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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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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용음회 명곡을 들으며 찾아가는 세계명작의 고향(제27회)-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모리스 자르의 <라라의 테마>를 들으며
블라디고 추천 0 조회 474 14.12.29 14: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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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31 01:15

    첫댓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천지, 자작나무가 즐비한 숲, 전쟁과 말없는 사랑의 목소리가 메아리 치는 영화를 본 후, '라라의
    테마'만 나오면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지바고가 심장마비로 죽을 때의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어떻게 표현하여야 할지? 작가가 노벨상의 수상을 거절한 것을 알았지만 그렇게 쓸쓸히 유명을 달리 했고, 애인인 올가도 파란만장한 핢을 살았다 하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좋은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31 10:34

    원래 예정대로라면 영국편을 올리려 했는데...때가 때이니 만큼 설경이
    보고싶어 <닥터 지바고>를 올렸습니다. 이제 이 시리즈도 위의 시베리아
    열차처럼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마지막 편,영국 몇편,미국 몇편 그리고 프랑스 여러편으로 약 50편
    가량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예고한대로 <신장개업, 대음악가
    의 고향>,<고전음악을 들으며 떠나는 미술기행>,<불멸의 목소리>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여기에 올리는 시리즈물들이 우리 인생의 후반기를 정신적으로 보다 풍성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요.

    지난 한해 열독해 주신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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