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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 : 아디다스 홈페이지
아디파워 하워드 필드 테스트
안녕하십까 리얼팀(REAL_20) 이현민입니다.
아디다스에서 야심찬 프로젝트로 두명의 NBA 슈퍼스타와 함께 두가지에 개성을 가진 시그네처 신발을 공개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드와이트 하워드"의 최초의 시그네처인 "아디파워 하워드"라는 제품입니다.
총 2회로 소개해 드릴 예정이며 이번 내용은 1회로서 "외형과 이 제품에 들어간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1. 목 차(외형편)
가. 아디볼러스 필드테스트 프리젠테이션 그 뜨거운 현장에 열기~
나. 처음 만난 "아디파워하워드"와의 조우
다. 아디파워 하워드의 첨단 기능이 도대체 어떻길래~
라. 현민군이 전하는 외형 평가~
가. 아디볼러스 필드테스트 프리젠테이션 그 뜨거운 현장에 열기
이번 아디볼러스 필드테스트는 "아디다스"사가 앞으로 2012년이 새로운 국면을 시작하겠다라는것을 자신있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아디다스는 만년 2위라는 이미지에서, 탈바꿈하여, 더 과감하고, 더 적극적이며, 모든분야에서 1위를 내치고 달리겠다라는 의지가 표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같은 오랜 "N"사의 노예에게 이런 필드테스트를 맡긴것은 그 주안점을 둔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의 뜨거운 토론과 인상깊은 프리젠테이션은 충분히 아디다스의 자신감을 표출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들을 참조하시길 바라며, 분명한건 아디다스에서는 얼굴보고 사람 뽑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다들 핸섬하신분들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남자 9명에 여자1명 참석한 프리젠테이션이긴 했지만요.
마치 나는꼼수다에 출연한 듯한 아디볼러스 4인방 *사진출처 : 아디다스 홈페이지
매니아들에게 인정받겠다라는건 그만큼 퀄리티가 자신있다는 이야기겠죠?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기다리던 "아디파워 하워드" 신발을 만나봅시다.
나. 처음 만난 "아디파워하워드"와의 조우
딱 이신발을 오픈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출저 : 아디다스 홈페이지
전 이번 이벤트를 참가하기 전까지 이 신발을 다른곳에서 보질 못했었습니다. 말그대로 처음 조우를 하게 된겁니다.
그레이와 화이트에 깔끔함과, 올랜도매직팀에 밝은 파랑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는 "아디파워 하워드" 슈즈는 조금은 단조롭다는 평이 들을 수는 있지만, 분명 매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후 전 하루도 쉬지 않고 필드테스터로서 신발을 평가한다는 자세로 농구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평가는 2탄에서 사용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디볼러스 필드테스터중 박주원씨를 우연찮게 다시 만나 함께 인증샷도 찍었네요.
아디파워하워드는 디자인면에서 충분히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 아디파워 하워드의 첨단 기능이 도대체 어떻길래~
필자는 아디파워 하워드를 처음 접했을대 깜짝 놀랬던것이 있습니다. 분명 센터용 농구화인데, 그 무게가 가볍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또한 평상시에 신고 운동을 하는 다른 농구화들과 무게를 비교해봤습니다.
분명 아디파워하워드는 센터용으로 제작이 되었건만 이리도 가벼운가 싶더군요.
조던11이란 신발이 오래된 신발이라고는 하지만, 지금도 많은 애호가드에 사랑을 독차지하는 신발입니다. 그런 신발들을 제치고(정확하게는 우리집에서 랭킹2위라는 뜻이다.) 아디파워 하워드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추후 설명할 스프린트스킨등에 첨단 테크롤로지의 기술에 결과가 아닌가 싶으며, 실지로 신어보면 굉장히 가볍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신발입니다.
또한 신발 사이즈에 대해서는 필자가 신는 다른 "N"사에 제품과 동일하게 275mm에서 발에 딱맞는것을 느꼈습니다.
기존에 자신에 사이즈와 동일하게 신으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필자도 발보폭이 커서, 신발을 아무거나 잘 못신는 편입니다. 하지만 하워드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구화는 고도의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는 기술제품입니다. 많은 스포츠 분야에서도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으뜸에 으뜸은 역시 농구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인즉은 농구는 가장빨리 달려야 하며, 가장 높게 뛰어야 하며, 가장 힘이 쎄기를 바라며, 그래놓고도 부족한지, 가장 기술이 뛰어나야 하는 스포츠에 왕입니다.
농구선수는 백미터를 매번 달리듯이 질주하며, 매번 리바운드와 블로킹을 위해 가장 높게 뛰려고 하며, 거친 몸싸움과 착지의 안정성을 주는 파워가 필요하며,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 안정적인 피팅력과 접착성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신발에는 수많은 기술들이 접목되어 있고, 아디파워 하워드에도 크게는 3가지의 아디다스만의 첨단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1. Z-모션
아디파워의 모태라 불리우는 "슈퍼비스트"에서도 처음 소개되었던 "Z-모션"이라 불리우는 이 인체공학적 설계는
우선 발목의 접질림을 최소화 하며, 단적인 접질림에 보안적 형태입니다.(분명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신발을 신는다고 접질리지 않는다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센터들에 턴동작시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어서 경기력 향상과 발목 인대를 보호하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인체공학적 설계라 평할 수 있습니다.
2. 외부를 감싸고 있는 피부 - 스프린트 스킨(sprint skin)
외부를 감싸고 있는 이 그물망같은 구조의 스프린트 스킨은 강한 내구성을 가졌는도 가벼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가벼우며 그물망처럼 감싸았으며, 제질이 무척이나 내구성이 강하다는건 서로의 모순을 물리쳐버린 제품의 소재에 특성이다. 약간 투박한것 같지만, 나름 디자인도 이쁘다는 평을 할 수 있습니다.
3. 아름다운 아웃솔에 향현
과연 이 아웃솔이 다 달아 없애질라면 얼마나 걸릴려고 이러나 싶을정도의 튼튼함과 내구성!
논-마킹(NON-MARKING) 탄소고무 소재는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며 두꺼운 내구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치 문어발의 흡착발처럼 설계되어 있는 아웃솔의 독특한 다자인은 점프이후 바닥에 흡입력을 만들어서 단단히 지켜줍니다. 숱한 몸싸움과 높은점프이후 강력한 접지력을 요하는 파워포워드 및 센터들을 고려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내부마감처리
내부마감은 깔끔하고 튼튼하게 재봉되어 있습니다. 하워드가 슬램덩크때 보여준 스티커를 밑창에 붙여놨네요.
볼때마다 항상 유쾌한 하워드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네요.
라. 현민군이 전하는 외형 평가
우선 처음봤을때에 느낀 무난한 디자인속에 보이는 아름다운 아디다스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많은 디자인에 영감도 좋지만, 신발의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은 진정 좋은 신발을 위한 도전이구나 싶었습니다.
이 신발은 드와이트 하워드의 최초의 이름을 가진 슈즈입니다. 물론 기존에 슈퍼비스트라는 신발에 발전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야심찬 2012년 아디다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신발입니다.
첫번째는 강력한 내구성이 느껴지며, 그런데 고급스러우며, 발이 편안한 신발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저처럼 보폭이 큰 저같은 개성있는 발을 가진 사람조차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발이 신발 안에서 놀지 않는 신발입니다.
최근 로우컷의 신발들이 넘칠때 이 신발은 농구화에 본연에 충실하면서도, 무게를 줄였으며, 부드러운 안감과 수준높은 접착성을 보이며, 좋은 결과를 창출해 냈다고 평합니다.
추후 2탄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지만 아디파워 하워드는 막 농구에 재미를 붙인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발입니다. 그래서, 현재 성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처남에게 신발을 신고 느낌을 평가해봐달라고 요청해봤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아디파워 하워드 제1탄 "외형"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2탄에서는 실지로 이 신발을 신고 농구경기를 통해서 충분히 그 갚어치를 해내는지를 자세히 필드테스트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기대많이 해주시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구로구,관악구를 기반으로하는 아름다운 농구인 REAL_20 이현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추천
ㅎ 리뷰 좋은데~ 아디다스농구화는 예전 가넷1 이었나(아주 좋은 신발이었음)... 신어본 이후 아직 신어본 적이 없는데... 괜찮아 보임...
추천~
아가랑 찍으셨네여~ Sorry.. ㅠ 엄지손가락 꾸욱~ 누르고 갈게염
뭘요 ^^ 2차 남았습니다 ㅋㅋ
앗! 2차... ㅋㅋㅋ
이신발 편하고 좋아요. 포워드급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오호~ 좋아요~ ㅋㅋ 늦었지만 뒷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