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산행정보
[태백산 :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태백시 문곡소도동 그리고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와 접경을 이루며 동경 128º56' 북위 37º05'에 자리잡은 해발 1,567m의 명산이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태백산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 지역으로 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입니다.
또한 산 정상에 옛날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제단이 남아 있고 당골 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 성전이 있습니다.
주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46m),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진 태백산은 경사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수목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등산객을 맞아줍니다. 특히 하얀 눈이 덮힌 산 정상의 주목 군락지와 상고대는 태백산의 영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맑은 날 천제단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과 태백산맥을 물들이는 일몰 또한 장관으로 새해 일출맞이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산행지로 꼽히고 있고 해마다 눈조각전과 함께 열리는 ‘태백산눈축제’도 태백의 명물입니다.
문화공간이자 국민 누구나 즐겨 찾는 최고의 관광·휴양으로 공간입니다.
인기명산 [20위]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22번째 국립공원이 연내 탄생할 수 있을까?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을 놓고 찬반논란이 뜨겁다. 종래는 주민과 정부와의 갈등 양상이었으나 이번엔 주민과 정부와의 갈등과 함께 정부부처간의 은밀한 줄다리기를 하는 형국이다.
태백시는 지난 11월16일 태백산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의견을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환경부는 사실상 최종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해당 도지사 및 시장․군수 의견청취, 산림청 등 관계중앙행정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통과의례에 불과해 별 의견 없으면 연말까지 태백산국립공원이 지정될 전망이다.
첫댓글 태백산 무박산행는선불예약입니다 민들레총무
현제많은 회원님 예약이 되고잇어요
빨리서두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