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산3기 부부학교 워크숍
일시:2010년 3월 12일(금) 오후 7시 20분 출발
13일(토) 낮 12시경 마침
장소: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000번지 표정훈 형제님댁
참석자:이성수 형제님, 윤영희 자매님 김한진 형제님, 백순화 자매님
김한성 형제님, 이선옥 자매님 김태선 형제님, 김연순 자매님
박세영 형제님, 김경숙 자매님 표정훈 형제님, 고우리 자매님
최성봉 형제님, 진정희 자매님(최유진, 예진)
최종화 형제님, 오순옥 자매님 유호섭 형제님, 전형연 자매님
손성현 형제님, 윤애희 자매님 정영상 형제님
<총 23명>
청도에 다녀 왔습니다.
표정훈 형제님, 고우리 자매님 댁에서 부부학교 워크숍을 하기로 했거든요.
청도군 운문면의 어느 산자락 아래,
이국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매우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오후 8시 반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새벽부터 저희를 위해 준비 한 것이 틀림없는 진수성찬.....
모든 음식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마치 호텔 음식 같았습니다.
소품 하나도 탁월한 감각이 느껴 지더군요.
먼저 온 팀의 식사가 끝나고 간식을 나누는 동안.....
다른 팀은 식사가 한창이네요....
부부학교 본부팀장 이성수 형제님, 윤영희 자매님이
원주에서 청도까지 내려 오셨습니다.
부산 부부학교 워크숍을 위해.....
밤 10시경, 찬양으로 워크숍을 시작 합니다.
(도대체 자매님의 이런 폼은 어떻게 하면 나올수 있을까....?)
소개인사와 나눔은 밤새 이어지고..........
이성수 형제님의 <헌신자의 자세>에 대한 설명과 강의 후,
새벽 두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그리고 휴식.......
사진제목: <새벽 두시의 살인미소>
전국 사진작가 대회 특선 입상작...................................이 될 뻔한 작품....
(출품만 했다면...)
<천국의 Royal Family>
새벽 세시경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거실이 넓어 아무데나 편한곳에 누웠습니다.
쿨~~~
일찍 일어난 누군가가 이런 사진도 찍어 놓았네요...
참 잘 잔다....
어젯밤엔 캄캄해서 둘러보지 못했던 집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산책겸.....
집 옆의 계곡에 작은 소방용 댐이 하나 있더군요.
쏟아지는 물소리에 가슴속까지 씨~원 해 졋습니다.
그 물이 흘러가는 아랫쪽 풍경
10시 반쯤 꿀맛같은 아점(아침겸 점심)
최성봉 형제님, 진정희 자매님의 둘째 예진(6)이.....
달그락 거리는 주방으로 가보니 김한진 형제님, 백순화 자매님이
어느새 설겆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냉장고에 붙어 있는 부부 십계명...
첫댓글 너무 멋진 장면들 언제 이렇게 다 잡으셨습니까...? 늘 볼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님사랑 가득한 삶이 되시길 기대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좋은 장소로 데려가주신 형제님 덕분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