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퍼 와 반어체임을 이해바랍니다>
JTBC의 신설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 2회에서 마인드컨트롤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홈페이지: http://home.jtbc.joins.com/Event/Event.aspx?prog_id=PR10010337&menu_id=PM10028451
지난주 일요일 첫 방송이 나갔으며 이번주 일요일인 2월 8일 저녁 8시 30분에 마인드컨트롤 피해자에 대한 취재분이 방영될 예정이며 어떤 식으로 방영될지 예고편만으로는 가늠되지 않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2009년 봄, MBC every1의 <미스터리-X 파일>53회에서도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를 취재했지만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겪인지 그 프로그램은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를 다룬 53회를 끝으로 종영되고 말았다.
지난 12월 22일, 신촌의 한 스터디룸에서의 1차 취재후, 얼굴공개가 가능한 피해자들의 개별취재는 물론 양심선언을 한 마인드컨트롤 기술개발자 로버트 던컨박사까지 http://empal55.egloos.com/11097251 미국의 현지 코디를 통해서 취재를 한다 했으며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와 KBS의 <추적60분>을 제작한 이영돈PD이고 이 프로그램의 제작방향이 그동안 그나마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를 취재했던 프로그램들의 방향과 다르게 탐사보도 형식으로 제작되기에 이 피해를 알리는 시발점이 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마인드컨트롤 피해를 취재할 때 온, 오프에서 그 어느때보다 심한 교란이 들어왔으며 가해세력이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한 피해자 카페는 그동안 활동하지 않던 사람이 불현듯 출연해 제목을 총천연색으로 똥칠을 하며 도배질이고, 정기모임에서도 일요일을 마다않고 취재나온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지경으로 난리법석도 아니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이번 취재에 대한 방해가 강했다는 것은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를 다루는 이번 탐사보도가 가해세력에게 위협하게 다가왔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다.
취재진도 그런 것을 느낀 듯 월요일인 2월 2일, 전화를 걸어와 카페에 공지해달라는 말을 거부하고 인터뷰가 가능한 진짜 피해자의 개별적인 섭외를 원했으며 피해자 4명이 JTBC사옥 이영돈PD 사무실에서 2차 인터뷰를 했다. 2시간 정도의 인터뷰 말미에 이영돈PD에게 취재를 많이 하신 분이니 이 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질문하자 솔직히 쉽게 믿기 힘들다는 말을 해서 나를 비롯해 모인 피해자들이 실소를 금치 못했다.
나름 깊이 있는 취재를 한 취재진이 이럴진데 일반인들을 이해시키고 이 피해를 공론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실감했으며 공론화의 방법과 타깃에 대한 평소의 생각이 옳았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지난 수요일인 4일 저녁엔 퇴근하는데 전화가 와서 이영돈PD와의 인터뷰때 얘기했던 자료가 필요하니 보내는 퀵편에 전해달라기에 2005년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으며 가을정기 국회대표 연설때 미래를 들먹이며 <사람의 뇌 해킹과 인간복제, 이메일로 사랑의 감정, feeling을 보낼 수 있다>는 둥 연설문에 쓰여있지도 않은 말을 떠들어댄 강재섭의원의 가을정기국회 연설문과 http://empal55.egloos.com/10728944 그 연설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KBS미디어에서 구입한 DVD, 캐시 오브라이언의 책 두 권을 보내줬다.
이런 취재는 솔직한 말을 하자면 쉽지 않다.
앞의 글에 수많은 진단명 중에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은 인정한다 했듯이 http://empal55.egloos.com/11057610 아직도 지난 시간을 떠올리는게 쉽지 않으며 취재를 계기로 가라앉혀 놨던 지난 피해에 대한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일방적으로 당해야 했던 온갖 모욕과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행해진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기억속으로 굴러떨어져 또 다시 그 당시 마음을 일부 경험하기 때문이다.
어제 잠들기 전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잔인하고 무자비한 피해를 당하고도 결국 죽지 않고 생존한 현재의 삶이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모욕적으로 느껴졌으며 잔인한 피해 속에서 자기보호 장치로 스스로 기억을 잃었는지 아니면 자신들 악행의 끝장판을 감추기 위해 그들에 의해 기억이 지워졌는지 알 수 없는 2005년 초에 죽었어야 했다고 말이다.
그러다 다시 생각했다.
그래서 죽을 수 없다고, 현재의 내면과 내 삶을 모욕적으로 만들어버린 그들을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만약 그러한 모욕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면 그것은 내가 결정지은 것이 아니라 그들에 의해 결정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출처: 그리고 담담한 발광 http://empal55.egloos.com/11153147
첫댓글 어제 취재진과 함께 병원에 가서 MRI, 초음파,X레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내게 칩이 있을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확인 할 기회를 얻은거죠. 결과는 칩을 찾지 못했습니다. 피해중 일부 피해는 칩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사실 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가해자들이 가해 올 방해작업과 칩을 찾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있었구요. 결과적으로 칩을 찾지 못한 것이 이번 취재 결과에 끼칠 부정적 영향도 예상되기에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만약 실제로 칩이 있다하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에 나노수준이라 일반적인 검사에서는 추출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출근하며 작가와의 통화를 통해 방영일이 확정된 것은 확인했으나 그때까지도 제목을 못지었다더군요. 취재진도 나름 고민이 깊은 눈치였어요.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편히 보기나 하죠.
그나마 탐사보도 형식의 이번 취재를 다음의 더 깊은 탐사보도 기회가 왔을 때의 초석정도로 편하게 생각하세요.
출처 Let's Think Three times or more|anyone of us
관련글 : http://www.bsbrq.com/boxbbs/zboard.php?id=d2&page=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asc&no=128
전극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뇌파 측정법
[출처 : BBC News : 200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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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과학자들은 "뇌에 전극을 삽입하거나 두피에 전극을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뇌파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 새로운 측정 장치가 뇌의 전기적인 활동을 수집하고 보여주는데 혁신적으로 기술 진보를 이룩했
오리온님 분명 매게체는 존재합니다...두상이나 신체각기관이아니라.. 혈관안을 의심해봐야할듯합니다.... 저희 신체에 근육과 신경에 경련이 일어나는것은 신체 전체를 둘러싸고있는 혈관을 자극해 근육과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진동을 일으키던것이 맞을겁니다... 혈관에 직접적으로 소리를이용한 울림이나 알력을 일으키는것.. 혈관이 꿑틀대듯.. 경련이일어난다는점을보면....신경이나 근육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위해서는 신체를 감싸듯 이루어진 혈관이 주요하다고보는바이구요...
이것을 파악하게된계기가 혈관이 지속적으로꿑틀거리고 일정한 길이간격의 물리적 자극이 일어났다는것.. 직선형식으로 진행되나가듯 발생하는 경련... 혈관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고있던것이지요... 흔히 혈관이뛴다고하는것... 박동성 이명이라는것을보면.. 감이오실듯합니다... 취재진에게 혈관에대한 내용이 전달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stop it ! 관련글 읽어봤더니 재미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Dartford의 Tonmoy Sharma 교수가 말한 “우리는 머리에 전극이 있다고 착각해 치료를 거부하는 알츠하이머 또는 정신착란 환자들을 대하고 있는데" 라는 부분이 흥미로워 검색했더니 이 사람 가짜박사로 축출되었다는 기사가 뜹니다. 2002년 영국에도 피해자가 존재했다는것만이 중요합니다.
그렇다해도 Terry Clark 교수의 전기장을 이용한 측정기술은 사실인듯 싶습니다. 문제라면 이 기기를 이동중인 사람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것이지요. 일반적인 해상도로는 찾기 힘든 아주 작은 기기가 존재한다고 보면 되겠어요. 그러니 해상도가 떨어지는 MRI나 CT엔 나올 수도 없는거죠.
제 경험으로는 칩이 아닐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귀에 소음공격을 24시간 해되서 귀안에 칩이나 장치가 있나 싶어서
예전에 병원가서 귀내시경으로 확인했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저의 추측으로는 첨단 전파투시기술이 전파고문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핵심이고
이 기술과 더불어 멀리 떨어진 타겟에게 전파를 정밀하게 쏘는 기술이 더해지는 것 같더군요.
한단계 더 나아가서,
뇌파를 칩으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멀리서 전파를 쏘아서 돌아오는 파장으로 뇌파를 분석하는
정말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그런 기술이 개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개인적 의견을 밝힌다면 현 기술수준은 칩의 이식없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지문처럼 사람마다 뇌파가 다르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가해개새들도 그것에 대한 언급을 하더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5 23: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