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14-2월 기도요청)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여호수아 1:6)
1997년 영훈고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근육병 제자 두 명을 붙잡고 3년간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만나주시고, 그 가족을 구원해주시며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그 부르심은 “기도하는 교사가 되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순종, 결단으로 행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2000년도 저에게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영훈학원의 완전 복음화’입니다.
저는 한시도 이 때의 하나님 마음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2014년을 맞이한 지금까지 십 수년의 세월을 지내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더욱 이 음성을 강하게 들려주고 계십니다. 영훈학교가 외형적으로는 비기독교학교이지만, 그 상황과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람이 그 안에 사명자로 존재한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꼭 이루실 것입니다. 특히 금년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저는 무조건 신뢰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땅을 하나님께서 필경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동역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영훈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김으로, 또 여러 방법으로 격려하시며 동역하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보답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이렇게 기도 제목을 드리고 또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2월을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소망을 나누고 기도를 부탁드리려 합니다. 읽으면서 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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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훈학원의 복음화’를 이루소서.
구치소에 계신 영훈학원 전이사장님과, 임시이사로 영훈학원에 오셔서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이사장님과 7명의 이사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초중고 교장교감 관리자들과 학원의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기도하는 크리스천 교육자들, 이분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고, 영훈학원의 복음화 과정 가운데 쓰임 받는 분들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분들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영훈학교교회’가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영훈학원에는 현재 온전한 회복과 치유가 필요합니다. 영훈가족 모두가 상처 투성이인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온전한 회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기도 중에 주신 마음은 ‘영훈학교교회’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또 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학교 내의 기독학생회 등 작은 단위의 기독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영훈학원에 세워지길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훈학교 안에 ‘영훈학교교회’가 세워지기를 매일 간구드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영훈선교문화센타’를 사용하소서.
2006년 4월 1일 학교 앞에 ‘영훈선교문화센타’를 주시며, 예배, 나눔, 기도회, 쉼터 동아리 활동 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동처로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2011년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토록 하셨습니다. 특히 호프집이었던 ‘왕도깨비’ 술집을 청소년 쉼터로 만들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매월 고정적인 세가 121만원, 전기, 수도 등 하면 최소 매월 150만원의 물질이 소요됩니다. 근 7년간을 운영하면서 오는 동안 후원으로 섬겨주셨던 분들, 그리고 지금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후원으로 섬겨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운영되는 물질이 약 3개월분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기도하시면서 영훈학원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간절한 마음을 주시는 분은 한 번 더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4. ‘북부78기 아버지학교(중계동 상현교회)’에 진행자로!”
2014년 2월 15일, 22일, 3월 8일, 15일, 22일, 5번에 걸쳐 서울 중계동에 있는 상현교회에서 북부아버지학교가 열립니다. 아버지학교 강사로 계속 섬기고 있는 중이지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진행자로 섬깁니다. 성령충만함으로 잘 진행하게 하시고, 지원자 아버지들이 은혜 받고 새로운 가정의 제사장으로 설 수 있는 아버지학교가 되길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가까운 분들이나 꼭 아버지학교에 참여하시면 좋을 분들은 이번 기회에 참여토록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도와 권면 부탁드리고 궁금한 것은 저에게 문의해주세요. 아! 영훈학교 내에서의 영훈아버지학교는 5월 10일, 17일, 24일, 31일로 네 번에 걸쳐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도할 때 같이 기도해주셔요.
5. ‘0정이를 위해 감사드리고 또 기도 부탁요’
0정이는 현재에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리(정신)적 치료가 요구되는 진단으로 나와서요. 과거 어린시절부터 경험했던 부모로부터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로 상담과 치료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자난 12월에 무척 힘겨운 상황이었지만(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리렵니다) 잘 극복하여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0정이에 대한 근 한 달 간 병원치료비가 300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그리고 1월부터의 병원비는 아직 미정산된 상태이구요. 방학이 끝나면 이제 다시 학교 생활을 해야 하는 준비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0정이를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참 살기가 어려운 환경인데 그래도 계속해서 돕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물질로 심는 분들은 무엇보다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으로 전달되어 더욱 감사드려요. 마음은 있으나 여건상 물질로 돕지 못하는 분들도 기도하고 계시는 줄 믿고 이 편지로 감사를 드립니다. 0정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여건과 환경 가운데 부족하지만 제가 지치지 않고 0정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0정이가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여 주신 비전 그대로 기도하는 선교사, 상담사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요. 기도와 후원에 깊이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6. 2월 강의 일정과 기독활동.
부족한 저에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1. 2월 5일(수) 중독치료 청소년 대상 강의
2. 2월 7일(금) 일산로고스 교회 교사 대상 강의
3. 2월 8일(토) 중앙아버지학교 강의
4. 2월 9일(주일) 판교 꿈꾸는 교회 교사 대상 강의
5. 2월 14일(금) 수원중앙침례교회 부모와 함께 하는 부흥회 인도
6. 2월 15일(토) 북부78기 아버지학교 진행1(상현교회)
7. 2월 16일(주일) 대길교회 중등부 수련회 강의1
8. 2월 17일(월) 대길교회 중등부 수련회 강의2
9. 2월 18일(화) 충정교회 청소년 수련회 강의(김포청소년수련원)
10. 2월 21일(금) daum 기독교사 수련회(조이선교회관)
11. 2월 22일(토) 효성교회 중등부 수련회 비전 강의(가평승동기도원)
12. 2월 22일(토) 북부78기 아버지학교 진행2(상현교회)
13. 2월 24일(월) 세곡교회 중고등부 수련회 강의
14. 2월 28일(금) 우이제일교회 청년부 수련회
7. 후원 감사(1월 1일-1월 31일)
최화명, 0정이에게, 정승혜, 예현교회, 정차교, 김순하, 박병권, 신재은, 박혜숙, 지경준, 황미선, 우이제일교회, 시온교회, 황의영, 김미선, 박미자, 한천희최은총, 조명자, 남태문, 정대환, 강헤경, 박미자, 안상욱, 이선영, 어금주, 정승혜, 예현교회, 최관하, 신성교회, 영훈고신우회, 선미자, 이혜규.
8. 후원 안내
기도 가운데 물질로 후원하실 분은 아래의 계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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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에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들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와샬롬!
2014. 2.
영훈고에서 울보선생 최관하 드림
(010-6264-5097)
첫댓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선생님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