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다양한 문화교실을 통해
외국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천지 안드레교회 다문화센터.
이번 주는 우즈벡 새댁과 함께 육개장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숙주, 고사리, 버섯 등 나물을 데쳐줍니다.

그런 다음 잘 데쳐진 나물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한국인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육개장이라는
우즈벡 새댁~
열심히 따라하며 배웁니다.

다음은 육개장에 빼놓을 수 없는 고기를 손질하는데요.
참기름에 고춧가루, 간장, 후추를 넣고 달달 볶습니다

고기가 익을 때가지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육수를 붓고 저어 줍니다.
점점 모양이 나오는데요.
빨간 국물이 보기 만해도 매울 거 같아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데쳐둔 나물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마늘, 생강, 대파로 간을 하고
팔팔 끓이면 얼큰한 육개장 끝~~!!^^
참 쉽죠잉~~^^
한국어도 공부하고 수업 후 맛난 음식도 먹고~
어느 때보다 즐거웠던 오늘 수업 끝~~
한국어도 더 더 재미있게 배워보아요^^
육개장 너무 좋아하는데 어려워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쉽게 잘 갈쳐주셨네욤^^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우앙 맛있겠다. ^^
우와~정말맛있겠네요!!
정말 맛있겠어요 ㅠㅠ
정말맛있겠네요
우와 정말맛있겠네요ㅎㅎㅎㅎㅎㅎ
오 저거 육개장아닌가요??ㅎㅎ
아무래도 추운맘을 녹이니 마법의 스프이지 않을까 추측해보니다ㅎ
맛있겠어요~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모습이 아름답고, 매주 다양한 문화교실을 통해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신천지 안드레 교회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쩝쩝ᆢ입맛이 도는군요ᆢ^^
육계장 얼큰한맛으로 행복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