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채린(綵璘) 깊은 마음 밭 한 편에 가지런히 숨겨둔 안개같은 당신 얼굴 모습도 자태도 모르지만 항상 숨을 쉬는 나의 분신입니다 기쁨이 흰 구름처럼 흘러넘칠 때도 슬픔이 강같이 휘몰아쳐도 깊은 심연 요동치 않는 한 그릇 정안수입니다 오로지 내가 살아가는 한 가닥 숨결입니다
첫댓글 참 보람 있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그대는 나의 정안수 입니다오직 하나밖에없는유일한 소중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