 삼아 두꺼비에게 미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라. 아마 그는 돌출한 2개의 커다란 눈, 귀밑까지 찢어진 커다란 입, 노르께한 배를 뒤뚱거리는 암두꺼비를 가리키며 이것이 미라고 할 것이다.” 미란 상대적이기에 따질 수 없다는 것이다. ‘제눈에 안경’이라는 우리 말도 미에 대한 제각각의 잣대를 뜻하는 말일 수 있다.
실제로 이상적인 미의 기준은 시대나 문화권에 따라 제각각이었다. 고대 서양에서는 대체로 풍만하고 관능적인 여성이 미인으로 대접받았지만, 중세 시대에는 호리호리한 몸통, 크지 않은 가슴이 미인으로 불리는 몸매였다. 반면 동양에서는 또 달랐다. 중국 당나라 때는 통통한 얼굴, 작은 몸과 발을 가져야 미인으로 대접받았다. 이런 기준은 조선 시대 때도 널리 통했는데, 이 밖에도 무려 30 여 가지로 여성의 미를 따졌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 고전 소설들에 등장하는 미인의 외모는 대체로 이렇게 요약된다.
얼굴은 보름달같이 둥글고 희며, 뺨은 통통하고 눈은 작고 가늘며, 입술은 앵두처럼 붉고 탐스러워야 하고, 버들가지와 같은 가는 허리에 은쟁반에 옥구슬 굴리는 듯한 목소리와 연적 같은 젖무덤을 가진 여성들을 미인으로 보았다.
태국 북부 지역의 카렌족같이 기이한 풍습을 가진 사람들과, 큰 입과 큰 입술을 가지고 장신구와 문신으로 화려하게 치장할수록 미인으로 보는 아프리카인들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아름다움에 탐닉해 왔으나 어떤 것이 아름다움인지에 대해서는 인식의 편차가 컸다.
그래서 신체의 아름다움에 대한 보편적 기준을 정하는 일은 어리석은 자들의 헛된 수고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 데이비드 부스는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른 것 같지만, 인류 진화 수백만 년을 통해 형성된 기준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대부분의 남성이 도톰한 입술과 홍조 띤 얼굴, 매끈한 살결, 맑은 눈, 빛나는 머릿결, 젊은 활기를 지닌 여성에게서 매력을 느끼는 것을 달리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최근 들어 그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절대적 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인종이나 지위 또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느끼는 매력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성의 얼굴이나 몸을 보고 매력을 느끼는 원리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인간에게는 상대방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본능적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볼 때 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은 다분히 의식적인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미적 감각은 본능적으로 뼈의 크기와 균형, 신체 부위의 굵기 등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차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외모를 평가할 때 적용하는 본능적 기준이란 무엇인가. 영국 웨일스 대학 심리학자 존 리겟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해 일정한 미인형이 있음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설문 대상자는 긴 속눈썹, 크고 부드러운 눈, 작고 날씬한 코, 깨끗하고 흰 피부, 비교적 작은 입과 너무 두껍지 않은 입술을 가진 사람을 미인으로 여겼다.
미국의 심리학자 브리슬린이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미를 구성하는 요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일치해 모든 얼굴에 점수를 매길 수 있을 정도다. 브리슬린의 기준에 따라 가장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남녀 모두 타원형 얼굴에 피부가 깨끗해야 하고 눈은 크고 푸르며 속눈썹이 길어야 한다. 코는 곧고, 앞에서 보았을 때 다이아몬드 모양이어야 한다. 브리슬린의 ‘미의 점수’에는 얼굴의 세부적 요소들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비율도 고려되어 있다. 코·입·눈이 차지하는 중심 부분이 얼굴 전체에서 얼마만큼의 비율에 해당하는지도 중요하다. 이마는 턱 길이보다 길어야 하며, 앞에서 보았을 때 뺨 넓이보다 넓으면 안된다. 이는 얼굴의 황금 분할이니 좌우 대칭형 얼굴이 아름답다느니 하는 연구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얼굴과 몸의 치수를 재어 미인이냐 아니냐를 가리는 데는 ‘심리적 저항’도 만만치 않다.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들 상당수는
인간의 미적 판단에는 ‘느낌’이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라고 말한다.
이른바 미인형에 해당하는 치수를 갖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 얼마든지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신체 계측을 시도한 몇몇 연구를 보면 그것이 학문적 의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따분하게 느껴질 뿐 사람들의 미적 판단에 그리 도움을 주지 못한다.
‘개미 허리·큰 엉덩이’는 불멸의 미인형?
그럼에도 신체 치수가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가령 여성의 허리 대 엉덩이 비율이 대표적이다. 현재의 서양 미인상을 만든 것은 1820년 그리스 남쪽 에게 해의 밀로 섬에서 비너스상이 출토된 뒤였다. 밀로의 비너스는 허리 치수를 엉덩이 치수로 나눈 비율이 0.7이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드벤드라 싱이 〈플레이보이〉의 누드 모델들과 23~90년 미스 아메리카 당선자들의 신체 치수를 수집해 분석해 본 결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록 현대 미인들이 고대 그리스 ‘미인’보다 마른 편이기는 했지만, 신기하게도 그들의 허리 대 엉덩이 비율은 대체로 0.7을 유지하고 있었다. 3천여 년 전의 이 공식은 최근의 슈퍼 모델과 글래머 배우에게서도 발견된다.
가령 유명 흑인 모델 나오미 캠벨은 이 수치가 0.72이며,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0.69,
클라우디아 시퍼는 0.67이다.
‘개미 허리·큰 엉덩이’로 여겨지는
0.7이 남성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다.
미인의 보편적 기준이 있느냐 없느냐의 논쟁은 기실 중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누가 보더라도 잘생긴 사람(또는 못생긴 사람)은 있기 때문이다. 가령 미국의 유명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이나 한국 탤런트 장동건씨를 보고 못생겼다고 말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미추를 판단하는 데에는 외모를 세세히 뜯어보는 행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아름답다거나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의 총체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 순간적인 인지 행위이다.
우리는 어떤 새로운 대상을 바라보더라도 마음속으로는 그 이전에 보았던 다른 대상을 바라본다. 인간의 뇌는 지금 어떤 사람의 얼굴을 눈으로 보면서 그 얼굴 뒤에 존재한다고 믿는 그 사람의 인격과 지적 수준에 대해서도 해석과 추론을 하려 든다. 미를 느끼는 것은 단지 시각이 아니라 복잡한 정신적 과정의 총합인 것이다.
‘젊고 마른 미인’을 강요하는 사회
이런 점에서 조용진 교수가 ‘미인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 그는
미인(美人) 자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아름답다고 여길 뿐이라고 주장한다.
또 미적 판단은, 단지 시각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취향 같은 오랫동안 축적된‘보이지 않는 눈’으로 어떤 사람이 뿜어내는 매력을 받아들이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인류학자 미카엘라 디 레오나르도 교수가 매력이란 실은 확고한 반응이 아니라 복잡한 사회 현상이라고 주장한 것과도 맥이 닿는다.
문제는 미의 기준이 갈수록 편협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텔레비전 같은 매스미디어는 서양의 미인을 미의 기준으로 삼는 일에 열심이다. 지나치게 마르고 젊은 아가씨의 외모를 모든 문화권의 모든 연령층 여성들에게 ‘기준’이라고 을러대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문화권의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과 젊지 않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이들은 단지 눈처럼 새하얀 피부나 깡마른 몸을 가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잡티 섞인 정상적인 피부나 주름살, 그리고 정상적인 지방층을 혐오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미의 본질을 연구하는 결과들은 사람들을 적잖이 고통스럽게 만든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만들어져 있지만, 노력한다고 해서 외모가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전자를 원망할 것인가. 수년 동안 인간의 몸과 행동을 연구해온 영국의 동물사회학자 데즈먼드 모리스는
신체의 완벽한 미를 추구하겠다는 열정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그의 말을 개성미와 내면의 미를 추구하라는 말로 해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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