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 홀로 서 있으면 심심해 ............
여럿이 노는데 가서 어울려야지!
활짝 웃고 떠드는거야.......
그래도 따분할 땐 다른 곳에 가보는 것도....
거긴 위험할터인데..........
등산화 발바닥이 얼마나 무서운데............
에라 모르겠다. 우리도 가까이 가보자~ ~
아직 멀쩡하게 살아 있는가?
인간들이 지나갈 때마다 아찔아찔하여 눈이 희미해지고 고개가 처지기는 하지만...
에이 바보같이 ~ ~
속 편하고 안전하게 바위밑에 앉아서 햇볕이나 쏘이는 것이 낳지!
첫댓글 해맑고 정갈한 복수초가 지천이군요...
내 가슴에도 복이 막 굴러들어와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을 느낍니다.
이젠 오름 인근에만 가도 복수초를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