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FONT></B>회원님들!</P>
<P>건강하게 생활합시다. </TD></TR> <TR><TD height="10"> </TD></TR></TBODY></TABL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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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ehealth.nate.com%2Fcontent_images%2Ficon_bluestar.gif"> <SPAN id=lbl_summary><SPAN class=marine_text>술</SPAN>을 먹으면 얼굴이 붉게 변하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신호가 아니라 알코올 분해능력이 없다는 경고신호로써 더 이상 술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 때문에……</SPAN> </TD></TR></TBODY></TABLE>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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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FONT color=#cc3333>술을 마시고 있다는 것을 얼굴에 표현하는 사람들</FONT></STRONG>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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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height=10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ealthinfo.hicare.co.kr%2FResource%2Fcontent%2F0518_02_01_l.gif" width=150 align=left>어린이의 발그레한 볼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여성들의 볼터치는 얼굴에 혈색이 돌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합니다. 그렇다면 술 취한 어른들의 붉은 색 얼굴은 어떨까요?<BR>어떤 사람들은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서 발이 붉게 변하는 것'처럼 술을 마셔서 얼굴이 붉어 지는 것도 혈액순환 때문이며, 심지어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BR><BR>그러나 전문가들은 음주 후 홍조는 알코올 대사 능력이 없다는 인체의 강력한 경고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니까 <FONT color=#da8043>술을 마시고 있다는 것을 얼굴에 표현하는 사람들은 즉 구조요청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FONT>입니다.<BR><BR> </TD></TR></TBODY></TABLE>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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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FONT color=#cc3333>음주에 의한 홍조증은 알코올의 유독성 대사물질 탓</FONT></STRONG>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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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rkgray_text>일상에서 음주로 인한 홍조는 약간 취기가 도는 정도의 신호로만 가볍게 여기거나 심지어 '흥(興)'의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알코올의 유독성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BR><BR>알코올은 일차적으로 알코올-탈수소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며, 이 독성물질은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소(ALDH)에 의해 다시 한번 수소와 아세테이트로 분해되고 6-10시간 경과 후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BR><BR>따라서 알코올이 얼마나 빨리 분해되느냐 즉 술을 얼마나 잘 마시느냐는 인체의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 효소가 인체에 얼마나 정상적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BR><BR><FONT color=#8d56a9><STRONG>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인 중 20-40%는 알코올 분해 무능력자</STRONG></FONT> <BR>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ealthinfo.hicare.co.kr%2FResource%2Fcontent%2F0518_02_l.gif" width=200 align=right>특히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인 중 20-40% 정도는 돌연변이 형태의 알데히드 탈수소 효소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간에서 알코올의 독성 분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아예 분해할 수 없거나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술을 아예 못 먹거나 잘 못 마시는 사람이 5명중에 1-2명이나 된다는 것입니다.<BR><BR>이렇게 술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게 되면 나타나는 신호 가운데 하나가 얼굴이 붉어진다는 것입니다. 알코올이 분해되지 못하고 독성물질이 쌓이면서 얼굴에 홍조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BR><BR><FONT color=#8d56a9><STRONG>인체 기능 떨어뜨리고 조직까지 손상시키는 알코올 독성물질</STRONG></FONT> <BR>음주 후 얼굴을 붉게 만드는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히드는 또한 인체 생리활동에 작용하는 단백질과 결합하려고 하기 때문에 체내 단백질 수치를 떨어뜨려 기능을 감소시키고, 조직손상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BR>이러한 여러 작용에 의해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증부터 시작해서 구역증과 호흡곤란, 어지럼증, 기억력 감퇴, 행동 장애 등 여러 숙취 증상을 불러오게 되는 것입니다.<BR><BR> </TD></TR></TBODY></TABLE>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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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FONT color=#cc3333>2잔부터 얼굴이 붉어지면, 1잔에서 그만두어야</FONT></STRONG>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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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rkgray_text>술은 정복의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주에 관대한 문화때문에서인지 사람들은 '이기지도 못 할' 술을 정도 이상으로 마시려는 경향이 매우 높습니다.<BR><BR>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미리 속도를 감속하여 정지할 수 있도록 노랑불이 들어오는 신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빨강불이 되어서야 속도를 급감시키거나 아예 무시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심각한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며 이는 어느 도로에서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BR>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주량을 인위적으로 늘릴 수는 없습니다. 평소 겪은 바 술 2잔부터 얼굴이 붉어진다면 이제부터는 딱 1잔만 마시거나 아예 금주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얼굴이 붉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술을 더 마시거나, 또는 그런 사람에게 술을 강권해서는 절대 안됩니다.</TD></TR></TBODY></TABLE> </TD></TR></TBODY></TABLE></SPAN> </TD></TR></TBODY></TABLE>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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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얼굴이 히어지는디...
반잔만 먹어도 벌것는데!!!!!!!!!!! 헐~~~~
한잔에 붉어지나 석잔부터 희어지면서 그다음부터는 두주불사, 당나라 시인 이태백과 시합도 가능할듯. 윗 글은 일부 의사의 개인적인 소견인듯. 학문상과 실제와의 차이로 간주함.허허허.......
낮에 마시면 붉어지고 밤에마시면 희어지고.........ㅋㅋㅋ
나는삼페인 한모금만해도 얼굴이 붉어진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