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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몇 년 근무한 선교사가 서툰 한국말로 “송구영신예배” 인사 말을 하고있다. 대충 말은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해'와 '년'의 구분을 잘못한다는 것.........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한 해 마지막밤 예배를 드립니다. 이밤이 지나면 드디어 이 년이 가고 새 년을 맞습니다.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지난 년을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꿈을 달성한 끝내주는 년도 있었지만 반면에 어떤 년은 실망스럽고,어떤 년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 년은 어떤 년 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 한것은 이 년 저 년 할것없이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년이란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어떤 년을 맞아도 잘 살아야 합니다. **김진배님의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에서.... |
첫댓글 끼워 맞추느라고 수고했습니다. 유머가 있기는 하지만 억지로 쓰는 말은 제대로 맞기가 힘든 법이지요.
교무실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ㅎㅎㅎ
이년 저년 참 많지 하지만 마음과 육체적을 잘맞는 년은 진짜 진짜 만나기가 힘들지 만남은 행은이요 광명 아니겠나 이년 저년 필요없다 오작 마음과 육체와 관능이 잘맞는 그러한 년을 우리친구 바보처럼도 만나기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