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농부 "
농산물 품평회에서 항상 일등하는 농부가 있었는데
그는 해마다 자기 씨앗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골라
이웃 농부들에게 나누어 주곤 했다.
어떤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말했다.
"다 저를 위해서입니다.
바람이 불면 꽃가루가 이 밭에서 저 밭으로 옮아갑니다.
따라서 이웃 밭에서 질 나쁜 곡물이 자라고 있다면
내 곡물의 품질도 나빠질 수밖에 없지요.
내가 이웃에게 좋은 씨앗을 나누어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첫댓글 나도 한번 실천해서 은혜를 입어 볼까나 ?.......ㅎㅎㅎ.......
정호진선생님 이글은 만15년이 지나도 가슴을 찡하게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