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질문

일전에 해운대서 오신 분, 영가 쳐 내고,,,
마트 가서 본인이 사온걸로 풀어먹임. 밖에 데리고 나가서 안 가겠다고 꼬장부리는것들도 처리를 한거임.
니들이 어믄 사람한테 들어 와서 피해 입힌거 생각하면 이것도 아깝지만 ㅜㅜ
뒤끝 없도록 하자!~ 으이???
(나이는 29세 남자분/ 접해진 영가는 몇개 있었는데 그중에 20대로 보이는 아가씨가 주된것이었음.
이거 끌어낼 필요도 없이 빼 내고 불로 태워버린뒤에 마무리를 한것이니 제자분들은 참고하세요.
*당사자 수준에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입장만 생각하는건 좀 그렇지요?
사람이란 뭔가 눈에 보이고 그런것에 혹하게 마련이니,,,
경우에 따라서 징도 치고 경도 읽고 방침도 쓴답니다.

마산에서 온 남자분인데,,,, 20여년 동안 고생한 분입니다(나이는 40대중반)
임맥쪽으로 화가 꽉 들어차서,,,
본인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게 뭔지를,,, 20대초에 어디서 단전호흡을 하다가 가슴쪽으로 뭔가 치고 들어 온 뒤에 그때부터 불편하기 시작해서,,,
어떤이는 아파트 계단에 앉아 있는데 들어오더랍니다 oo;;
어쨌거나 영이란 사람이 죽어 남은 찌꺼기이니,,,
산사람에게 득 될거 하나도 없는겁니다.
운도 막히고,,, 인연도 떨어지고,,, 백해무익이니 확인을 한 뒤에 주된것 부터 잡아내면 된답니다.
혹자는 최면으로??? 도 하던데,,,
영가 쳐낸다는 이가 적어도 영안은 열려있어야겠죠?
눈 먼 봉사가 길 안내를 하면 같이 구덩이에 빠지는겁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이분은 마무리를 못 해 드렸습니다.
몇일 지침을 준 뒤에 첫날 빼 내니 속에서 시커멓게 썩은 기운이 줄줄 흘러 나왔었는데
두째날 하려니 돌변하더군요.
제 의식이 아닌거죠?
그것도 제팔자니,,, 붙잡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몸 아프고 그런건 그냥 누워 있어도 낫게할 수가 있지만 영 들린건 당사자의 협조가 없을때는 어렵답니다.
보호자가 전적으로 믿고 신뢰를 한다던지,,,
뭐, 와야 치료를 해주던 하지,,,
일관성이 부족한걸 어찌 탓하랴만은,,, 갑갑한 일이죠.

사진이 거꾸로 올라갔음 ㅜㅜ
(인권아!~ 사진 보낼땐 다음부터 확인하고 보내줘,,, 이거 바로 하는게 나한텐 귀신 떼는것보다 어려운거란다 -,,-)
치료전에 종을 울린다던지,,, 소리를 내는것은 최면효과를 가져오기 위한겁니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으나 이도 근기에 맞춰서 하면 됩니다.
흔히 무속에서 가리한다할때 또는 신명테스트라하여,,, 대 잡고 있으라하고
징을 친다던지,,, 90프로 이상은 당사자의 의식일뿐,,, 영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괜히 시간낭비,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최소한 영가를 눈으로 보고 그 모습을 설명할수는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것도 안되는데 대 잡게하고 진동을 유도하거나 한다면 반사기에 다름아니니 지양해야 겠습니다.

마산에서 온 분, 마무리가 안되어 몇일동안 필자에게 들러붙어 애를 먹였습니다.
일이 바쁜지라 뒀다가 한번에 흩어지게 했습니다.
기운이란 에너지체이기에 실제로 흩어지게도 모이게도 할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능력여하에 따라 귀신을 부릴수도 있는것이죠?
A. 답변
신장
[ 神將 ]
[네이버 지식백과] 신장 [神將]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무당과 장님[盲覡]이 모시는 신으로서 용맹스러운 장군의 신격.
때로는 무당이 몸주신(수호신)으로 모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신장할머니라 부르기도 한다. 장님이 신장신을 모시고 경문을 읽는다고 하여도 그 신을 거느리는 것이지 몸주신은 아니다.
원래 이 신은 도교의 신으로서 오방오제설(五方五帝說)을 기초로 한 전설적 성격이 있으며, 이것이 무속과 민간신앙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흔히 오방신장(五方神將)이라 하며 집이나 동네의 동서남북과 중앙의 오방을 막아주는 수호신으로 모셔진다. 오방의 신들은 각각 부인을 거느린 신으로 나타나고 장군·원수의 위엄을 가진 신으로 무가에 구전되고 있다.
무당들은 이 신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하여 장군의 복장을 하고 작두를 타거나 사슬세우기(청룡도라는 신칼을 상위에 세우는 것)를 하며 강원도·경상도지방에서는 군웅굿[軍雄祭]이라 하여 놋동이(놋쇠로 만든 동이)를 입에 물고 춤을 추어 위엄을 나타낸다. 서울지방 굿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오방신장기(五方神將旗)를 가지고 춤을 추고 신점(神占)을 친다.
오방신장기는 청·홍·백·황·흑의 다섯 개의 기를 가지고 춤을 추고 나서 깃대를 한데 모아 기폭으로 감아쥐고 의뢰자나 손님에게 내밀어서 하나를 선택하게 한다. 이를 ‘기뽑기’라고 하며 뽑은 기를 보아서 운수를 점친다. 홍기가 가장 좋고 흑기가 가장 나쁘다. 흑기를 뽑았을 때에는 무당은 주술적으로 잡귀를 쫓은 다음에 다시 뽑게 하여 홍기가 나오도록 한다.
도교적인 의미로는 사방을 의미하는 청·홍·백·흑보다 중앙을 상징하는 황색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강조하는 황제신앙(黃帝信仰)이 있으나 무당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붉은 색이 가장 길(吉)한 색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것은 원래 무속이 가지고 있는 색을 보는 관점에 의한 것이라 생각된다.
오방신장이라 하여 동에는 청제신장, 서에는 백제신장, 남에는 적제신장, 북에는 백제신장, 중앙에는 황제신장이라는 다섯 신장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신격으로 인식되는 것이 무속신앙의 일반이다. 무신도(巫神圖)에 다섯의 신장이 함께 하나의 화폭에 그려진 것처럼 하나의 신격으로 신앙된다. 때로는 그 중에서 황제신장이 대표적인 신격이 되어 집을 수호하여주는 신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황제풀이>라는 무가는 일명 <성주풀이>라 하는데 이것은 황제를 중심으로 집을 지키는 기능을 말하고 있는 구전신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신화는 무속에서 오장신장을 지역 수호신으로 모시는 것보다는 집의 가옥을 수호하는 신으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성주풀이>가 바로 가택수호신인데 오방신장의 하나인 황제가 이 기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황제를 제외한 사제(四帝)가 방위를 수호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은 불명하다. 장님이 경문을 읽을 때에 신장대(서낭대)를 사용한다. 대개 마른 버드나무나 참나무 가지에 백지의 술을 매어서 쥐고 흔들기 적당한 40∼50㎝ 정도의 신간(神竿)이다. 장님은 ≪신장경 神將經≫ 등을 읽으면서 신장대에 신장을 내리게 하여 이 신으로 하여금 잡귀를 쫓아서 병을 치료하는 의례를 한다.
병을 치료하는 의례을 행할 때 무당과 다른 것은 무당은 신장기를 가지고 굿을 하였을 때에 무당 자신의 몸에 신장이 내리지만 장님의 경우는 내리지 않고 신장대에 실린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장님은 신장을 부린다고 할 수 있다. 즉 장님의 제삼자인 물체에 신을 내리게 하는 것이 다르다. 이 신장은 수호신도 아니고 장님이 부리는 신이 된다.
오방신장도
참고문헌
- 『韓國巫俗の現地硏究』(秋葉隆, 養德社, 1950)
위에서 신장대에 내리게하는것이 편한겁니다.
그걸로 환부를 쓸거나 두들기고 치기도 하고 그러면 되는거에요.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없는것이니,,,
필자가 사람 고친지 얼마나 됬겠습니까?
20년입니다.
혈 하나 정확하게 잡는거도 쉬운게 아니랍니다.
처음에는 신장대에 기 내리게해서 두들겨 패는걸 해 보세요 ㅎ
그 뒤에 몸으로 받으면 되는데
우선 본인들 병부터 고치고 ㅜㅜ 환자가 기 받는건 스승 입회하 아니면 해서는 안된답니다.
///몇일전에 서울에서 50대후반이신 분이 영병으로 문의를 하셨어요.
이모가 무당이라 십년전에 천도제를 했는데,,, 그때부터 하반신에 마비가 와서 현재까지 진동휠체어를 타고 계시답니다.
어린아이가 들어 와서 하루종일 괴롭힌다하고,,,
다른것도 몇 있는데(직접봐야 정확한것임)
영가 치료를 여기저기서 7번이나 하셨답니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다하니,,,
필자가 다른 업무로 잡아드리지 못하고 잇는데 도움은 드릴 생각입니다.
이경우처럼 본인 근기에 맞지않게 무리하면 화를 당하니 필히 유념해야합니다.
뭐, 귀신 씌여도 좋다??? 그런분은 맘데로들 하시고,,,
기운에는 현계의 기운과 저승의 기운이 구별되는겁니다.
뒷골이 열리고 들어갈 수 있어야 저쪽기를 받아 쓸수가 있는 이치를 아시기 바랍니다.
질이 다른거죠,,,
신명과의 교통도 마찬가지랍니다.
이승에서 저승에 있는 신령을 불러봐야 메아리가 될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