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문과 새사람

[디딤돌]

@ 어느날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천부지 신부지 인부지 하니

내 일은 되어놓고 보아야 아느니라.

선천으로부터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이요

지금으로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이니라.

마음닦는 공부이니 심통공부 어서 하소.

제가 저의 심통(心通)도 못하고 무엇을 한다는가." (선도신정경 pp215-216)

@ 또 어느날 신정공사에서는 말씀이 계시니 이러하니라.

"믿네 믿네 저를 믿네

찾네 찾네 저를 찾네

닦네 닦네 마음 닦네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심심지문(尋心之門)을 열어 개개(個個)히 새사람

재생신 재생신 조화조화 만사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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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의 문이 열리는 후천개벽시대에, 사업중에 가장 값지고 고귀한 사업이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입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심심지문(尋心之門)을 열어 개개히 새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독기와 살기로 닫힌 마음의 문을 찾아 열어, 자신의 참모습을 확인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상극의 문을 닫고 상생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상극의 문이 열려 있어 상극의 언행을 계속하게 됩니다. 상극의 문을 닫는 것도 내 자신의 마음이고, 상생의 문을 여는 것도 내 자신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상생으로 돌려야 심심지문을 열어 태을궁에 계신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달]

"상극의 문을 닫는 것도 내 자신의 마음이고, 상생의 문을 여는 것도 내 자신의 마음입니다." - 한 사람 한 사람 상생의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만큼 후천이 만들어집니다. 상생의 새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길을 내시고자 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 몸소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