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女, 2m 넘는 ‘괴물 메기’ 포획
포토조선
입력 : 2012.08.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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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세 여성이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괴물 메기’를 낚아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크리스틴 홀' 이 잉글랜드 노퍽 카운티의 한 공원에서 잡아 올린 메기의 길이는 무려 길이 2.1m, 무게는 55㎏에 달한다.
홀은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메기를 물 밖으로 건지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한 시간가량을 씨름해야 했다. 당시 이를 지켜보던 낚시꾼들 역시 힘을 보태어 마침내 메기를 건져 올릴 수 있었고, 모두가 메기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홀은 “낚싯대가 움직여서 곧장 달려가 잡았는데, 낚싯대에 느껴지는 무게가 상당했다. 마침내 물 밖으로 메기를 끌어올렸을 때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홀이 포획한 메기는 기념사진을 찍은 뒤 곧장 방생했다고 한다. /조선닷컴
‘홍수 나도 게임 ’ 수중 게임 소년들 ‘화제’
PopNews
입력 : 2012.08.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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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느긋하게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 사진에는 게임 삼매경에 빠진 세 명의 소년이 등장한다. 동네 PC방으로 추정되는 공간은 누런 흙탕물이 허리까지 차오른 상태다. 하지만 게임에 빠진 소년들은 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게임에 집중한다. 한 소년은 턱을 괸 모습이다. 얼마 전 유사한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당시는 아이들 엉덩이까지만 물이 찰랑거렸었다.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현실과는 아랑곳없이 가상 세계에 몰입하는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분석 및 평가를 내리기도.
(사진 : 놀라움을 주고 있는 게임 사진)
김영 기자 /PopNews
개인 줄 알았더니 괴물 프레데터
PopNews
입력 : 2012.08.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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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인이 애견의 충격적 정체가 밝혀졌다며 인터넷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애견의 입을 잡고 살짝 늘렸더니 인상이 완전히 변했다. 입술이 뒤집힌 상태에서는 날카로운 이빨이 그 마각(?)을 드러냈다. 가만히 보면 애견은 익숙한 얼굴이 되었다. 바로 영화 프레데터에 등장하던 ‘괴물’과 똑같이 생긴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견공과 프레테터가 일란성 쌍둥이 같다며 놀라움을 표한다. 일부는 견공 주인에게 ‘동정’의 마음을 전하기도.
(사진: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인 ‘프레데터 견공’)
박일범 기자 /PopNews
1:1 실물 크기 프라모델 자동차, 5천만원 호가
PopNews
입력 : 2012.08.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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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동차와 똑같은 크기의 프라모델이 만들어져 화제다. 영국의 자동차 조립업체 에반타 모터 컴퍼니가 실물 크기의 자동차 조립 키트를 제작해 자동차 마니아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것.
플라스틱 조각을 조립하여 자동차와 비행기를 만들었던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 이색 자동차는 1959년 세계적인 자동차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애스턴 마틴 사의 DBR1-2를 모델로 하여 실물과 똑같은 형태로 제작되었다고. 차체의 전후좌우 판, 조종 핸들, 배기구, 타이어, 가죽 시트 2조 등으로 구성된 부품을 일반 프라모델처럼 고정틀에서 잘라낸 뒤 번호가 매겨진 순서대로 조립하면 전설적인 스포츠카가 완성된다.
당시 DBR1-2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전설의 레이서 로이 살바도리와 캐롤 셸비의 기리기 위해 제작된 이 실물 크기의 프라모델은 오는 9월 열리는 경주용 자동차 페스티벌 굿우드 리바이벌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 전문가들이 예상한 낙찰가는 2-3만 파운드(3천 5백-5천 3백만 원)선.
한미영 기자 /PopNews
곰도 잡는 극강 사냥개'공포'
PopNews
입력 : 2012.08.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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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보다 큰 몸집을 지닌 초대형견의 위압적인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앞발을 들고 몸을 반쯤 일으켜 세운 뒤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는 두 견공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곰을 연상시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여러 해외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 화제를 모은 이 무시무시한 견공은 러시아의 코카시안 오브차카. 수백 년 간 코카서스 고산지대에서 목축 경비견으로 활용되어왔던 이 견공들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맹수들의 공격에 맞서 가축들을 지킬 수 있을 만큼 용맹하고 강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는 사납고 포악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특히나 경계심이 강하고 공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한때 곰 사냥에 이용되었을 정도.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가축을 지키고 늑대를 죽이며 곰을 사냥하는 데 활용되었다고 한다.
한미영 기자 /PopNews
시간이 남아도는, 한가한 직장인의 이상 반응
PopNews
입력 : 2012.08.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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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휴지로 몸을 둘러 미라가 되었다. 또 한 사람은 포스트잇으로 도배되었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너무 심심해서 직장 동료들과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 직장인들로서는 과중한 업무가 큰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무료한 시간도 사람을 괴롭히기는 마찬가지. 적당히 바빠야 하는 것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일으키는 사진 속 직장인들은 시간이 남아돌아,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다.
박일범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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