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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と龍 作詩曲 : 村田英雄 한글토,韓譯 : chkms
唄 - 村田英雄
이 노래는 1952.4~1953.5 間 일본 <読売新聞>에 連載되었던 長編小說을 歌詞化 한 노래로 노래의 배경에 관한 상세한 살명은 맨 아래에 붙여 놓았 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訳者 chkms -
カラオケ 動映像 Click! https://youtu.be/h1lcPviut0g
나 미 모 아 라 케 랴 고 코 로 모 아 라 이 波 も 荒 け りゃ 心 も 荒 い 파 도 가 거 칠 면 마 음 도 거 칠 어
도 쿄 오 히 토 쓰 노 *겡 카 이 오 토 코 度 胸 一 つ の *玄 海 男 배 짱 하 나 뿐 인 *현 해 탄 사 나 이
코 이 모 미 렌 모 나 미 마 니 스 테 루 恋 も 未 練 も 波 間 に 捨 て る 사 랑 도 미 련 도 파 도 속 에 버 린 다
소 레 가 오 토 코 사 소 레 가 오 토 코 사 そ れ が 男 さ そ れ が 男 さ 그 것 이 사 나 이 야 그 것 이 사 나 이 다
하 나 토 류 우 花 と 竜 꽃 과 용 이 라
* 玄海 = 우리나라와 일본 北九州 사이의 大韓海狹, 玄海灘 을 줄여서 부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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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조 카 교 오 데 이 키 누 쿠 오 레 와 *ご ん ぞ 稼 業 で 生き ぬく 俺 は *항만 노동자를 생 업 으 로 살 아 가 는 나 는
돈 나 쿠 로 오 모 쇼 오 치 노 우 에 다 どんな 苦 労 も 承 知 の 上 だ 어 떤 고 생 이라도 각 오 한 일 이 다
무 네 오 다 타 이 테 아 오 조 라 니 라 무 胸 を たたいて 青 空 に ら む 가 슴 을 치 면 서 푸 른 하 늘 노 려 봐
소 레 가 오 토 코 사 소 레 가 오 토 코 사 そ れ が 男 さ そ れ が 男 さ 그 것 이 사 나 이 야 그 것 이 사 나 이 다
하 나 토 류 우 花 と 竜 꽃 과 용 이 라
* ごんぞ = ゴンゾウ = ごんぞう = 곤조는 석탄바구니를 멜대에 메고 본선과 거룻배 사이를 오가며 나르는 港灣 労動者 를 얼컫는 말, 또는 그들을 경멸해서 부르는 말.
ゴンゾウ 【ごんぞう】= 沖仲仕の蔑称。明治以降、港湾・土木事業の発展とともに、 (항만 노동자를 경멸해서 부르는 말. 明治 이후, 항만 - 토목사업이 발전함에 따라
沖仲仕や 土方の 勢力が 盛んになりった。中には 勝手に 賭博を 開帳したり、賭場を 항만노동자 또는 토목공사장 인부의 세력이 극성기일 때, 그 중에는 멋대로 도박판을
荒らすなどして 既存の 博徒と 衝突することが 多かった ことから 벌리거나, 노름판을 털거나하여 기존의 노름꾼들과 충돌하는 일이 많았던 까닭으로
博徒が 喧嘩の 「ごろ」から 嘲って つけた 呼び 名。 노름꾼이 싸우는 <깡패>에서 비웃는 말로 부르게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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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우 노 호 리 모 노 다 테 데 와 나 이 조 竜 の ほり もの 伊達 では な い ぞ 龍 의 文 身 은 멋 부 린 게 아 니 야
이 노 치 스 테 미 노 *와 카 마 쓰 미 나 토 命 捨 て 身 の *若 松 港 목 숨 을 건 *<와 카 마 쓰> 항 구
오 레 노 시 니 바 쇼 고 코 다 토 키 메 타 俺 の 死 に 場 所 こ こ だと き め た 내 가 죽 을 곳 은 여 기 라 고 정 했 다
소 레 가 오 토 코 사 소 레 가 오 토 코 사 そ れ が 男 さ そ れ が 男 さ 그 것 이 사 나 이 야 그 것 이 사 나 이 다
하 나 토 류 우 花 と 竜 꽃 과 용 이 라
* 若松港 = 일본 九州 福岡県 北九州 東北端 끝(우리나라 釜山에서 가장가까운 항구)에 있는 港口로 옛날 日本第一의 石炭 積出港 (인근에 筑豊炭田이 있음)의 이름.(이 항구 바로옆 좁은바다를 건너면 本州쪽에 下関港 이 있음. 지금은 다리로 연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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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노래 배경 설명 이 노래 <花と竜> 는 1952.4~1953.5 間 일본 <読売新聞>에 連載되었던 長編小說을 歌詞化한 노래로, 1954年~1973年 사이에 5번 映畵化되었고, 1963年~1992年 사이에 4번 drama 로 TV 에 방영되는等 일본에서는 잘 알려진 作家의 自伝的 小說 임
이야기 줄거리는 明治中期로 부터 第二次大戰後의 北九州를 舞台로 이 小說의 著者 父親인 玉井金五郞 (若松港의 항만노동자 조직중 玉井組 組長)과 그의 妻 マン 夫婦가 그곳 다른 항만노동자조직과의 갈등과 수많은 투쟁의 경험을 家族의 歷史를 포함 거의다 実名으로 쓴 소설임.(이 소설작가 火野葦平 (本名:玉井勝則) 은 玉井組 組長 玉井金五郞 의 長男임)
<花と竜>의 文身은 金五郞이 靑年時節 客気로 온몸에 그려넣은 文身이나, 인생에 허영심은 부질없는 것이라는 自戒의 뜻으로, 玉井組 의 象徵文身 으로 국화와龍을 그린 文身임. 訳者 -ch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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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3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마 님 ! 오늘 첫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오늘은 완연한 봅 날씨네요 ... 곧 꽃도 피겠지요 ... 계절은 어김 없나 봅니다.
즐거우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배짱의 바다의 사나이 고디고 힘든 탄광 광부지만 사랑도 미련도 파도에 다 떠내 보내고 나의 천직으로 알고 나의죽을 곳은
여기다 대단한 결심입니다... 백재의 개백장군이 국운을건 황산뻘 전투에 출전전 사랑하는 처자를 적의 포로가되어 치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눈물을 흘이며 조상 저래의 보검으로 그 목을치고 전쟁에 임한 그정신 결심 chkms님의 엔카를 통해 역사공부를 하게되여 대단히 감사합니다
불사조 님 ! 일본 <엔카> 중에는 이렇게 노래 뒤에 깔려있는 이야기가 있어, 그 배경을 모르면 노래를 들어도 싱거운 노래가 되겠기에 좀 장황하지만
설명을 붙여 보았습니다 ... 玉井金五郞의 살아온 길을 설명 해 붙이면 더 재미 있을것도 같은데, 그렇게 되면 노래보다 설명이 더 길어져 그야말로
<아이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되어 좀 아쉽지만 생략 했습니다 ... 일본 사람들은 이 노래 내용을 다들 잘 알고있는 노래라 합니다 ... 감사합니다.
ごんぞ = ゴンゾウ = ごんぞう = 港灣 労動者를 경멸해서 부른 말
이렇게 예를 들어 자상하게 일러주시는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강의 시간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많은 공부가 됩니다.
청곽 님 ! <엔카>를 번역 하다가 이런 ごんぞ 같은 말을 만나면 난감하지요 ... 사전에도 없고 또 <사투리>도 아니고 ... 이 말을 많은 일본사람도
몰라서 어느 일본인이 ごんぞ 가 무슨 뜻이냐고 문의한데 대한 대답이 있기에 설명란에 붙여 보았습니다 ... 청곽님께서 참고가 되셨다니 큰 보람
입니다 ... 이렇게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말, 사투리도 아닌말, 예를 들면 < 走る雲 > 같은 말을 만나면 번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청곽> 님께서는 이해 하실 줄 압니다 ... 감사합니다.
가수의 목소리가 내용과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확한 번역과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붙여주시는 해박과 친절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chkms님 감사합니다~~
행운유수 님 ! 이런 노래는 배경 내용을 모르면 정말 싱거운 노래가 되지요...조금이라도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설명을 붙여 보았습니다.
설명이 이 노래를 감상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저에게는 큰 보람입니다...<행운유수> 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chkms 님; 花と龍...新門連載에 映畵化는 물론 드라마 까지...일본이 떠들석 했겠지요^^ 자세한 설명에 이 노래가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1964년에 발표된 곡으로 우리나라에 까지 그여파가...저는 1970년대에 村田英雄의 "男の土俵"(1964"1월)를 라디오로 청취하곤 했을때였지요...그후 花と龍(1964,9월)를 알게 되어 한참 배우기도...이노래는 일본 やくざ들이 무척이나 사랑했다지요? 좋아하는 곡을 듣게되어 감사드리며...꽃샘추위에 아무쪼록 康寧하시기를 빕니다~ 용 올림.
眞虎 님 ! 그렇습니다 ... 이 노래는 나온지가 꽤 오래된 노래인데도 지금 들어도 하나도 손색이 없는 좋은 노래라 생각합니다...그래서 <가수는 나이를
먹어도 명곡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어느 아나운서의 말이 생각납니다 ... 내일은 다시 춥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안고 감니다
잘 감상합니다.
좋으노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