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심판의 급살병입니다. 신명들이 인간의 마음에 먹줄을 잡혀 불칼을 휘두르게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라'고 말씀하시고,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휘두르며 죄지은 것을 내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고 일러주셨습니다.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 이 때는 신명시대라, 삼가 죄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神明)들이 불칼을 휘두르며 죄지은 것을 내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대순전경 p329)
급살병은 전라도 군산 개복동에서 처음 발생합니다. 한반도를 49일 전세계를 3년 동안 휩쓸게 됩니다.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이기에,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는 것이 유일한 약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주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께서는 '장차 괴질이 군산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고 일러주시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괴질이 군산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그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 약 지어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 오히려 더디 떨어진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 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p1407)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후천에는 이 땅에 태을궁의 상생시대가 열립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힌 급살병으로 상극운수가 마감됩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궁의 태을기운을 받아 후천인간인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