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바람에 자꾸만 몸이 움츠려 드는 요즘, 따뜻한 음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재료가 가진 영양은 최대로 살리고, 뱃속까지 따뜻해지는
찜 요리는 어떨까? 한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스태미나 영양 찜 요리.
▷달걀 시금치찜 재료
∥ 달걀 4개, 시금치 단 조미료 ∥ 멸치 육수 5큰술, 맛내기술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준비하세요 1_달걀은 멍울이 없도록 곱게 풀어 체에 한 번
내린다. 2_시금치는 뿌리를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고, 곱게 다진다.
이렇게만드세요 1_내열용 그릇에 달걀과 시금치를 담고, 조미료를 모두
부은 뒤 고루 섞는다. 2_한 김 오른 찜통에 그릇째 넣어 15~20분 정도 중간 불에서 부드럽게 찐다.
▷데리야끼 소스 생선 대파찜
재료 ∥ 도미 1마리, 대파 3뿌리, 치커리
약간 데리야끼 소스 ∥ 마늘 5톨, 사과 ¼개, 간장 ½컵, 설탕·참기름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½컵
이렇게준비하세요 1_도미는 비늘을 벗기고 아가미 쪽으로 내장을 뺀 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가운데 칼집을 넣거나 통으로 그대로 준비해도 좋다. 2_대파는 3~4㎝ 길이로 잘라 길이로 곱게 채 썬 뒤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_치커리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4_냄비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담고,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바글바글 끓인 뒤 건지는 건지고 데리야끼 소스를 만든다.
이렇게준비하세요 1_한 김 오른 찜통에 면 거즈를 깔고 준비한 도미를
올린 뒤 찐다. 2_①의 도미가 거의 익으면 준비한 대파의 ½정도를 얹은 뒤 25분 정도 충분히 익도록 찐다. 3_접시에 ②의 도미를
담고, 남은 대파와 치커리를 곁들인 뒤 데리야끼 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춘장 소스 오징어 당면찜 재료 ∥ 오징어(작은 것) 2마리, 당면 30g, 배춧잎 3장, 양파 개, 당근 개 춘장 소스 ∥ 춘장·녹말가루 2큰술씩, 물엿·통깨 1작은술씩, 굴소스 ½작은술, 물
5큰술 조미료 ∥ 간장 1큰술, 참기름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준비하세요 1_오징어는 작은
것으로 준비해 다리를 잡아당겨 속을 정리한 뒤 다리는 씻어 곱게 다진다. 2_당면은 미리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뒤 끓는 물에 쫄깃하게
삶아 건지고, 배춧잎은 깨끗이 씻는다. 3_양파와 당근은 곱게 다진 뒤 다진 오징어 다리, 당면과 함께 고루 섞은 다음 조미료를 모두 넣고
고루 버무려 양념한다.
이렇게준비하세요 1_오징어는 몸통 속에 녹말가루를 뿌려 옷을 입힌 뒤
양념한 당면을 채우고 가장자리를 꼬치로 아물린다. 2_한 김 오른 찜통에 배춧잎을 깔고, ①의 오징어를 담은 뒤 15분 정도
찐다. 3_오징어가 익을 동안 달군 팬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어 한소끔 파르르 끓여 춘장 소스를 만든다. 4_오징어 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춘장 소스를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