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처럼 살고픈데 ...
아낌없이
있는 것 없는 것 다 퍼주고
자기의 능력이 소진되기까지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던 주님처럼
저는 그렇게는 못 살아요
빵을 찾아 기적을 보려고
인산인해 고달픈 하루하루 속에
모함하고 책잡는 자들을
가르쳐주시고 기도하셨던 주님처럼
저는 그렇게는 못 살아요
여우도, 공중의 새도 깃들 곳이 있어도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어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던
베다니촌 문둥이 3남매 집을 찾으셨던 주님처럼
저는 그렇게는 못 살아요
제자들은 세상 잠 취하였을 때에도
홀로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시고
검과 뭉치로 잡으려오는 무리에게
털 깎는 자 앞의 잠잠한 양처럼
저는 그렇게는 못 살아요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를 위해 울라
우는 자와 함께 울고
가난한자와 고아와 과부를 위한 주님처럼
저는 그렇게는 못 살아요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로 이 땅에 오셔서
멸망 받을 영혼들을 위해
수욕의 십자가의 고통을 능히 참으사
보배피로 대신 생명주신 주님처럼
저는 그렇게는 못 살아요
넉넉하고 포근한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한겹한겹 다 벗겨주고
빈 몸퉁이 내려놓았던 그 사랑을
과연 나는 얼마만큼 이해 할까?
-주님을 사랑하는 시마을 - 바나바/김 복음
첫댓글 내일 주일에 주전에 나가서 존귀하신 그 이름을 찬양하며 높이높이 경배드리시고 큰 은혜를 사모하는 울님들이 되소서~
멸망 받을 영혼들을 위해 수욕의 십자가의 고통을 능히 참으사 보배피로 대신 생명주신 주님처럼 저는 그렇게 못살아요!!...정말 그렇게 살지는 못하지만 그모습을 본받기를 소망합니다!..아름다운 지기님의 고백이 오늘 나의 삶의 고백임을~~감사합니다! 고운글에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마음에 담고 갑니다..고운밤 평온하시어요 ^^*
받은 은혜 저 본향에 들어갈때까지도 다 갚지 못할 진데, 주님의 모습 본받아 따라가는 지혜로운 여인 되겠나이다.........넘 귀한 글 감사합니다...........
고운글 고운 찬양에 은혜받습니다..^^.감사합니다...고운 고백의삶이 주께서 무한정의 사랑 가득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처럼 살고싶은데 .......저는그러게는 못살어요 ...이 글귀가 목이메이네요 ..정말 정말 마음이 원인데 ..주님 저도 저리는 못살어요 ,,너무안타갑지요


주님 ..주님처럼 살기원합니다 흉내라도 내면서라도 살기원합니다 ..지기님 글너무감사합니다 마음이 아리네요 글귀가 


은혜로운 글 잘 보고 은혜 받고 저 자신 을 돌아보며 회개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그사랑을...깨닫고 감니다.......
답글 주신 들꽃님, 사루비아님, 지성이 넘치는 걸님, 행복나무님, 세상을 향해님, 개구리마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주님처럼님~ 여전히 영상이 잘 나오는데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이제사 영상이 나오네여..ㅎㅎㅎ 제 컴에 문제가 있었나여? 감사합니다.. 이쁘게 퍼 나를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