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 무극대도 태을도는 성경신(誠敬信) 삼자를 통해 내 것으로 체화됩니다.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은 성경신을 통해 밝혀지고 발현되는 것입니다. 독기와 살기는 태을도를 만나 성경신으로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의 길을 가로막습니다. 존경심을 바탕으로 한 믿음이 아니면 진리의 믿음이 아니며 진리의 믿음이 아니면 진리에 헌신하는 정성이 나오질 않습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 성경신중에 존경이 진리의 관문이고, 믿음이 진리의 통로이고, 정성이 진리의 수레바퀴입니다. 존경은 예(禮)로 표현되기에 예가 흐트러지면 믿음이 흔들리고 정성이 얕아지게 됩니다. 시천(侍天)의 시(侍)는 존경으로 출발해서 믿음으로 다져지고 정성으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존경의 예가 지나치면 허례에 빠지고 존경의 예가 부족하면 무례가 되는 것입니다. </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 크게 어질고 크게 의로운 대인대의(大仁大義)의 기초는 존경심이 배어있는 예입니다. 제갈공명이 유비와 유비부인에게 건의할 때 최대한 존경의 예를 취하여 계책을 올리고, 관우가 조조에게 붙잡혀 있으면서도 유비와 유비의 부인에게 모든 일에 행동거지를 극히 조심하며 지극히 존경의 예를 다하는 모습에서 대인대의의 풍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군과 뜻이 달라서 힘들거나 술자리가 있는 날은 더욱 자신의 행실을 살펴 주군인 유비와 그 부인에게 누가 되는 일이 절대 없도록 철저히 단속했습니다. </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 증산상제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든다면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존경의 예를 다하여 모셔야 할 것입니다. 정음정양으로 공사보시고 정음정양으로 성사재인되기에 천명자와 그의 부인에 대한 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존경의 예가 빠지면 자신의 언행으로 주군을 욕보이는 것이고 스승을 폄하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은 고수부님과 정음정양을 이룬 천하창생의 주군이요 스승이십니다. 천명자와 그 부인은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정음정양으로 대행하는 분들입니다. </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 천지부모님이 모범보여 실천하신 대인대의는 지극한 정음정양에 바탕한 성경신의 결과입니다. 정음정양이 빠진 성경신은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함께 하는 태을도인의 성경신이 아닙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나는 오직 마음만 본다'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께서는 '<span style="font-size: 12pt;">이 마음심자가 천하만사의 주간이 되는 바이니</span><span style="font-size: 12pt;">'라고 </span>말씀하셨습니다. 마음속에 존경심이 있어야 존경의 예가 나옵니다. 고수부님의 말씀이 증산상제님의 말씀인 것 같이 천명자와 그 부인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천지공사와 신정공사는 신로(信路)를 통해 정음정양의 원칙과 중심을 세우신 것이요, 단수수명자와 그의 부인을 통한 성사재인은 인로(人路)를 통해 정음정양의 원칙과 중심을 현실화하는 것입니다. </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 정음정양의 의식이 해이해지면 주군과 스승을 대하는 자세가 편향되고 자기 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불량하게 됩니다. 세번 씩 절을 해서 부인의 마음을 얻으라는 것도 정음정양의 기초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정음정양에 바탕한 존경의 예가 없는데 정음정양의 믿음이 어찌 튼실히 자리잡을 수 있으며, 정음정양의 정성이 오롯히 계속될 수 있겠습니까</span><span style="font-size: 12pt;">. 제갈공명을 비롯한 참모들과 </span><span style="font-size: 12pt;">관우 장비 조자룡 등의 장군들이 유비와 유비 부인을 동격으로 대하며 존경의 예를 다하여 일편단심으로 모시고 치천하의 길을 갔듯이, 태을도 의통천명을 성사재인하는 태을도인들의 성경신과 대인대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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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남자는 여성을 특별히 공대하여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자라 나옵니다. 어머니 젖을 빨아 생존합니다. 어머니께서 키워주십니다. 어머니는 집안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고 섬세한 문제까지 감지하고 다스립니다. 그럼에도 여성을 막대하는 경향성이 인류역사에 있었습니다. 정음정양의 새천지가 열리는 이 때에 남성은 어떤 면에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일상에서 자기 몸과 마음에 정음정양의 습관을 뿌리 내리고 상극의 독기와 살기를 제거할 때 상생의 대도가 명실공히 구현되는 것일 것입니다. 이 문제는 핵심도정 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정음정양에 바탕한 존경의 예가 없는데 정음정양의 믿음이 어찌 튼실히 자리잡을 수 있으며, 정음정양의 정성이 오롯히 계속될 수 있겠습니까. 제갈공명을 비롯한 참모들과 관우 장비 조자룡 등의 장군들이 유비와 유비 부인을 동격으로 대하며 존경의 예를 다하여 일편단심으로 모시고 치천하의 길을 갔듯이, 태을도 의통천명을 성사재인하는 태을도인들의 성경신과 대인대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남자는 여성을 특별히 공대하여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자라 나옵니다. 어머니 젖을 빨아 생존합니다. 어머니께서 키워주십니다. 어머니는 집안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고 섬세한 문제까지 감지하고 다스립니다.
그럼에도 여성을 막대하는 경향성이 인류역사에 있었습니다. 정음정양의 새천지가 열리는 이 때에 남성은 어떤 면에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일상에서 자기 몸과 마음에 정음정양의 습관을 뿌리 내리고 상극의 독기와 살기를 제거할 때 상생의 대도가 명실공히 구현되는 것일 것입니다. 이 문제는 핵심도정 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알고보면 남자들은 여성앞에 죄인입니다.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 읽어서 낮아진마음 겸손한 자세로 부인을 공대해야 겠습니다. 선천상극의 틀을 벗어나 이제는후천상생의 정음정양입니다.말로만 천지부모님 하면서 어머니 하느님은 .받들지 않았습니다.이제는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어머니하느님을 섬기듯 여성을 겸손한 마음으로 대해야 겠습니다.
"정음정양에 바탕한 존경의 예가 없는데 정음정양의 믿음이 어찌 튼실히 자리잡을 수 있으며, 정음정양의 정성이 오롯히 계속될 수 있겠습니까. 제갈공명을 비롯한 참모들과 관우 장비 조자룡 등의 장군들이 유비와 유비 부인을 동격으로 대하며 존경의 예를 다하여 일편단심으로 모시고 치천하의 길을 갔듯이, 태을도 의통천명을 성사재인하는 태을도인들의 성경신과 대인대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음정양~~!!
늘 느끼는 점이지만...
저의 말과 행동과 의식과 마음에서...
제일 취약한 부분이 바로 정음정양입니다...
제가 제 자신의 마음에서 차지하는 정도와 비슷하게...
아내가 제 자신의 마음에서 비슷한 정도를 차지하는지...
스스로에 되물었을 때... 부끄럽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그러하다면...
상제님과 수부님을 대할 때도 그러할테고...
대종장님과 대종부님을 대할 때도 그러할 것입니다...
태을도인의 모습에 비추어 볼 때...
이 또한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저는...
정음정양의 후천세상에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반성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힘을 다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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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정양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가 아내인데 너무 가깝고 이무러워 실수를 많이 합니다.
더욱 아내를 공대하고 존경하여 정음정양의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