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저 이제야 봅니다.아후 거듭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바쁘긴 바빴나 봅니다. 오늘은 가을서곡으로 들어선 느낌입니다.아침에 매우 쌀쌀했어요. 긴소매옷을 걸치고 아들 배웅하고 돌아오는길에 먼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아 가을 이였습니다. 눈부시게도 이 가을은, 벌써 긴 소매깃을 훝고 지나가더군요. 감촉이 좋았습니다. 지금 이순간처럼....설백님 사랑합니다.^^
여름날 소나기 쏟아 지는 날 명상에 잠겨 보았습니다,,잘 헤쳐 온다고 온길 돌아 보면 아쉬움도 많아요,,그 소녀 적,,꿈도 소백하기만 했었는데 말이예요,,잘 못 된 부분은 지우개로 지우듯,,지워 버리고 비오는 날 비그치고 태초같은 동굴 속으로 환히 비추이는 햇살,,그 햇살 끝을 찾아 나서고 싶더이다,,명상이지요,,^^
첫댓글 햐!,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네, 그렇지요?,,우리 그 순수함으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 그곳으로 가고싶어집니다,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 ,,,,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구요 항상 좋은날 되십시요^^
소나기 내리는 날이면 가끔은 언젠가 읽어 본 황순원님의 소나기에서 읽어 본 소년 소녀의 그 순수함이 생각 납니다,,그 순수의 세계,,,아름답지요?,,네게 도 그런 순수함의 시간이 있었건만,,,
세월은 하릴없이 저 혼자 잘도 가고 있는데,,,,빗소리에 아름다운 마음.
네~, 맞습니다,,세월은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잘도 갑니다,,우리에게도 있었던 그 순수의 시간,,가끔은 그리움입니다,,^^
힛
저 이제야 봅니다.아후 거듭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바쁘긴 바빴나 봅니다. 

오늘은 가을서곡으로 들어선 느낌입니다.아침에 매우 쌀쌀했어요. 긴소매옷을 걸치고 아들 배웅하고 돌아오는길에 먼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아
가을 이였습니다. 눈부시게도 이 가을은, 벌써 긴 소매깃을 훝고 지나가더군요. 감촉이 좋았습니다. 지금 이순간처럼....설백님 사랑합니다.^^
여름날 소나기 쏟아 지는 날 명상에 잠겨 보았습니다,,잘 헤쳐 온다고 온길 돌아 보면 아쉬움도 많아요,,그 소녀 적,,꿈도 소백하기만 했었는데 말이예요,,잘 못 된 부분은 지우개로 지우듯,,지워 버리고 비오는 날 비그치고 태초같은 동굴 속으로 환히 비추이는 햇살,,그 햇살 끝을 찾아 나서고 싶더이다,,명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