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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문기작가(사진예술) 카페운영자 신년회모임 2-1 / 2014년 1월 11일
김문기 추천 0 조회 95 14.01.14 21:5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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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4 22:52

    첫댓글 무슨 말을 했는데 이렇게 웃습니까 ~~ 예 ?

  • 14.01.14 22:57

    양박사님의 사진 멋있음다. 항상 청춘의 심벌을 갖고 사시며, 치과의사신데도 철학적, 심리학적 체계적인 굳건한 토대를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존재하는 모든것은 시간공간의 한계속에 변화하고 어떤 형태든지 그 수명을 다하는 것이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시간의 흐름이 없고, 오직 공간의 변동에서 오는 시간을 제어하시어 시간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그날 하신 말씀중에 '자유' '고독(외로움)' '그리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자유가 지나치면 그것은 하나의 고독으로 자리메김을 하게 되고, 그 고독은 또 다른 국면으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 그리움의 지나친 한에 맺히게 되면 또 다른 하나의 돌파구

  • 14.01.14 22:56

    '자유'를 찾아 헤메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자유'도 없고, 영원한 '고독'도 없고
    영원한 '그리움'도 없습니다. 다만 그때 그때 마다 자신의 필요한 옷으로 갈아입고 포장을 하여 그렇게 보이려고 할 뿐인것 같습니다.
    그날 저녁 2차 짧지만, 깊은 감동의 철학과 심리학이 곁들어진 인간생활의 양태에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제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글고 사랑합니다.~~^^

  • 14.01.14 23:04

    @한윤동 이야기 잘 듣고 글도 정리해서 잘 쓰네요
    덕분에 다시 정리한 내용으로 묵상해봅니다

  • 14.01.14 23:25

    @라라(한흥옥) 보잘것 없는 미물을
    라라 누님이 칭찬해주니 인생 살 맛이 나네요(지금 샴실에서 야근을 하다가 이렇게 글을 다니 재미가 좋습니다. 글이 좋은 것 같애요, 이렇게 시공간을 떠나서 온라인의 글을 통하여 서로의 대화화 속에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인생을 나누는 것이 큰 보람이고 생의 의미를 느끼게 합니다~)

  • 14.01.14 23:01

    물론 음악의 거장 이안삼선생님과 자유논객의 거장인 양영태박사님의 만남의 사진은 말을 하지 않아도
    그곳에는 뭔가 모르게 거대한 강이 흐르고 거대한 산맥이 뻗어내려가고 있는 상황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미물인 사진도 무엇이 거장인지 알아보며, 그러한 상황을 김문기샘이 적재적소에 적절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한편의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사진 보는 것만 해도 거기에는 무한한 깊이의 보고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1.14 23:10

    고맙습니다~ 사진에 붙이는 평이 사진을 크게 살려주시네요~

  • 14.01.14 23:04

    소피아 유영희 샘 사진도 죽여줍니다~~^^
    잔잔하 미소에 부드러움이 옆살린듯한 보여주나 거기에는 휘몰아 치는 폭풍우의 강렬함과 섬세함의 깊이도 더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가장 강한것은 가장 부드럽다는 외유내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리아칼라스도 울고갈 감미롭고 휘레씨한 목소리의 주인 소피아~~~
    죽여줌다~~^^

  • 14.01.14 23:26

    소피아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 14.01.14 23:10

    여기에 저의 또 하나의 리얼한 표정이 있네요..웃음보따리 펑 터져버린 모습..
    옆의 향기나님은 고개 숙이고 뭘 하시는지..하여간 사진이 꿈틀꿈틀..동영상 보듯 감동입니다.^^

  • 작성자 14.01.14 23:46

    그리고 보니..모두들 웃음보따리~ 은숙샘은 머리를 감싸쥐시고..기억이 안나시지만..무슨 말씀을 하셨을까..상상하게 만드는 장면이네요~^^

  • 14.01.15 00:52

    @김문기 마지막 사진에서 웃는 사람 적발함다.(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손으로 가르치면서 웃는 사람: '김인주 교수님,
    눈으로 웃는 사람 : 한윤동,
    두손 머리에 얹고 웃는 사람 : 은수기샘,
    입막고 웃는 사람: 유영희 샘,
    입막고 쓰러지면서 웃는 사람: 유진주 샘,
    넘 많이 웃어 고개숙인 사람: 향기나샘,
    넘 웃어 인상이 일그러진 사람 : 조재선 샘

    나머지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 진단할 수 없으나,
    내용을 아는 사람은 웃고 있음 : 송샘, 지킴이 샘

  • 14.01.14 23:23

    한윤동샘은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청향님~ 저도 뭘 하고 있었는지 도통 모르겠어여~~ ㅎㅎ

  • 14.01.14 23:29

    향기나 누님~~!! 이렇게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제주제를 모르고 이탈합니다.
    누님 양지 샘이랑 같이 찍은 사진 멋있었슴다. 울 카페를 대표해서 이안삼선생님 곡이 5곡이나 연주되었는데, 다른 카페 대표는 소개하면서 울 향기나 누님을 소개하지 않네요~~^^
    그래서 이경숙교장샘에게 항의전화를 한번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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