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아니 할지라도 경견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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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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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o the one who does not work, but believes in Him who justif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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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goodly his faith is reckoned as righteous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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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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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속에는 드러나기만하면 하나님 앞에는 물론이고 사람들 앞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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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수 없는 부끄러운 것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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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것이 드러나고 만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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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사랑하는 이에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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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 에게서도 모두 버림받고 말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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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는 우리가 무슨 삶의 의미를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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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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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죽음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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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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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죄와 허물은 선한 일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서도 |
그 어떤 힘으로도, 방법으로도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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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은 이처럼 속물인 나의 허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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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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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주님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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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가 있었기에 우리 같이 경건과는 거리가 먼 죄인을 의롭게 인정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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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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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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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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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습성을 가지고 있는 부끄럽기만한 존재 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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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이 죄를 씻어 주신 것을 깨닫기만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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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믿기만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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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 주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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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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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삶을 살기 위해 |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박는 삶을 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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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본받는 우리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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