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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전국 1위 주산지인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마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간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08 마늘브랜드 육성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 는 쾌거』를 이뤄 냈다고 밝혔다. ◦ 금번 선정된 브랜드 육성사업은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추진 하는 폐키지 사업 으로 채종포, 생력기계화 등 생산시스템과 사전협의 수매제, 다양한 가공상품 개 발, 고객지향적 마케팅추진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우수농산물을 생산·가공·판 매하는 체계를 구축 하는 사업이다. ◦ 신안군은 지난해 6월 농림부에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을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지평가, 공개 평가를 받았고, 지난달 31일 신안군 주아 마늘이 최종 선정됐다. ◦ 이에따라 금년부터 3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어 생산·가공·유통 등 신안 마늘의 경쟁력 높이기 시책이 본격 추진된다. ◦ 금년 사업은 비용절감 및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사업으로 채종포 생력기계화, 가 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 개발 및 교육사업으로 농가 교육, 품질관리단 운영, 계약재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포장 및 신상품 개 발 등을 추진하여 마늘 부가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특히, 신안군은 시금치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50억), 억대농가 육성사업 등과 연 계 추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 등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 다. ◦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5만 군민의 염원으로 신안군이 국내 마늘산업의 메카 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협중심의 브랜드 경영체를 육성하여 농 가소득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4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