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난청이 있어 연산동의 000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청력검사결과 난청으로 결과가 나왔고 보청기를 권하여 믿고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청기를 찾고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이 너무나도 많아서 병원에 알아보니
저가 구입한 보청기가 병원에서 직접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보청기판매점에
단순히 소개만 해주고 소개수수료를 받ㅇ는 체계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병원을 믿고 보청기를 구입하였는데...이럴수가...정말 황당하였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병원에서 보청기를 구입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고 글을 올리면서
실제로는 보청기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고 소개 수수료만을 챙기는 병원들...
거의 대부분의 병원이 이러하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병원에서 보청기를 구입할때는 반듯이 병원명의의 영수증인지 확인해보세요.
나중에 문제가 있더라도 병원에 이야기할수 있을텐데
00보청기점에 이야기하라고하면 정말 황당하잖아요.
병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방문하여 구입했다면 수수료만큼 더 비싸게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아무튼 요상한 나라입니다. 거의 모든 병원에서 소개료라는 것에 목적을 가지고
제대로하는지도 알지도 못하고...병원을 믿고 보청기를 구입하는 환자를 생각해 보셨나요???
첫댓글 우습네요. 소개를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도 당연히 져야하는데...
내가 다니는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보청기를 어디서해도 아무런 말씀 안하시던데...잿밥에 더 관심이 있는 의사들도 있는가봐요
맞아요. 좋은 의사선생님도 많이 계십니다. 못된 몇몇 의사들이 문제겠지요.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시는 의사선생님 힘내세요.
병원에서 보청기를 환자에 맞도록 선정하고 관리하는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단순 소개이더군요. 그이후로 저는 보청기점에서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병원 소개로 구입한 보청기와 같은 기종의 보청기를 구입했는데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여러분들도 잘알아보고 보청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