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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갔다 오는길에 잠시 들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뒤늦게 찾은신 분들이 많다.
마음으로 정말 서민의 대통령으로 존경하고 있었지만 직접 봉하마을에 가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봉하마을 인근에 중소기업들이 즐비하였지만 도로는 2차선을 고수하고 있었다.
대통령이 배출된 마을이라면 도로사정이 아주 좋을 듯도 한데.....
주위 환경이 정말로 개발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인 것 같아 더욱 애잔한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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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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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테아
09.08.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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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비석 주변이 좀 바뀌었네요. 애잔한 봉하마을 대통령이 없는 마을이 너무 허허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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