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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4. 10. 26)2014조선일보춘천국제마라톤 풀코스 페메 후기
ㅇ 2014년 광화문페이싱 누계 (T:18, F:11 32K:2. H:5), (총 누계: 풀:41회, 하프:56회)
ㅇ2014년 총 회수 : 22회
1. 2. 7일 한강동계 레페 풀(4:06분)1
2. 2.16일 고구려대회 32키로 1(3시간 페메: 2:58:37:29)1
3. 2.23일 2014시즌오픈 챌린지레이스 대회 32키로 (3시간 페메: 3:00:44)2
4. 3.16일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4:10분 페메 4:09:04)2
5. 3.29~30 청남대 울트라대회 100km (15:35분, 윤상영님 페메, 심화진님 동행)----청남대 10회 완주(십장생 획득)1
6. 4.12일 전기사랑 하프 마라톤대회(2:00 페메, 1:59:25)1
7. 4.13일 서산마라톤대회 (안산시마라톤클럽 단체) 1:41분 -----------개인2
8. 4.19일 벚꽃맞이 마라톤대회 풀 (4:30 페메: 4:28)3
9. 4.20일 이천 도자기 마라톤대회 하프 (2:20페메, 2:18) 2
10 .5.4일 소아암환우돕기 제11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 도우미(4:24)4
11. 6.1일 새벽한강 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4:19)5
12 .6.6일 제6회 한강서울마라톤대회 풀코스 레페(4:23)6
13. 6.14일 제16회 양평이봉주 마라톤겸 경인인보 남한강마라대회 하프 페메(1;59:11)
14. 8.9일 제1회 금천구 혹서기 101km 울트라대회 14:20분 고훈진님 페이스메이커 2
15. 8.31일 제13회 국제관광 서울마라톤 풀코스 페메 (4:19)전인후님 동행
16. 9.13일 제19회 바다의날 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4:40)윤석준님 동행 4:52
17. 9.21일 2014원주 MBC횡성청정 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4:15분)김인선님 동행 4:12:57
18. 9.28일 제7회 가평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4:20) 조래정 동행 4:19:37초
19. 10.3일 제15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 하프 페메 2:00 정경용님 동행(1:59:09)
20. 10.5일 2014년 인천송도 국제 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 4:40분 김병직님, 박강학님 동행 (4:38:58)
21. 10.18일 소년소녀가장돕기 제1회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 하프 페메 2:00, 음두호님동행(1:59:32)
22. 10.26일 2014조선일보춘천국제마라톤 풀코스 페메 4:20 F조 3명 4:19: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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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청동기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은 3대 메이져 대회인 동아, 춘천, 중앙대회에 거의 다 참석할것이고 그동안 연습한것을 측정하는 대회이기도 하며, 또한 달리면서 페이스메이커(이하: 페메라 한다)를 한번 이상 따라간 사람들은 많을것이다. 필자 또한 예전에 페메를 많이도 따라 간것도 부인하지 않을 수 없다.
페마를 한번 정도 해 보았으면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을 생각했을것이다,
작년에도 춘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페메를 모집 하였으나 구력도 되지않고 여러가지 초보 입장이라 감히 신청할 생각도 못해 보았으나,
금년 페메 모집시에는 기필코 신청하여 페메를 하려고 굳은 의지가 있었다.
페메 신청할때 4:00, 4:20분 두개를 망설여 본다.
4:00페메 해도 되는데 혹시 실패하면 단체 및 내 자신에게 실망을 할까봐, 안정빵으로 4:20분을 접수 한다
접수를 한다해도 결정 되는것은 아니고, 대회 조직위에서 그동안 경력, 페이스 경력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발표를 한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일부 지인들도 페메를 신청하였으나 탈락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이 대회는 국제대회로 2만여명이상 참석하기 때문에 페메의 임무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페메 신청 후 국가고시 자격증을 본것처럼 조직위에 전화 걸어,
"페이스메이커 발표 언제 합니까?" 전화로 문의도 하였다 ㅋㅋ
나중에 확정 한 것을 보니 마라톤 책자도에도 있듯이 F조 4:20분 등재되어 있다
2. 연습 및 경과
그동안 토요일, 일요일 포함 페메 및 레이스페트롤을 하여 연습을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로 안심이 안되어 그동안 연습한대로 1주일에 2~3회정도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약 10키로 정도 연습을 하였다.
그런데 대회 보름전부터 2가지 이상한 신호가 왔다.
첫번째 신호는 왼쪽 가슴이 누구한테 야구 방망이로 맞은것처럼 통증이 온다, 심하지는 않지만 가슴이 뜨끔뜨끔하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는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된다.
대회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연습을 안할수가 없어 일요일 아침 08시경 아침을 먹고 안산호수공원까지 약 10키로를 조깅 및 인터벌 포함 빡세게 달려 본다.
처음에는 천천히 약 5분페이스 혹은 인터벌 병행해서 약 10키로 정도 달린 후, 몸을 보니 이상하게도 왼쪽 가슴 아픈것이 거짓말처럼 통증이 해소 되었다. 그것 참 희안하였다.
만약 병원에 갔으면 이약, 저약 처방 받고, 휴식을 취하면 낳을것이라고 얘기를 할것이다.
"마라톤은 만병통치약이다" 얘기처럼 약 10키로 힘차게 달린 후 통증이 없어지니 나로서는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달려야 한다, 마라톤은 만병 통치약이다 다시한번 실감해 보기도 한다
그 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대축전 10KM 단축마라톤 대회에서 처음에는 살랑살랑 달릴까 하다가 분위기에 휩싸여 10키로를 45분에 완주하면서, 예전 실력 그대로 있음을 실감해 보기도 한다
두번째 신호는 춘마대회 대회 3일전부터 왼쪽 발바닥이 뜨끔뜨금 하기 시작한다.
흔히 말하는 족저근막염이 생기지 않았을까?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10.19일 경기대축전시 빨리 달린것은 아니나, 10키로를 45분대 달리면서 평소보다 빨리 달려 왼쪽 발바닥에 부상이 왔나 생각해 본다
대회 2일전 금요일에는 KUMF경기지맹 308키로 횡단 해단식이 있는데, 2틀 후 춘마대회 페메라 좋아하는 막걸리도 딱 2잔밖에 먹지 않고, 같은 동료인 심화진님에게 문의하니,
예전에 본인도 족저근막염 증세가 왔는데 최소한 3 ~6개월정도 지나야 치료될 수 있다고 한다.
큰일이다. 왼쪽 발바닥이 걸을때 마다 다소 시큼시큼하고 통증이 오는데 매우 걱정이 되어, 이것 춘마 페메도 못 하는것 아닌가 하고 걱정도 해 본다.
D-2일 24일 금정역에서 횡단 해단식 하면서 왼쪽 발바닥이 아퍼 춘마 페메를 못 하는것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된다.
걸어 오던중 갑자기 까치 발(뒤굼치 들어 걸어가기) 생각이 난다.
그래서 일부터 뒷굼치를 들고 까치발로 약 100미터 정도 왔을까?
희안한 일이 생겼다, 아프던 왼쪽 발바닥이 거짓말처럼 아프지 않았다. 원인을 모르겠으나 아뭍튼 까치 걸음으로 약 100미터 정도 걸은 다음부터 왼쪽 발바닥이 아프지 않은니 기분은 날아갈것 같다.
그것 역시 참으로 희안하기만 하다 ㅋㅋ
3. 대회 준비물
일기 예보를 보니 약 21도 날씨도 다소 구름이 낀다고 한다.
상의옷은 안마클 단체복인 안산시육상연합 노란 쪼끼를 입기도 하고, 상의, 하의 어떤옷을 입으로까, 마치 어릴때 소풍가는 기분으로 이옷도 입어보고, 저 옷도 입어보고, 여러가지 옷을 입어보면서 어떤옷이 대회에 어울리게 잘 어울릴까?
행복한 고민도 해 보면서, 옷이 많은것도 걱정이구나 생각 해 본다
특히 하의옷은 컴프에서 제공한 옷을 입을까 생각 하다가, 날씨가 춥지 않기 때문에 이미 검증된 파란색 쫄바지를 입기로 결정한 다음, 미리 양쪽 새끼 발가락에 테이핑 준비, 바세린 등 사전에 준비를 하고 혹시 몰라 핸폰 알람을 4:40분, 4:42분, 맞추어 놓고, 자명종 시계로 4:40분에 맞추어 놓은다.
풀코스 달리면 항상 배가 고픈것을 여러번 경험하여 파워젤 4개를 준비한다
출발전 1개 먹고, 15키로 1개, 25키로 1개, 35키로 4개를 준비하고, 사과 간식도 준비한다.
경험 결과 파웨젤을 먹으면 배고품을 느끼지 못한다.
만약 지방대회 같으면 파웨절은 안 먹었을 것이나, 그래도 국제대회라 그만큼 신경을 써 본다.
05:40분 안산육상연합회에서 댠체 46명이 안산와우~ 스타대움에서 단체 출발하기 때문에 사전에 윤상영 형님에게 연락을 하여 집 앞에서 05:20분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4. 대회장 출발
05:40분에 안산와우 스타디움에 집결하여 춘천으로 출발한다,
출발전에 생수, 김밥, 떡을 제공하여 약 7시경 김밥, 떡을 먹으면서 대회장에 도착하니 약 8:10분경이다
대회 조직위에서 페메들은, "08:00까지 오셔서 등록 확인하고 풍선을 수령하세요"문자가 여러번 왔다
대회장에 도착하니 23,000여명의 많은 참가선수들이 운동장 및 주위에 가득차 있어 국제대회를 연상케 한다. 조직위에 가기전에 미리 큰것을 보아야 하길래, 화장실 분위기를 보면서 사람없는곳으로 가서 3명을 기다린 후 긴것을 밀어내니 다소 안정이 되는것 같다.
페메들은 광화문모임 회원 이외에도 다른분들도 동참하기 때문에 광화문 회원들과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기 출발 시간이 가까워 진다
출발 신호 도로상에서 같은 회원인 총무부장 김영남님, 김연기님, 이화윤님, 이순임님, 석정호님 함께 있으면서 기념사진도 찍고 수다를 떨고 있는데 누가 스트레칭을 하자고 하여, 필자가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니 다른 참가 선수들이 내가 하는것을 따라서 스트레칭을 따라하고 있다.
"저 이번에 처음 출전인데 저를 꼭 데리고 가 주세요, 하프 3번 달리고 풀코스 처음인데 완주할 수 있나요, 저는 한준기님만 따라 갈테니 잘 이끌어 주세요"
풀코스 초보자들이 4:20분 목표 한대로 완주 할 수 있도록 많은 얘기들은 한다
그중에서도 보면 제주에서 온 애플마라톤클럽 회원이 와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함께 동행 한다고 얘기를 하던중, 나중을 생각해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오니 F조가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함께 출발 하자고 한 선두들이 보이지 않는다.
안산철인 트라이애슬런 노XX 이번 목표가 4:20분이고 중앙대회에서 4시간 목표로 한다고 하면서 함께 동행을 요청하여 함께 달리기로 약속한다.
5. 출발
처음 출발전에 함께 가자고 한 선수들이 화장실 갔다 오는사이 보이지 않아 나와 몇명 선수들과 같이 출발 준비를 한다.
4:20분 페메는 키로당 6:10초,
페메 시간을 준수하면서 달리야 하는데 처음 출발시 워낙 사람들이 많아 빨리 갈수가 없어 사람들을 피해 이리조리 조리 이리 피해서 달려야 하는데, 1키로 시간을 보니 6:45초
다소 느리나 사람들이 엄청 많이 달리기 때문에 시간은 달리면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은 없다. F조 4:20분 페메는 나포함 3명이다.
먼저 4:20분 페메가 가고 필자는 똑 같이 4:20분 페메라 그분과 보조를 맞추면서 키로당 시간을 채크하면서 달리는데 페메 시간보다 약 1분정도가 늦게 가고 있었다. 재차 시간을 재 확인해 보기도 한다.
약 8키로 정도 의암댐 못가 한번 더 시간을 보니 1분정도 늦게 가고 있어 마음의 결단을 해야 한다
달리다 보니 출발부터 어느 여성분이 내 옆을 바짝 붙어 따라 오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시간이 부족한것 같아 마음의 결단을 내린다. 약간 더 빨리 가서 같은 4:20분 페메 앞으로 지나간다.
달리다 보니 광화문 회원, 평소 알고있는 지인 포함 화이팅을 하면서 시간에 맞추어 달리면서 언덕은 다소 천천히 가고 내리막길은 다소 빨리 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제 시간내에 골인할 수 있는 생각을 해 본다. 이화윤님과 함께 달리고 있는데 어느새 먼저 앞으로 간다.
처음부터 옆에 바짝 따라 붙은 여성은,
"집은 수원이고 하프코스 3번 달리고 동호인은 없고 독립군으로 나 혼자 약속으로 이번에는 풀코스 완주가 목적으로 4:20분 이내 완주, 하프 최고 기록은 1:54분입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을 통해 파워젤 4개를 준비했고, 출발시 한개 먹고, 15키로, 25키로, 35키로 먹을려고 준비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의가 당당함에 가득 차 있었다.
약 23키로 정도 달렸을까?
"페메 4:20분 맞나요, 너무 빠른것 아닙니가" 누군가 옆에서 얘기하여, 후반을 생각해서 전반은 다소 빠르게 달립니다, 얘기를 한다
달리면서 보면, 꼭 한마디씩 하는 분들이 있다. ㅎㅎ
"너무 빠른것 아닙니가, 너무 느립니다" 불만을 표시하는분들은 달리다 보면 안 보인다.
어떤 분은, "페메가 다 알아서 하니, 옆에서만 함께 달리면 됩니다" 응원을 해 주는분들도 많이 있다.
서x숙 여성과 함께 달리면서 15키로 파웨절을 먹게하고, 25키지점에 도착하니 파웨절을 제공하여 거기서 한개를 먹은 후, 한개 더 준비하라고 하고, 마침 화장실이 있어 급한것을 해결한다.
잠시 동안 스트레칭을 한 후 그녀와 함께 다시 출발한다.
23키로 지점에 왔을까 함께 달리는 여성이,
"저는 힘들면 천천히 갈테니 먼저 가세요"
그녀에게 다시 힘을 실어주어, 나를 놓치면 제 시간대에 완주하기 어렵습니다. 완주 할 수 있는 좋은 얘기를 해 준다.
작년에는 나 홀로 달렸을때 3:45분 완주한 기록이 있는데, 이번 대회 역시 27키로 이후 춘천댐 부근 주로는 언덕으로 힘든구간이 생각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약간의 여유시간이 있어 아주 천천히 함께 달리면서 페이스를 조절해 본다
32키로 지점에는 회수차량이 주욱 있는데 무시하고 내리막길을 달리면서 아직까지 힘든줄 모르게 고른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린다,
36키로 이후 그녀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 한번 헤어지면 또 다시 만나기 힘들다.
이제부터 필자 역시 다소 힘이들긴 마찬가지나 시간을 보면서 달리고 있는데, 앞에서 63토끼 오인수님이 반갑게 사진도 찰칵 찍어 준다.
달리다 보니 앞에 반가운 분들이 달리고 있는데, 거북이클럽 조광현님이 부인과 함게 달리고 있어,
"뒤에서 힘내세요, 화이팅 하세요" 얘기를 해 주니
어느새 조광현님 부인이 내 옆으로 바짝 따라오면서 함께 동반주가 시작된다
그분 역시 하프 3번 달리고 그동안 시간 있을때 마다 남편과 함께 주로 10키로를 연습햇다고 하는데 몸이 아주 가볍고 사뿐사뿐 잘 달리고 있는데, 38키로 이후 힘이 남았는데 앞으로 주욱 달린다.
풍선을 달고 처음에는 많은 선수들과 함께 달리고 있었으나 갈 수록 페메를 따라오는 선수들이 숫자가 줄어든다. 앞으로 달리면서 걷는 선수들에게 힘내세요, 화이팅을 해 준다
38키로 지점 클럽 사무국장님과 운호님이 자원봉사 하면서 콜라를 제공하여 반컵만 마시고 옆 주자에게 주니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40키로 지점에서 시간을 보니 약간의 여유시간이 있어 시간맞추어 골인점에서 두팔을 번쩍 들어본다
홈페이지 골인시간: 4:19:32초 (시계:4:19:35초)
6. 골인 후
생수병을 거의 반이상 마신 후 칲을 반납한 후 물품보관품에서 가방을 찾은 후 구석진 곳에 가서 담배를 피니 마침 꿀맛 같다. ㅋㅋ (담배 끊어야 되는데) 담배를 핀 후 어느 여성분에게 디카를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하여 완주 사진을 찍는데 최고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카스토리 맨 처음에 사진을 올려 놓았다.
안마클 텐트에 와서 배가 고파 한그릇 먹고, 추가로 더 먹고 맥주한잔 하니 무사히 책임을 완수한것에 대하여 자신에게 뿌듯한 감흥이 맴돈다.
항상 그렇듯이 하프코스는 힘든줄 모르나, 역시 풀코스는 장거리라 힘들긴 마찬가지이니 그동안 저력, 경험을 통하여 무조건 책임완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본다.
목욕 후 가다보니 거북이클럽 천막이 있어 거북이클럽가서 막걸리, 소고기 먹고, 안마클 텐트에서 순대, 오리고기 맥주, 막걸리 마시니 힘든것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포만감이 가득한다
안산 출발전 춘천마라톤 아치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차에서 귀대 하면서 각자 개인소개 하면서 춘마의 전설을 이제 추억으로 만들어 진다.
7. 맺으며
풍선을 달고 페메를 해서 그런지 주로에서 개인, 동호회원 포함 많은 분들이, 주로에서 콜라, 물, 꿀물을 주어 이글을 통하여 감사 드리며,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안마클 이영철 회장님, 김종선 사무국장 임원진, 이 대회를 찬조하신분,
함께 참가한 회원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 되어 감사 드리고,
춘마 조직위원회, 교통 통제한 경찰관, 자원봉사 하신 천사분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대회는 수도권이나 지방대회가 아닌 국제대회로 페메를 하므로서 개인적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대회이고, 금년 국제대회인 동아마라톤 대회 풀코스 4:10분 페메 완수, 이번 춘마 4:20분 완수는 더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겁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첫댓글 또 한편의 페메 완주기 잘보고갑니다~~종합선물세트 자료사진까지..... 이번에도 완벽에 가까울정도의 목표시간완수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사진 모아 올리다 보니 종합셋트 표현 멋지네요,
늘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ㅎ네~많은사진들과 함께 멋진 완주기 잘 봤습니다~스트레칭때도 멋졌는데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담에 함께할땐 꼭 스트레칭 사진도 찍어야할거 같아요~그래도 동그라미 5개 100점입니다.ㅋㅋ
높은점수 감사 합니다, 헤라님도 그동안 산행 열심히 하니, 중간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합니다
우리는 선수가 아니라 완주가 목적 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풀코스 완주할때 울면서 완주한것 기억 난답니다
우와..완주기 멋집니다..주위 경치 쥑이게 멋있습니다..
언제나 갈 까나....
동그라미 5개 ...백점입니다...ㅋㅋㅋ
오랜만에 등장 하시네요
요즘 잘 계시죠, 운동 역시 일을 저질러야 운동이 시작 됩니다
이론 보다는, 실행이 중요 하답니다,
앞으로 풀코스 완주 후 후기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