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견을 버리자 많은 사람들이 낯선 종목에 대한 두려움으로 평소에 하는 종목위주로 매매하거나 또한 소위 우량주로 매매를 한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사고를 바꾸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수익을 줄 수 있다면 주변주, 소외주도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에게 손실을 준다면 우량주들도 미련을 버리고 던져야 합니다. 우리는 대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투자자의 최대 장점은 기동력입니다. 언제든지 매수하고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습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이 대형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대자본을 움직이기 때문에 매수후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는 거래량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액투자자인 우리들은 거래량이 적어도 충분히 매도할 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매수할 수 있는 자금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거래량이 하루에 100여주로 극소인 종목은 물론 안됩니다. 대부분의 종목은 우리가 거래하기 충분한 거래량입니다 따라서 탄력적인 종목은 그 업종에 관계없이, 그 순이익규모와 관계없이 매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가란 절대로 소위 내재가치대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내재가치대로 주가가 형성된다면 재무제표하나만 보면 주가의 예측은 끝나서 재무제표를 볼 수만 있으면 누구나 돈을 벌어야 합니다. 공인회계사가 주식투자를 가장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예전 관리종목이었던 다산금속은 5일째 상한가를 시현했구요. 종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상승하는 종목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 전체적인 장세흐름을 읽자 전체적인 장세흐름을 모르면 엉뚱한 종목을 선택하여 지루해지거나, 더 나아가 손실을 보게 됩니다.
▲ 조강지처 抄式 특정종목을 집중적으로 매매하기위해 사용하는 법입니다. 자신과 궁합이 잘맞는 주식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이상하게 주식이란 매수하기만 하면 수익을 내는 종목이 있고 매수하기만 하면 손실을 보는 주식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두고 궁합이 맞는 주식과 궁합이 맞지 않는 주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지피지기 抄式 자신의 지식과 직업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금융업에 종사한다면 금융주를 위주로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자신이 자주 애용하는 의류업체중 남들도 많이 이용하는 의류업체를 매매하는 것입니다. 요지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기업을 선정하여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상식적인 논리일 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자신이 아는 분야에 한정하여 종목을 선정하면 언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목을 고르겠습니까?
▲ 탄력주 抄式 경제신문을 읽으면 화제주가 소개됩니다. 화제주는 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화제주를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화제주는 탄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매수할 경우 바로 수익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화제주로 신문지상에 오르내릴 때쯤에는 이미 주가가 오를만큼 올랐을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하면 손실의 우려도 크기 때문에 이런 종목은 조정을 기다려서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관 抄式 여러 번 제 글에서 소개한 방법입니다. 종목을 동종업종을 잘 분류하고 동종업종 내에서도 함께 움직이는 종목으로 분류하고 또한 동일테마로 잘 분류하고 동일테마 내에서도 함께 움직이는 종목으로 분류하여 그중에 하나가 강하게 움직이면 다른 종목을 매수하는 기법입니다. 이것은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방법으로 주가의 동반상승경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른손이 끝없이 상승할 때 동종업체인 양지사와 유사업종인 영실업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바른손같은 대박주를 매수하고 싶지만 이런 생각은 얼른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하수중에 하수입니다. 바른손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급등하게 한 일부 세력만의 잔치입니다. 매수가 불가능하며, 매수가 가능해지면 그때는 상투일 가능성이 큽니다. 바른손을 예전에 매수하지 못했다고 점을 한탄하기보다는 바른손의 급등으로 견인될 종목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으며, 시장은 영실업과 양지사를 선택했습니다. 또 테마에 있어서 연관법은 전자화폐테마가 형성될 기미가 보일 때 나이스카드가 급등하였습니다. 이때 동일테마내 종목인 케이디컴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또 그렇게 했고 그래서 케이디컴은 하루지만 상한가를 시현했습니다. 이 연관법을 잘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종목들을 알고 있어야 하고 많은 종목들을 잘 분류하고 있어야 합니다.
▲ 차트 抄式 각종 기술적 분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술적 분석방법으로는 봉차트, 삼선전환도, 역시계열곡선, P&F, 등이 있고 요즈음은 스탁캐스틱, RSI 등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것을 이용하는 방법은 초보들만 모를 뿐 고수로 가고 싶은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을 믿고 일단 생략합니다. 그중 봉차트를 좋은 예로들면..
1)거래량 거래량은 보는 방법은 먼저 의미있는 거래량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a) 주가가 급등후 대량거래인가? b) 장기적인 침체속에서 대량인가? c)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가 아닌가? d) 아니면 어제도 오늘도 비슷한 거래량인가? 의미있는 것은 (1),(2),(3)의 경우입니다. 급등후 대량거래는 일단 경계신호입니다. 장기침체속의 대량거래나 거래량이 늘고 있으면 자동으로 관심종목으로 편입해야 합니다.
2)이동평균선 이동知欖굼막?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정배열인가 역배열인가입니다. 역배열상태의 종목은 단기매매종목에서 제외합니다. 역배열상태의 종목은 장기적 관점을 가지거나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보는 것이 정배열은 아니지만 역배열상황으로 전개되지 않고 버티는 종목입니다. 정배열이 무엇이며, 역배열이 무엇이냐고요? 정배열은 위로부터 이동평균선이 단기선부터 차례로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가 역배열입니다. 즉, 그래프의 위로부터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순서로 있는 경우가 정배열상태입니다. 정배열종목이 의미하는 바는 "나는 아직도 잘나가고 있다, 나는 상승중이다" 이런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정시에는 정배열종목도 무너지는 경우가 왕왕있으니 주의하고 제가 가장 선호하는 이동평균선상황은 120일선이 제일 아래에 있는 종목입니다. 최하단 120일 이평종목은 "아직은 나는 상승여력이 있고 기회만 있으면 날아가고 싶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는 이평선 보는 법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 이격도 抄式 이격도는 현주가가 과거 일정기간에 비해 등락한 비율을 말합니다. 즉 5일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는 과거 5일동안의 평균주가보다 얼마나 간격을 두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며 20일 이격도는 20일동안의 평균주가 60일 이격도는 마찬가지로 60일동안의 평균주가 등등입니다. 이것은 물리학에서 말하는 복원력을 응용한 것입니다. 과거의 누적치보다 터무니없이 괴리되어 있으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 주가입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은 과거의 주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향수를 느끼는 것이며 과거의 주가와 차이가 많이 나면 위험을 느끼거나 매수의 매력을 느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격도를 이용한 종목선정이 가능한 것이며 이름하여 낙폭과대주라 하기도 합니다.
▲ 눌림목 抄式 눌림목은 종목선정방법이라기 보다는 매매방법이지만 매매방법이 곧 종목선정방법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매매할려면 매매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눌림목에서 매수한다고 하면 그 종목이 바로 눌림목종목이 되는 것이며 종목선정이 자동으로되는 것입니다. 눌림목이 무엇입니까? 단기급등후 차익매물로 무너진 상태에서 손바꿤을 하는 동안을 눌림목이라고 합니다. 즉 단기급등한 종목의 30-50% 하락한 지점 여기가 눌림목지점입니다. 상승하고 조정을 받는 다고 다 눌림목은 아닙니다. 파동상 조정파성격일 때만 눌림목이며 추세가 하락세로 반전했는데 눌림목인 것으로 착각하여 매수하면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것이 조정파이며 어느 것이 추세전환인가? 이것은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파동이론상 직전 저점을 통과하면 하락 추세입니다. 버티면 눌림목일 확률이 큽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뛰어난 방법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눌림목구간에서는 지루한 주가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 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팔면 오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눌림몸종목을 중심으로 매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시장패션 抄式 참으로 중요한 종목선정 초식입니다. 초보자가 반드시 익혀야 하는 초식입니다.
1) 시장관심종목을 선정 시장은 소형주로 가고 있는데 대형주를 선택하는 것은 누가 봐도 우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무생각이 없이 매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장이 전자화폐테마로 가고 있는데 반도체테마를 선택하면 안됩니다. 시장의 패션을 감지하고 그쪽 종목으로 매매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2) 정책수혜종목을 선정 금융지주회사설립이라는 금융구조조정의 방향이 나왔을 때 은행주의 비상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정책이 나오기전 은행주의 침체원인은 감자의 위험과 퇴출의 위험 때문이었기에 그런 것입니다. 큼직한 정책은 어떤 형태로든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정책과 사회적 이슈가 부각되면 그에 따른 수혜주를 짐작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분석과 짐작이 힘들 것입니다. 제가 바로 알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책의 발표후 강세종목을 분석해 보세요 그러면 여기에 정책과 관련된 종목이 있습니다. 시장이 알아서 정책을 평가하여 바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3. 종목선정의 함정 1) 재무제표상의 우량주에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삼성전자만이 우리에게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2) 그래프를 절대적으로 맹신해서 안됩니다. 인위적인 그래프도 많이 있고 그래프대로만 주가가 움직인다면 돈 못 벌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말 뜻은 매수후 예상대로 주가가 움직이지 않으면 손절매하라는 것입니다. 3) 한정된 종목만을 관심을 해서는 안됩니다.몇몇 종목으로 관심을 한정하면 시장의 흐름을 놓치고 되고 결국 소외된 주식을 붙들고 있게 되고 관속으로 가지고 가니, 자식에게 유산으로 주겠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관속으로 가져갈 주식은 없습니다. 그전에 대부분 휴지가 될 것입니다.
4. 주식투자는 매매의 타이밍이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매매의 타이밍이라면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종목선정입니다. 많은 종목을 알지 못하는 초보자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식투자이란 종목을 잘 선정하여 수익을 내고 팔면 그뿐입니다. 이처럼 간단한 것이 어려운 이유는 종목을 잘 선정하지 못하고 잘 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사소하게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부터 학교, 직업, 배우자 등 인생의 대소사(大小事)는 우리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리가 자의로 선택할 수 없는 부모형제관계같이 생득적인 것은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밖에 없겠지만 여타 문제는 결국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의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무언가를 선택을 하는 데 무념무상하게 선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대개 선택의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옷을 한 벌 사는 데 선택기준이 싼 가격이라면 남대문에 가서 사야 할 것이며 선택기준이 디자인이라면 청담동의 부디끄에 가서 구매할 것입니다. 이처럼 주식투자에서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투자원칙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오공님의 글을 읽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없군요.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꾸벅......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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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매매타이밍이 가장중요하다고 볼수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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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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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이런 오늘도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감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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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 기억속에 날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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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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