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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선유도(仙遊島)는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비경을 많이 품고 있는 섬이다.
선유도에 우뚝 솟아 있는 망주봉과 명사십리로 알려진 선유도 해수욕장이 아름답기 그지없고, 또 이 선유도의 낙조는 첫손에 꼽는 아름다운 낙조로 알려져 있다.
이 선유도의 아름다운 경관 여덟 가지를 선유팔경이라 부르는데 다음과 같다.
선유도의 아름다운 낙조인 선유낙조, 선유도 앞의 무인도 세 곳을 지나오는 만선의 깃발인 삼도귀범, 월영봉의 아름다운 단풍인 월영단풍,
기러기 모양의 팽나무 평사낙안, 은빛 백사장의 선유도해수욕장인 명사십리,
비가 오면 폭포를 만들어내는 망주봉의 망주폭포, 밤바다의 고깃배 불빛인 장자어화, 선유도 일대의 섬에 있는 열두 개의 봉우리 무산십이봉이 바로 그것이다.
산행코스-선유도 선착장-삼거리 이정표-선유봉-장자대교- 장자도 대장봉-망주봉-명사십리 해수욕장-선창장-종주 산행-4시간
선유도는 본래는 군산도라 했다. 조선 초 왜구의 침략이 극에 달했던 시절 조선 태조가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를 군산의 선유도에 설치함에서 유래되었다.
군산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선유도행 배에 오르면 된다.
이 선유도는 여름철이면 선유도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또 인근 섬인 무녀도와 장자도는 선유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선유도를 여행할 때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들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돌 수 있다.
선유도에서는 아름다운 백사장을 거닐어 보고 망주봉에 올라 선유도의 선경을 내려다보고
또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며 무녀도와 장자도를 돌아보는 코스가 일반적인 여행코스이다.
선유봉 들머리 산행지점 표지판, 좌측 등로가 열려 있다.
선유봉의 유래는 신선이 바둑을 두는
섬 속의 섬이요, 연못 속의 연못이라" 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 하여 붙여졌다.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명도, 관리도 등의 섬들이 신비하게도 둥근 원을 그리며 선유도를 감싸 안고 있다.
파도 없는 안개 낀 날이면, 둥그렇게 둘러싼 산봉우리들 사이로
호수가 있고 호수 중앙에 선유도가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장자교 위에서의 바다낚시도 선유도 여행의 빼놓을
그 중 으뜸 가는 절경은 망주봉. 선유도의
정상에 올라서면 선유도 주변의 섬과 바다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바다 위에 기러기처럼 내려앉은 오롯이 시야에 잡힌다.
화려함을 넘어 장엄하기까지 한 선유도의 일몰은
선유도는 선유1구, 2구, 3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장자도는 장자대교로 이어져 있어서 한 마을처럼 생활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보건소, 우체국은 물론 마트와
선유도에는 자동차가 없다. 너무 호젓해서 사람들이 기다려지는
그럴 즈음이면 한적한 바닷가에 숨은 듯이
대장봉 올라가는 암릉,
대장봉은 제법 가파른 암봉인데도
선유도 일대의 섬들을 고군산군도라 부르는데, 군산도였다는 것에 유래한다고 한다.
지금의 군산에서 그 이름을 가져가 버리자
장자도 할머니 바위에 얽힌 전설과 유래를 설명한 설명 표지판,
두 개의 바위산 망주봉 선유8경 중 하나인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망주봉을 바라보았다.
길 오른쪽으로는 신선이 만들어놓은 듯 반짝이는 모래가 매력을 뽐낸다.
선유도와 주변의 섬들을 여행할 때에 거점이
'명사십리'라고도 하는 선유도해수욕장과
마이산처럼 우뚝한
망주봉은 높이는 152m로, 선유도의 북쪽 2개의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에서는 군산 앞바다의 섬들이 시야에 들어오며, 비가 잦은 늦여름에는
망주봉은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매일
돌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이 바위산에는 한여름에 폭우가
선유도에 우뚝 솟아있는 망주봉과 명사십리로
또 여기 선유도의 낙조는 전국 첫손에
망주봉 올라가는 암릉, 밧줄이 험준하고 위험한 구간,
선유도 해수욕장의 황홀한 일몰을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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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섬 산행의 조건은 아름다운 경치가 있었어 넘 좋아요.
회장님 여전히 달리시네요. 쭈욱 힘차게 열정적으로 즐산 안산 하세요.
선유도는 정말 아름답고 3개의 산의
표고는 낮지만 매우 인상적이네요.
함께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섬산행의 여유가 없네요
마냥 부럽네요.....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