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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가 몸이 불편할 때 부항발포법을 시술할 수 있는 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중부] ① 폐의 모혈입니다.
② 배꼽과 명치의 중간
인.의.향 (대체의학자료) http://cafe.naver.com/inuihyang.c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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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배를 눌러 느껴지는 촉감으로 질병을 찾는 '자가 복진법'을 통해 평소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복진'이란 한의학 고유의 전통적 진단법인 망문문절(望聞問切)의 사진법(四診法) 가운데 절진에 속하는 것으로 이를 노영범 회장이 현대한의학에 맞춰 재창조한 것이다.
노 회장은 "현대에 발생하는 질병은 만성적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에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며 "이 때문에 음식이 소화, 분해, 흡수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물을 만드는 배를 살펴보면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의사처럼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배를 눌러 손에 전해지는 촉감만으로 일반인들도 자신의 장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게 정리해 놓은 것이 자가 복진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본인이 진단해 잘못된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노 회장은 주장했다. 그는 "자가복진법은 어디까지나 조기에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이라며 "진단을 통해 자신이 잘못된 민간요법 등으로 처방하는 일은 삼가야 하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른쪽 늑골아래 통증, 갈색 변
오른쪽 늑골 아래를 지그시 눌렀을 때 저항감과 함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간 기능 저하 및 간 질환이 의심된다. 이때 적혈구가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 및 간 질환의 경우 붉은색이 도는 갈색의 변을 보게 된다.
같은 증상에서 희거나 회색 변이 기름방울과 함께 물에 뜨면 담낭이나 췌장의 기능 이상으로 소화되지 못한 기름이 배설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황달 등의 간 기능의 이상인 경우 소변이 검거나 검정에 가까운 갈색을 띤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 검은 변
평소 자주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의 오른쪽 아랫배를 복진해 보면 덩어리가 만져지면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궤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검은색 변을 볼 수 있다. 검은 변은 식도나 위, 십이지장의 염증으로 인한 출혈로 인해 나올 수도 있다. 오래 전부터 대변 굵기의 변화가 자주 있었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높다.
■배꼽 아래 멍울, 붉은 변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급격히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중 하나가 치질이다. 배꼽 밑에 자리를 눌렀을 때 멍울이 만져지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 대장 기능 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데 이는 노폐물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변비와 치질이 유발될 수 있다.
치질과 같이 항문 혹은 그와 가까운 직장의 출혈이 생긴 경우 대변의 겉 부분에 붉은 피가 묻어 있으며 소화기관 위쪽의 출혈은 암적색을 띠어 출혈이 생긴 부위를 예상할 수 있다.
대변이나 소변은 섭취한 음식이나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으로 붉을 색을 띨 수 있지만 피가 섞인 것이라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복치의학회 노영범 회장(부천한의원 원장) http://blog.naver.com/sunye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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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비경
소복급결
복중뇌명
소복견괴
결흉
복부련급
제좌우결통(통리결독)
흉협고만
심하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