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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안철수 3각구도 대선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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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각경쟁
첫 `性대결`구도 속 文-安 단일화 최대 변수로 치열한 상호검증 예고..여야 사활건 승부 돌입 12월 대선구도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 중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지난달 20일 후보 확정 후 한 달 가까이 나 홀로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16일 문재인 후보를 공식 선출하면서 여야간 대권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다 범야권의 유력주자로, 이번 대선의 `상수`로 불려 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금주 중반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져 초반 대선판은 일단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각경쟁 체제로 짜지게 됐다.
물론 문 후보와 안 원장이 야권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어 결국은 여야 일대일 구도로 재편되겠지만 단일화 이전까지 세 주자는 3각구도를 형성하면서 무한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문 후보와 안 원장은 단일화라는 최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박근혜 대항마`를 자처하며 치열한 물밑 수싸움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안 원장이 독자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있어 주목된다.
어쨌든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서로 물고 물리는 치열한 상호검증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선의 의미와 현재 판세는 = 이번 18대 대선은 여러 측면에서 정치적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선거 구도가 기존의 단순한 여야 대결을 넘어 사상 처음으로 `여성대 남성`의 성(性) 대결구도로 짜진데다 기존 정당정치와 안철수식 새로운 정치형태의 격돌 양상을 띠고 있어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정치질서가 뿌리부터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선 이후 정치환경의 변화 폭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고, 승자와 패자의 명암은 더욱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권 재창출에 나선 여당과 5년 만에 정권을 되찾으려는 야당이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현재 상황은 여야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안갯속 판세라는데 이견이 없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가 40% 안팎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와 안 원장이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고, 문 후보 역시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는 형국이다.
더욱이 컨벤션 효과(문재인)와 대선출마 효과(안철수)로 두 사람의 지지율은 어느 정도 더 올라갈 여지가 많다는 분석이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3자구도 확정 이후,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민심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가 중요하다"면서 "결국은 세 주자의 향후 행보가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지지율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安-文 단일화 최대 변수 = 정치권에선 안 원장의 행보를 놓고 억측이 무성하지만 결국은 문 후보와 단일화를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다. 야권에선 단일화 실패시 대선 필패라는 위기감이 퍼져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일각에선 벌써부터 정치적 결단을 통한 단일화가 바람직하다며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피고 있다. 희망 섞인 아이디어 수준이긴 하지만 여러 구체적인 단일화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단일화시 문 후보든 안 원장이든 지지율이 높은 쪽으로 힘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안 원장이 문 후보에 크게 앞서 왔으나 문 후보가 최근 지역경선에서 연승하면서 지지율이 급상승, 일부 조사에선 문 후보가 안 원장을 누르기도 해 주목된다.
두 사람 중 누구로 단일화되느냐는 대선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단일화 전망과는 달리 일각에선 안 원장이 독자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한다.
단일화시 100%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현실적 이유와 더불어 근본적으로는 기성 정치판에 대한 실망과 염증이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난 만큼 안 원장이 결국 새 정치를 모토로 독자출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야 양자구도시 야권 단일후보에게, 3자구도시 박 후보에게 판이 각각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치열한 상호검증 예고 = 여야는 별도 검증팀을 가동하며 상대 후보에 대한 치열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
박 후보와 안 원장은 일찌감치 검증무대에 오른 상태다.
민주당은 박 후보의 역사인식 논란과 정수장학회 문제, 친ㆍ인척 문제 등을 고리로 박 후보에 대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고, 새누리당은 안철수연구소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의혹과 전세살이 논란, 재벌회장 구명 탄원서 등을 쟁점화하며 안 원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후보확정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검증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문 후보는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지난 2003년 부산저축은행의 금융감독원 검사 완화를 위해 금감원 담당국장에게 청탁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군소후보 대선판 변수될까 = 현재 `청소년 지킴이`로 불리는 강지원 변호사가 정치개혁을 모토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또 동반성장 전도사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제3정당 창당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들이 대선을 완주할지 아니면 중도에 하차하거나 다른 후보와 연대할지 단언할 수 없지만 대선 판도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야간 50만표의 초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이들 군소 후보가 캐스팅보트를 쥘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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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2,12월 대한민국 대선전망
대선이 4개월도 남지않은 앞둔 시점이다.
탁월한 대통령을 뽑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할것이다. 세누리당 여당에는 박근혜후보가 대선후보로 압도적으로 결정되었고 야당 통합민주당에서는 문재인,손학규, 김두관,정세균,박준영 후보가 결선투표까지 갈수있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할것이다.
여기에 기존 당소속이 아닌 안철수원장이 지지율로 보면 3자구도에서도 승산이 보이는 여론조사 선두권에 박근혜후보와 업치락 뒤치락하며 함께서있는 상황이다.
대권은 하늘이 내고, 그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비로소 알수있는일이다.
국내외적으로 어떤 변수적인 돌풍바람이 불지, 어떤 정치공학으로 정치권이 합종연횡이될지.. 역동적으로 전개될것이며 또한 풀수없는 복잡한 방정식의 미적분 함수가 우리앞에 놓여있다할것이다.
2002년 행정수도이전, 2007년 대운하같은 거대담론이 어떤 몰표를 불러올것인지 크게 주목할일이다. 안철수원장의 복지, 정의. 평화를 바탕으로한 정책담론을 보면 복지는 보편적복지+선별적복지의 전략적 조합으로, 정의는 누구나 공평한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상식과 법앞에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사회, 평화는 남북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선구축을 통한 자연스런 핵폐기, 이를 바탕으로 남북경제대연합을 통한 한반도 대도약등이 있다.
기존정치인들의 지속적인 부패와 멱살잡이 이전투구와 그들만의 리그 정치에 신물이 난 20-40대가 기득권의 구태정치를 철저히 외면하면서
새로운시대의 메시아로 안철수 대권 신도롬 현상을 보여주고있다할것이다.
그의 말대로 국민에의해 자연스럽게 추대된다는 대의명분으로 대선전면에 나설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 되고 있는것이다.
박근혜후보는 경제민주화를 통한 빈부격차-양극화해소, 복지를 통한 동반사회구축등을 모토로 그가 지켜온 일관성있는 탁월한 원칙을 통한 신뢰정치를 표방하고 있음은 그의 큰 강점이라할것이다.
그의 큰 강점이자 단점이 될수있는 아버지 박정희의 그늘이 열광적인 고정표 30%를 기반으로 어떻게 표의 확정성을 강구하느냐가 박캠프의 고민이라할것이다.
민주통합당 각후보들도 나름대로 큰강점이 있는 분들이다.
문재인후보의 참신하고 클린한 이미지, 손학규후보의 경기지사시절의 월등하고 놀라운 외차유치및 일자리창출 업적, 김두관후보의 이장-군수-행정자치부장관-경남지사라는 감동적인 드라마적 인생 컨텐츠, 한민족미래를 북한개방경제와 남북한 동반발전에서 추구 한다는 대선정책 담론과 군병력을 65만에서 30만으로 줄이고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한다는 선제적 통일환경을조성한다는 대선정책공약은 큰이목을 집중시킨다할것이다. 정치1번지 종로에서 당선된 합리주의자 정세균후보의 하우스푸어(부동산대출이자를 감당못하는 최근의 서민 가구주)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의 전환, 블루오션 일자리 대창출 대선 슬로건 정책도 매우 신선하다할것이다.
현재 대다수 서민들은 경기침체로 절망하고 있다, 20대는 한창일할나이에 일자리가 없어 청년백수로 망연자실하고있고 30-40대는 보육, 자녀교육, 깡통주택(하우스푸어), 가계부채, 비정규직일자리등으로 한숨을 내쉬고있다.
50-60대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조기퇴직, 준비안된 퇴직이후의 고독한 생활고, 각종 질병의료 문제등으로 대다수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다할것이다.
110만의 독거노인, 700만에 가까운 4대보험도 적용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200만이 넘는 직업없는 가장들, 50만이 넘는 20대 청년백수들, 세계최고의
30%가 넘는 자영업시장의 레드오션(피튀기는 경쟁속의 처절한 생계현장), 세계최고의 자살율과 이혼율, 세계최저의 출산율. 엄청난 가계부채, 고용없는 성장시대의 깊은 고민들, 하늘과땅으로 벌어지는 빈부격차, 시장의 상도를 벗어난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른 서민상권의 무차별 폭격, 권력과 가진자들의 날샐줄모르는 끊임없는 부정부패커넥션을 혁신적 제도와 국민이 모두 동참하는 새로운 문화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것은 우리의 시대적이며 사명적 과제라 할것이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 발해역사의 왜곡등을 통한 패권의 야욕, 일본에대한 우리의 과거역사에 대한 분노를 더 일으키게하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에대한 지속적인 야심등은 우리국민이 정치-경제-군사-문화적으로 강소대국으로 당당히 발전하고 나아가면서 한중일을 유럽처럼 안중근의사가 제시하였던 단일경제권으로 만드는데 선도적 노력을 해나가야할것이다.
당선만을 위한 무분별한 좌우 편가르기나 대책없는 복지 포퓰리즘보다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정한 생활밀착 대안과 대책들이 쏟아저 나와 대선과정에서 대선주자들에게서 창출되는 창의적이며 훌륭한 정책들을 수집하고 이를 적극 도입하여야할것이다.
특히 우려되는일은 남유럽국가들처럼 재정확보도 없는 상태에서 무차별적 발표하는 복지 정책은 되돌릴수 없는 재정난으로 파산하여 결국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음을 다시한번 주지해야할것이다, (5세미만의 보육재정문제로 현재 중앙정부과 지자체가 현재 싸우고있다) 반드시 복지정책에는 이를 뒷받침해야될 미래 복지재원에대해 먼저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대안을 제시해야할것이다.
국가적 SOC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대선정책 발표에 있어서도 되든 안되든 표만 얻고보자는식이 아니라 실패사례등과 미래 수익창출 파급효과를 엄정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시해야할것이다.(가덕도 신공항문제-전국 지방공항 대부분이 지역공항수요 및 공항주변 관광및 수출산업등 인프라구축없이 조성하여 적자를 면치못하는 실정을 진솔하고 정확하게 사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야할 대선이 과거처럼 아니면 그만이지 하는 폭로전이나 네가티브만이 난무하는 진흙탕 개싸움으로 번저서는 안되고 또한 정책과 이념이 전혀다른 대선주자들이 밀실 연합하여 무조건 이기기만을 위한 선거연대만을 해서도 안될것이다, 과거97년 하지도못할 내각제약속을 DJB연합등을 통해 밀실야합하고 나중에 서로 파열음과 지분싸움으로 지역국민을 볼모로 국정을 유린해서는 안된다 할것이다, 92년에도 군부 구테타세력과 민주화세력이 국민여론을 외면하고 3당합당을 하여 결국 집권후 내부분열이 극심화되어 소모적 권력투쟁으로인한 정치피로감으로 국민을 엄청나게 피곤하게 만들었음을 정치역사가 증명하고 있다할것이다.
영국병을 정면돌파하여 대영제국의 면모를 일신하였던 마거리트 대처수상처럼 한국을 일신하여 국민대통합을 전개하겠다는 박근혜후보, 세종대왕처럼 최고의 태평시대-국민안정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손학규후보, 브라질의 극빈층 2천만명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린 브라질의 룰라대통령처럼 하겠다는 김두관후보, 내일이 기다려지는 희망이 넘치는 국가사회를 만든다는 정세균후보, 분배와 성장을 함께 도모하여 건강한 중산층을 만들어 정치권력이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아름다운세상을 만든다는 문재인후보, 복지, 정의, 평화를 모토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과거정치행태를 완전 환골탈퇴시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겠다는 안철수후보...
이미 한국의 18대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 하늘이 점지하고 있다할것이다.
18대 대통령이 되는 분은 국내외적으로 침체된 한국경제를 일으켜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조건없이 북한과 남북FTA 협정을 통하여 한반도 경제연합 윈윈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전개하고 만들어 내야할것이다. 북한의 저렴하고 양질의 풍부한 노동력과 지하자원, 그리고 남한의 첨단 기술력과 금융자본 융합 을 통하여 민족 대번영을 조성하는 한반도 대도약의 기반을 구축해내야할것이다, 한반도가 유라시아대륙으로 가는 녹색철도 교통의 십자로로 만들어 한반도 곳곳을 (첨단산업을 기반으로한 -물류,보세,창고,환적,환승,쇼핑,무역,보험,금융,의료,교육,휴양,관광,문화)의 중심적이며 거점적 발전의 조성을 통하여 (육상,항공,바다)의 방사형 허브로서 과거 로마처럼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제국의 대번영 시대처럼 21세기 동북아시대 세계의 모든길은 한반도로, 신의주로, 평양으로, 서울로, 세종시로, 여수로, 부산으로, 통하는 놀라운 새역사가 다가오고있다할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자유 -경제 대번영지역으로서 한반도- 대도약 대번영의 눈부신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 나가야할것이다, 이는 18대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이룩해 내어야할 우리시대의 시대적인 대과제임을 인식하지 않을수없는 운명적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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