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꿈이 없을 때, 인간은 자신에 대해 거리를 가질 수 없으며, 그런 의미에서 자신에 갇혀버려 자신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버린다."앞을 내다보는 문학, 힘이 있는 문학에는 늘 희망의 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듯 싶습니다. 좋은 글 옮겨갑니다.
김현 선생은 48세의 나이로 요절했기에 안타깝습니다. 천재 문학비평가 김현 선생이 진도 출신이기에 목포 문학관에 가면 그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명쾌한 정의에 감동을 받게 합니다. 함께 생각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인간은 유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꿈꿀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동물이기 때문일까요?그렇기도 하지만 인간만이 먹고, 자고, 대를 잇고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꿈꾸기 때문이겠죠?
현실과 꿈과의 거리를 비틀어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문학가의 소명이자 자부심이라는 의미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꿈꾸는 사람은 그 거리를 좁혀갈 수 있다는 뜻으로 저는 이해 했습니다. 카페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활발한 설왕설래, 보기 좋습니다. 이런 게 무등 카페의 본모습!
첫댓글 "꿈이 없을 때, 인간은 자신에 대해 거리를 가질 수 없으며, 그런 의미에서 자신에 갇혀버려 자신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앞을 내다보는 문학, 힘이 있는 문학에는 늘 희망의 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듯 싶습니다. 좋은 글 옮겨갑니다.
김현 선생은 48세의 나이로 요절했기에 안타깝습니다. 천재 문학비평가 김현 선생이 진도 출신이기에 목포 문학관에 가면 그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명쾌한 정의에 감동을 받게 합니다. 함께 생각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인간은 유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꿈꿀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동물이기 때문일까요?
그렇기도 하지만 인간만이 먹고, 자고, 대를 잇고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꿈꾸기 때문이겠죠?
현실과 꿈과의 거리를 비틀어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문학가의 소명이자 자부심이라는 의미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꿈꾸는 사람은 그 거리를 좁혀갈 수 있다는 뜻으로 저는 이해 했습니다. 카페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활발한 설왕설래, 보기 좋습니다. 이런 게 무등 카페의 본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