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MBN 방송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b2ebf4'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1월21일 MBN 방송 <IFRAME height=312 marginHeight=0 src="http://www.mbn.co.kr/player/movieContents.mbn?content_cls_cd=20&content_id=1040360&autoPlay=true&captionMotion=true&controlbarMotion=true&useThumbnail=true&setMenualQuality=360&relay_type=1&isIframe=true&width=555&height=312" frameBorder=0 width=555 marginWidth=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   지난 대선기간 월남전 파병 48주년 행사에 참석했던 박근혜 당선인... 월남전 참전 용사 예우 강화에 신경을 쓰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요... 48년 전 월남전에 참가했던 월남전 참전 용사분이죠.. 정성철 월남전 참전자회 서울지부 사무처장 정진호 서울지회장, 김용채 영등포구지회장과 직접 얘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정희 전 대통령이 월남에 파병결정을 내린 게 지금으로부터 48년 전... 1968년이였는데.. 당시 학생이셨던 분도 계시고, 장사를 하셨던 분도 계실 거 같은데요? 월남전 파병 당시 하시던 일, 그리고 나이를 여쭤봐도 될까요? 2. 어떻게 월남전에 참가를 하게 되신 겁니까? 3. 더구나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이 끝난 지 채 20년이 되지 않은 상황 에 남의 나라 전쟁에 까지 나간다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월남파병을 결정하면서 국민들에게 했던 얘기가 어떤 거였는지... 기억하시는지요? - 당시 월남전 파병 결정에 국민들의 반대는 없었습니까? 4. 당시에는 지금처럼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고 배를 타고 베트남까지 가셨다고 들었는데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장병들과 가족들의 이별이 상당히 가슴 아팠을 거 같아요? - 베트남까지 며칠이나 걸려 가셨습니까?  5. 우리나라도 아닌 멀리 베트남까지 더구나 전쟁상황에 도착했던 당시의 심정,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 베트남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것... 전쟁으로 인한 죽음에 대한 공포였을까요? 6. 같이 참전하셨던 동료나 선후배들 가운데 목숨을 잃거나 당시의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7.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전 파병 용사들 덕분에 산업화에 밑천이 될 자금도 마련하고 미국의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단 얘기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많은 고생을 하셨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을 볼 때 나름의 자부심도 상당하실 거 같은데요? - 당시 파병을 결정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원망, 서운함 같은 건 없으신가요?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서운한 것도 있으실 거 같은데요? - 각종 보훈혜택도 부족하고,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참전 명예수당이 한 달에 12만원 정도라고 들었는데요? - 그나마 박근혜 당선인이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참전 명예수당과 고엽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공약을 하지 않았습 니까? 기대가 크실텐데요?  9. 젊은 날.. 나라를 위해서, 또 내 가족들을 위해 전쟁터도 불사하지 않고 지나오셨는데.. 요즘 젊은이들 보면 좋은 세월, 호강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 드실텐데요.. 혹시 억울하지는 않으세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진호 월남전 참전자회 서울지회장, 김용채 영등포구지회장 정성철 서울지부 사무처장과 함께했습니다.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