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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꽃 피는 글방
 
 
 
카페 게시글
너도나도 소나무 위, 신정은 활동가에게 힘을 주세요.
냉이꽃 추천 0 조회 29 06.11.07 08: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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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1.07 08:53

    첫댓글 인디님을 통해 소식 전해들었습니다. 내가 따듯한 방에 있는 지금 이 순간 숲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누군가는 이렇게 간절한 외침을 남기고 있습니다. 모른 척 할 수 없어 소식 안아옵니다.

  • 06.11.07 09:50

    감사합니다.

  • 06.11.08 12:36

    독서교실에서 다룰 동북공정 이야기 찾아읽다가 ,머리아파서 에이 냉이꽃방에서나 놀자 이러고 들어오면서, 따스한 커피가득 담아 막 한모금 들이키려는 순간, 이 글을 봤어요. 너무 추워졌는데,,,그 높은곳에서 버티게 만드는 힘이 뭘까요...사람에 대한 믿음,사랑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강해야 그렇게 살아갈수 있을까요...멀리서나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어요.

  • 06.11.08 17:05

    바람 소리만 들어도 그 소릴 외면하고픈데 인디 오늘 점심에 안 와? 배고픈데... 하는 핸폰을 받고 갈 수 없는 상황에 허둥거렸습니다. 한통의 전화로 이상황을 모면하게 해준 분꽃에게 감사. 내려오라고 할 수도 없고, 추위한테 물러가라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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