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학교 3기 3주차 엘레브 선교 센터에서의 하루.....
엘레브 선교 센터 (구, 마이더스 호텔)
물품을 챙기며 준비 하시는 진정희 관리팀장님과 김한진 진행자님
엘리베이터 입구에 4층으로 안내 하는 안내판이 세워 지고....
찬양팀이 악기를 조율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영상 자료를 검토 하는 김한진 진행자님.
한쪽에서는 테이블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강사님을 맞이할 강사 테이블....
테이블 셋팅 완료.
지원자 부부를 기다리며 기도회를 시작 합니다.
오늘 모든 프로그램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를....
지원자 부부들이 이 자리로 나아 오는데 아무런 방해가 없기를....
스탭들의 섬김이 주님의 섬김을 닮도록.....
오늘 밤에 지원자 부부들이 주무실 객실 장식도 빼 놓을 수 없지요....
방마다 돌며 정성을 다 해 장식을 합니다.
예쁜 보에 꽃다발과 간식 상자....
욕실에 장미꽃잎을 뿌리고....
행복한 부부들의 기쁜 밤을 위하여!
그리고 한 편에선 자료 사진을 찍네요...
이 방이 1101호니까.....
3조 조장님 방이군...
이것은 여기에, 저것은 저기에 놓으면 되겠네....
<사랑의 편지 쓰기> 나눔을 갖는 박종명, 조미은 부부....
편지를 읽으며 그렇게 눈물을 쏟아 내셨던 정일권, 강이정 부부
4주차 강사이신 한수성 목사님, 김금숙 사모님 부부께서
하루 전에 오셨습니다.
< 부부의 성> 강의가 끝나고 지원자 부부들이 실습(?)을 위해 각자 방으로 올라 간 후
스탭들은 마무리 기도회를 갖습니다.
(<부부의 성> 강의에 귀를 쫑긋 세워 듣느라 조용호, 강미향 강사님 부부의 사진 찍는 것을 놓쳤습니다. 죄송.....)
한수성 강사님 부부께서,
스탭들이 허기져서 원양어선을 띄우지 못할까봐
피자와 통닭다리를 사다 주셨습니다.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까지 다 먹어 치우고...
객실로 올라 갔습니다.
1101호에서 내다 본 야경....
가까이에선 불빛이 번쩍번쩍 하고,
멀리선 광안대교가 손짓하며 부릅니다.
아내에게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자." 고 했는데,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아내는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몇주간 잠을 못잤거든요...)
이렇게 좋은 밤에 잠만 자기 아까워 복도로 나왔더니 저쪽방문이 열려 있고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슬그머니 들여다 보니 4조가 조모임을 하고 있네요...
"좀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한 시간쯤 이어진 나눔속에는 사랑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러나 계속 그러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
이제는 배를 타러 갈 시간 입니다.
쾌속정을 탈 것인지, 원양어선을 탈 것인지 부부간에 잘 의논 해야 합니다.
아쉬움을 가득 안고 제 방으로 돌아오다가...
방문 장식이 예뻐서 찰칵~~
편안한 밤 되십시오!
즐거운 밤 되십시오!
기쁨과 추억이 가득한, 풍성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