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오전에 서면에 있는 '부산 민주 언론 시민 연합' 시민단체 체험학습을
갔습니다.
남산동 주민센타 nie성인반 어머님들과 함께 비오는 가을 풍경속에 서면에서
만나 약 두시간정도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시민단체 체험수업을 했습니다.
우리 사회교과에 나오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과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시민단체를 직접 찾아가서 알아보는 'nie와 통합교과연계수업'을
해 보았습니다.
이 시민단체는 ' 세상과 소통하는 민주언론이 이루어 지는 그 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언론바로잡기'와 '부산 지역언론사랑하기'
모임이라고 합니다.
간사님께서 열변으로 단체의 성격과 모임활동보고를 해 주셔서 ,아주 쉽게
이 단체의 성격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성인반 어머님들도 많은 질문으로 정말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셔서
참으로 멋진 수업이 이루졌습니다.
정말 우리 사회가, 우리 공동체가 자유로운 언론 주고받기와 막힘없는 소통으로
좀더 아름다운 시민사회가 되어야 함을
`` 이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줘야 함을 절대 잊으면 안 될것같습니다.
다음엔 '부산 여성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