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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惠ちゃんの「婦系圖」 作詞:松井由利夫 作曲:増田幸造 한글토,韓譯 : chkms 唄 - 松山恵子
▶ 노래의 배경 이야기는 이 노래 맨 아래쪽에 설명을 붙여놓았습니다 ◀ 이 歌手 松山恵子 (本名:岡崎恒好) 는 2006.5.7. 간암으로 69歲로 別世함.
카 제 모 후 카 누 니 후타 히라 미 히 라 風 も 吹かぬに 二 ひ ら 三 ひ ら 바 람 도 안 부 는 데 두 잎 세 잎
호 로 리 코 보 레 루 우 메 노 하 나 ほ ろ り こ ぼ れ る 梅 の 花 힘 없 이 떨 어 지 는 매 화 나 무 꽃
쓰 키 노 *유 시 마 데 나 미 다 니 무 세 부 月 の *湯 島 で 涙 に む せ ぶ 달 밤 에 *<유시마> 에서 흐 느 껴 울 고 있 는
아 와 레 *오 쓰타 노 아 와 레 오 쓰타 노 고코로 이키 あわれ *お 蔦 の あわれ お 蔦 の 心 意 気 가 련 한 *<오쓰타>의 가련한 <오쓰타>의 마 음 속
* 湯島 = 現 東京市內 上野動物園 南쪽에서 秋葉原(아키하바라-東京의 電子商街로 有名한곳)의 中間地域의 地名. (이 地名에 島 字가 붙어 있는것으로 보아 옛날에는 이곳이 섬(島)이었던 곳이 아닌가 생각됨).
* お蔦 = 早瀨主稅 의 愛人 이었던 芸者(기생) 이름. (상세 맨 아래 노래배경 說明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台 ~ 詞 -----------------
와 카 레 로 키 레 로 와 게 이 샤 노 도키니 이 우 고토바 別 れ ろ 切 れ ろ は 芸 者 の 時 に 言 う 言 葉 헤 어 지 자 끊어 버리자는 기 생 일 때 나 하 는 말
와 카 레 루 토 이 우 소노 쿠치데 난 데 시 네 토 別 れ る と い う その 口 で なんで 死 ね と 헤 어 지 겠 다 고 하 는 그 입으로 어 째 서 죽 으 라 고
시 네 토 이 ㅅ 테 쿠 다 사 라 나 이 노... 死 ね と 言っ て 下 さ ら な い の... 죽 으 라 고 하 지 않 으 시 나 요...
이 이 에 이 야 데 스. い い え い や で す. 아 니 요 싫 습 니 다.
오 쓰 타 와 아 나 타 토 오 와 카 레 시 타 쿠 나 이... お 蔦 は あな たと お 別 れ したく な い... <오 쓰 타> 는 당 신 과 헤 어 지 고 싶 지 않 아...
시 타 쿠 나 이 したく な い 싶 지 않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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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오 우 바 카 리 노 아 카 루 이 쓰 키 모 匂 う ば か り の 明 る い 月 も 환 하 게 비 치 는 밝 은 저 달 빛 도
코 요 이 바 카 리 와 야 미 노 소 코 今 宵 ば か り は 闇 の 底 오 늘 밤 만 은 캄 캄 한 암 흑
기 리 냐 카 테 나 이 우 키 요 데 아 레 바 義 理 に ゃ 勝てない 浮 世 で あ れ ば 의 리 에 는 이길수 없는 덧 없 는 세 상 이 라 면
온 나 미 렝 와 온 나 미 렝 와 *키 리 도 오 시 おんな 未練は おんな 未練は *切 り 通 し 여 자 미련 따윈 여 자 미련 따윈 *쉽 게 지나쳐 버려
* 切り通し = 1. 언덕이나 山을 잘라 내어 만든 질러가는길. 2. 세상사를 막힘없이 처리하는.( 物事を 滞りなく さばくこと) 또는 3. 범인이 증거가 있는데도 시치미를 뗀다. ( 証拠が出てきてもしらを切り通す).
----------------- 台 ~ 詞 -----------------
모 오 나 니 모 이 와 나 이 데... も う 何 も 言 わ な い で... 더 는 아 무 말 도 하 지 마 세 요...
와 카 리 마 시 타 와 카 리 마 시 타 와 わ か り ま し た わ か り ま し た わ 알 았 습 니 다 알 아 들 었 다 고 요
소 레 가 아 나 타 노 타 메 난 데 스 몬 네 에... そ れ が あ な たの た め な ん で す もん ねえ... 그 것 이 당 신 을 위 한 것 이 로 군 요...
*마 사 고 쵸 오 노 센 세 이 니 *真 砂 町 の 先 生 に *< 마 사 고 초 오 > 의 선 생 님 께
오 쓰 타 와 와 라ㅅ 테 와카레 타토 이ㅅ테 쿠 다 사 이 네 お 蔦 は 笑 っ て 別 れ たと 言って 下 さ い ね <오쓰타>는 웃 으 면 서 헤어 졌다고 해 주 십 시 오
* 真砂町 = お蔦 의 愛人 主稅 의 独文学 先生 이 살고 있는곳 地 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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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라 미 쓰 라 미 와 무 네 산 즌 니 恨 み つ ら み は 胸 三 寸 に 원 망 과 괴 로 움 은 이 가 슴 속 에
쓰 키 니 오 쓰 타 노 나 키 와 라 이 月 に お 蔦 の 泣 き 笑 い 달 을 보 고 <오쓰타> 는 울 다 가 웃 네
세 메 테 나 고 리 니 *우 에 노 노 카 네 오 せめて 名 残 り に *上 野 の 鐘 を 그 나 마 惜 別 의 정 에 *<우에노> 의 종 소리를
키 이 테 *시노 바즈 키 이 테 시노바즈 와카레 바시 聞 いて *不 忍 聞 いて 不 忍 別 れ 橋 들 으 며 *<시노바즈> 들 으 며 <시노바즈> 이별의 다리
* 不忍 = 不忍池 를 줄여서 부른 말로, 이 연못은 上野 恩賜公園 (東京都 台東区)에 位置한 天然池 임. (아래 사진 참고 바랍니다). 不 忍 池 * 노래 배경 : お蔦(오쓰타)는 <蔦吉>라는 인기있는 芸者(기생)으로, 独文学 初年生 早瀬主税(하야세 치카라)와 만나, 現在 東京都 千代区 飯田町에서 함께살아가고 있었는데, 芸者(기생)의 身分으로 学者의 妻가 된다는것이 문제가되는 時代였기에, 主稅 는 恩師인 酒井俊蔵에게 お蔦 와의 関係를 밝히지 못한 채, 두사람의 內緣 関係는 굳게 맺어지고, 가난한 생활 이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음.
어느날, 主税의 学友로, 同鄕인 静岡 出身의 河野 英吉이 恩師 酒井의 외동딸 妙子를 처음 만나고나서 結婚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는 한편, 酒井家의 財産関系等, 河野 財閥의 次期 家長이 될 자기의 妻로 어울리는 여자인가를 조사하고 있었음.
酒井家에서 어려서부터 書生으로 지내오고 있던 主税는 妙子 를 여동생 처럼 생각하며 그 以上 感情은 없었는지 모르나, 女性을 장식품 정도로 여기는 河野와 河野家 態度에 妙子가 그집으로 시집가는것을 참을수가없던 主稅가 河野에게一喝하나, 英吉은 알고지내는道学士 에게 妙子와의 중매를 부탁하고, 道学士는 酒井에게, 弟子인 主税가 기생과 함께살고 있다 는 것을 알려 주게됨.
恩師 酒井는 主税에게 お蔦와 살고있는것을 왜 숨기고 있었느냐며, 헤어지지 않으면 破門 하겠다고하고, 主税는 傷心하며 湯島(유시마)(현재 東京 上野動物園 不忍池南쪽~秋葉原 (아키하바라= 現在 유명한 電子商街)사이) 神社 境內에서 お蔦에게 헤어질 것을 告하게 됨. お蔦는 헤어진다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哀願하는 お蔦를 主稅는...(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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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글번역가사감사합니다.송산혜자의 애간장다 타는 구슬픈 목소리와 대사는 심금을 울리는군요..
정상 님 ! 처음 뵙는 분이네요...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노래 내용이 좀 슬픈 내용인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마저 이미 이 세상을 떠났다니 마음이 쓸쓸하네요 ... 앞으로도 이 작품방에 자주 방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김구름 님 ! 오랫만입니다 ... 반갑습니다 ... 편안 하시지요 ㅎㅎㅎ ...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춤군요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를~~~
이상임 님 ! 처음 뵙는 분이네요...반갑습니다 ^.^ ... 날씨가 내일부터는 더 추워 진다네요 ... 이상임 님도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chkms님

헤어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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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恵ちゃんの(婦系図)/노래 배경을
읽고,있을법한 슬픈사연을 노래로 엮어서
松山恵子さん이 애절하게 참 잘 부릅니다.
藝者(게이샤)라는 신분때문에
主税가 참 밉습니다.
"바람도 안부는데 두잎 세잎 힘없이 떨어지는 매화나무
노랫말이 슬픕니다.멜로디도 애절하네요
松山恵子さん도 69세에 간암으로 別世 했다니
더더욱 안타갑습니다.아깝습니다.
지금껏 살았으면 누구와 같은 나이인데요
대사며,지명.노래배경까지 상세히 알려 주셔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벌써 2월 중순이니,곧 매화도 피겠지요.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티파니 님 ! 이 노래는 제법 오래된 노래 같은데 노랫말이 좀 슬프네요 ... 더구나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이미 他界해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닌것을 생각하면 쓸쓸한 기분입니다 ... 사랑하는 두 男女가 이세상 규범에 어쩔수 없이 헤어진다는 줄거리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애절한 노래를 슬프게도 참 잘 부릅니다 ...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おんな未練は 切り通し (여자 미련따윈 쉽게 지나쳐버려) 이런 대목 번역이 어려웠는데,
늘 자연스럽게 번역하시는 자상함에 감사드립니다.
청곽 님 ! 일반적으로 일본말은 배우기 쉬운 말이라고들 하는데, 가면 갈수록 역시 일본 말도 외국어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이 노래 번역하면서 切り通し 의 用例 를 여러가지로 찾아 보았습니다 ... 그 例를 종합해서 이 노랫말에 맞게 짧게 줄여 쓰려니
<쉽게 지나쳐버린다> 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써보았는데,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 일본말을 알고계신 분이라 보시는
관점이 남다르십니다 ... 늘 관심을 갖고 보아주시는 청곽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멋진곡 즐겁게 보고 가네요 감사드립니다.
liuyingshi 님 ! 감사합니다...내일부터 또 추워진답니다...감기 조심하세요...감사합니다.
사랑이 매저지기 까지 벼라별 <감언이설> 로 <따운>싢이고 이제 藝者 때문에 해여지자...천인이 공노할 부도덕한...
남이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하면 자기도 언젠가 피눈물을 흘린다는 철칙을... 슬픈심정을 그대로 실감나게
잘부름니다 일본 엔카의 여왕 美空 ひばりさん은
아버지의 고국인 한국을 방문 할여고 백방 노력하였으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53세의 젊음을 일기로
타계 하였으니 참으로 애석 합니다 노래의 배경과 가사의 번역등 좋은 공부가 되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chkms님 <날씨가> 또추워 진다니 감기조심하십시요
불사조 님 ! 芸者는 学者의 妻가 되기 어려운 時代의 비극을 잘 그려 낸 노래지요 ... 이런 노래는 배경을 모르고 들으면 하나도
재미가 없는 노래라서 좀 장황하지만 설명을 붙여 보앗습니다 ... 서글픈 노래를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은 마음으로 번역 해
보았습니다 ... 불사조 님도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아이고 불사조님하고 이게 웬일인가요.
암만그래도 불사조님 뒤만 따라댕기는 팔자가 됫군요.^^
전에도 松山恵子 노래를 들어본듯한데 이お恵ちゃんの「婦系図」같이
애절하게 부르는것 같진않던데 이노래는 느낌이 많이다르네요.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야겟읍니다.좋은가수 발굴해주신chkms님
고맙읍니다.
적송 님 ! 반갑습니다...이 노래를 부른 松山恵子 는 2006년 5월에 이미 이 세상을 떠나서 이 가수가 생전에 부른 노래나 들을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 이 가수가 생전에 부른 노래중 좋은 노래가 제법 많던데,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번역해 볼까 합니다...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번역과 더불어 잘 듣고 감사드립니다.
신사임당 님 ! 처음 뵙는 분이네요 ... 반갑습니다 ^.^ ... 노래가 한편의 슬픈 연극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지요 ... 앞으로도 제작품방에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일부터는 또 추워진답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구마 님 ! 감사합니다...오늘은 또 추워졌네요...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구성진 노래도 좋았고 그 위에 노래의 배경까지...감사합니다.
최완식 님 ! 처음 뵙는 분이네요...반갑습니다 ^.^ ...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방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 감기 조심 하세요 ...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노래 감사합니다,즐감하겠습니다.
자연인 님 ! 오랫만입니다...반갑습니다 ^.^ ...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긴 겨울이 가고 이제는 바람도 햇살도 완연한 봄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엔카를 듣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겨울허수아비 님 ! 처음 뵙는 분이네요...반갑습니다 ^.^ ... 앞으로도 자주 방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좋으네요 아깝게 불치의 병으로 떠나버려 아쉬움을 많이 남겼나 봐요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