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 태을도 대종장이 알기 쉽게 풀어쓴 태을도 교리집
- 왜 증산종단이 아닌 태을종단이 되어야 하는가
태을(太乙)은 도(道)의 본체이자, 도의 뿌리이다. 예로부터 도와 생명의 근본을 공부하는 도교에서는 태을신(太乙神)을 숭배했고 그 전통이 제왕들에게 이어져 왔지만 태을신의 실체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강증산 상제님에 이르러서야 태을신의 실체가‘태을 천상원군(太乙 天上元君)’즉,‘하늘 으뜸가는 임금’임이 밝혀졌다. 이‘태을 천상원군의 도’가 바로 태을도이며, 따라서 강증산 상제님은 태을도를 깨친 최초의 태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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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증산종단이 아닌 태을종단이 되어야 하는가
태을(太乙)은 도(道)의 본체이자, 도의 뿌리이다. 예로부터 도와 생명의 근본을 공부하는 도교에서는 태을신(太乙神)을 숭배했고 그 전통이 제왕들에게 이어져 왔지만 태을신의 실체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강증산 상제님에 이르러서야 태을신의 실체가‘태을 천상원군(太乙 天上元君)’즉,‘하늘 으뜸가는 임금’임이 밝혀졌다. 이‘태을 천상원군의 도’가 바로 태을도이며, 따라서 강증산 상제님은 태을도를 깨친 최초의 태을도인이다. 『태을과 원시반본』은 1998년 태을도를 공식기두하여 태을을 알리고 깨치는 데 20여 년 혈성을 바쳐온 진산 이훈오 종장이 미움과 혼란의 이 시대에 왜 태을로 원시반본해야 하는지를 역설하고 있는 태을도 교리집이다. 그리하여 증산신앙인들에게 개벽과 도통이라는 헛된 믿음에 의지해온 증산신앙 107년의 역사를 청산하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일상적 태을인으로 거듭 날 것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그동안 진산 대종장은 『강증산과 태을도』를 필두로 태을도 교리 및 신앙안내서, 그리고 여러 권의 도훈집을 통해 증산 상제님이 깨달은 무극대도의 근본이 태을임을 간파하고 태을의 위격과 의미를 일상의 언어로 쉽게 설명하고 태을도와 기존종교와의 관계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증산신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그런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태을도 교리집『태을과 원시반본』은 증산상제님의 깨달음의 핵심과 정수가 담겨 있어 증산신앙인들이 태을로 원시반본하여 상생의 시대를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시반본은 진리와 생명의 고향인 태을을 찾아가는 나그네의 귀향길과 같다. 진산 대종장은 이 책에서 거듭 증산신앙인들에게 호소한다. 지금까지 증산상제님의 손가락만을 보고 개벽과 도통의 환상을 좇아 강증산의 이름을 앞세운 증산종단에 머물러 왔다면 이제는 증산상제님이 가르킨 진리의 달인 태을을 보고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하며, 증산종단의 우물 속에서 나와 태을종단의 바다를 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증산을 뛰어넘어 태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시대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 강증산 상제님 말씀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 강증산 상제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