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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금달맞이꽃
麗尾 박인태/낭송:꽃편지
아직은
푸름의 오월
오는 7월을 기다립니다
노오란 칠월
누가 버렸다는
음지의 시간 속
꿀벌처럼 다가오는
나방의 꽃가루 소식
기다린 밤은
지루하고 서러웠지만
그러나 곧
하얀 달을 맞이하지요
무더위 가신
소슬 밤바람 타고
그댄 황톳길 걸어
밤에 오시는 향기입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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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CENTER></SPAN><PRE></PRE>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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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낭송방(소식/참여)
<한비작가>
금달맞이 꽃-박인태/낭송:꽃편지
꽃편지지
추천 0
조회 63
08.06.05 11: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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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낭송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마음이 아름다운 성정현 시인님이 들어주시니 저도 고맙고 행복한걸요.^^*
꽃편지 낭송가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별거아닌 글도 전문가가 낭송하니 그런대로 돋보여 집니다. 날마다 행복하소서!
별~거 아닌 목소리에 흡족해 하시니 황송하여^^* 고맙습니다.
님 기다리는 금달맞이꽃, 밤에 오시는 향기... 평안한 유월 되세요. 낭송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의 자리에 계신 안은주 시인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유월도 평안할 것 같아요. 행복한 유월 되세요.
소슬바람 타고 황톳길 걸어 오실 님의 그리움의 향기가 코끝을 맴도는 기다림... 박시인님의 고운글과 편지지님의 느낌있는 목소리에 머물다 갑니다~~
황톳길 오시나 해서 동구밖에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