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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풍요와 고도의 편리함은 불만족과 고통으로 나타나고, 인간소외와 생명위기의 상황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고향 같은 곳, 우리가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의 영역 -
그런 의지처, 그런 최후의 보루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은 오염되면 더 이상 수자원이 아니라 폐기물이죠. 낙동강이 지금 그렇습니다.
그렇게 전 국토를 폐기물로 만들면서 이제는 지리산까지 파괴하겠다는 겁니다.
지리산만은 제발 남겨두시고, 파괴된 곳은 빨리 복원하세요.
지리산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첨부된 자료를 꼭 읽어보시고, 지리산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기를!!
첫댓글 지난 번에 갔을 때 창제한테 잠깐 들었던 말이 기억나네요. 토목공사로 미쳐버린 사람들이 저지르려는 또 하나의 범죄구상, 그곳에 가서도 역시 터 회원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되는 대목, 그렇게 사세요. 잘 사는 겁니다. 근데 왜 이리 보고싶냐? 날마다 좋은 날!!! - 풀 -
이번일욜에 역사소모임과 함께 오세요.
ㅎㅎ 마음이야 그러고 싶지만, 어디 현실이 따라줘야 말이지요. 이번에는 마음만 보내고, 다음 기회에 다시 뵙는 날 오겠지요. 아기자기하게 삶을 잘 풀어내고 엮어가며 사는 이야기 종종 들려줘요. 그럴 거라고 믿지만... 날마다 좋은 날!!! - 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