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뛰어난 해학과 풍자로, 위선적 권위의 양반계층을 신랄하게 꼬집는 탈춤연행물입니다. 그러면서도 양반과 평민이 같이 어우러지며 화합의 한마당 춤판을 벌이게 되지요. 억눌리고 피폐한 민중들의 삶에 크나큰 위안과 카타르시스로 작용했을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볼수록 품격 높은 종합예술로서의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 이매탈입니다. 악의 없이 웃는 백치 얼굴에 턱이 없어 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군요.
- 백정탈
황소도 등장합니다.
- 잘못하면 소 오줌세례를 받습니다.
- 할미탈
- 부네탈
- 부네와 놀아나는 파계승
- 초랭이 탈
- 양반을 골탕 먹이는 초랭이
- 선비탈
첫댓글 조상들의 해학이 고스란이 담겨진 탈춤이 흥겨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