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인승,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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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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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시가 시민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이색 교통수단을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30m라는 놀라운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라는 이름을 얻은 ‘아우토트램 엑스트라 그란트’가 바로 그것. 일반 버스 세 대를 굴절버스 형태로 합쳐 놓은 듯한 이 기다란 버스는 한번에 무려 25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10월부터 드레스덴 도심과 시 외곽을 왕복 운행하는 이 버스는 시외 통근자들을 위한 기차 대용으로 개발된 것. 별도의 선로를 설치해야 하는 기차와 달리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건설비를 크게 줄이는 한편 한번에 많은 승객들을 태울 수 있어 승객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컴퓨터 자동 제어 특수 스티어링 시스템을 사용해 후면부 차량이 전면부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반 버스 운전자도 별도의 훈련 없이 운행 가능하다고. (사진 : 보도자료 중에서) /PopNews
초간단 휴대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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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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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탑재하여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간단 휴대폰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의 휴대폰 제조업체 싸이셀이 숫자키 없이 단축 버튼을 눌러 원하는 상대와 통화하는 송수신 전용 휴대폰을 개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세계 최초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생산되는 이 휴대폰은 숫자버튼을 일일이 번거롭게 누를 필요 없이 상대의 이름이 적혀 있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통화가 연결되는 시스템. 통화 이외의 부가기능을 탑재하지 않아 크기가 작고(신용카드 크기) 가벼우며(무게 40g)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전자기기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의 세컨드 폰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자주 통화하는 사람을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짝수 단위로 설정하여 버튼화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각 버튼에 통화 대상자의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에 온전히 자기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폰이 되는 셈. 제품 상단에 본인의 이름을 넣는 것은 물론 스킨의 색상과 무늬까지 취향대로 선택 주문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55파운드(10만 원).
(사진 : 휴대폰 제작사 보도 자료) /PopNews
눈 뜨면 입수 가능 '수영장 침실', 인터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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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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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바로 입수가 가능한 '수영장 침실'이 화제다. 물과 수영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수영장 침실은 최근 해외 유명 SNS를 통해 사진이 급속히 전파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수영장 침실'의 구조는 단순하다. 실내 수영장 한가운데에 공간을 만든 후, 그 위에 대형 침대와 TV, 조명등 등을 설치한 것이다.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땀이 나면, 바로 '다이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침실의 특징인 셈이다.
침대에서 뒹굴다가 바로 입수가 가능하고, 몸을 살짝 움직이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점이 이 침실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사진 : '수영장 침실'의 구조) /PopNews
육식 중독자를 위한 '스테이크 사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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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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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돌아다니며 '빨아먹을' 수 있다는 '스테이크 캔디'의 모습이다.
육식 중독자, 육식 애호가를 위한 이 특별한 사탕은 최근 한 네티즌이 직접 요리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일약 고기를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이크 사탕의 제조 방식은 단순하다. 마트에서 구입한 냉장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막대에 꽂은 후, 후추, 소스 등 기본 양념을 뿌린 후 요리용 토치를 이용해 그을리면 된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고기로 사탕을 만들 수 있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실제로 옮긴 실행력에 많은 이들이 큰 박수를 보낸다.
(사진 : 육식 중독자를 위한 '스테이크 캔디')
이규석 기자 /PopNews
그림에서 튀어나온 2차원 가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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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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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디자이너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점프프롬페이퍼’ 가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종이에 막 튀어나왔다는 뜻의 브랜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종이 위에 그려진 가방을 오려놓은 듯한 생김새를 지닌 이 가방은 대만의 디자인 듀오, 차이 수와 리카 린의 작품. 일러스트와 카툰에 등장하는 소품을 현실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 가방들은 원근감과 명암주기 등 입체 그림 기법과 인위적인 검은 선 테두리를 가방 디자인에 활용해 오히려 실재하는 가방을 그림 속 물체처럼 보이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얇고 평평한 종잇장처럼 보이는 생김새와는 달리 바닥면의 지퍼를 열어 공간을 확장시켜주면 부피가 늘어나 넉넉한 수납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이 독특한 가방은 디자인 관련 쇼핑몰을 통해 79-109달러(9-12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진 : 판매사 홍보 자료 중에서)
한미영 기자 /PopNews
뒤가 없는 자동차 ‘포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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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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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순간 “내가 취했나” 싶었다고 한다. 옆 차선 자동차가 뒤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니 문제의 자동차는 앞으로 달리고 있었다. 다만 뒤가 없었을 뿐이다. 이 자동차를 본다면 누구라도 정신이 혼란스러울 만하다. 뒤 없는 자동차는 가장 개성적인 튜닝카일까 아니면 이미지 조작의 산물일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는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영국 웨일스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박일범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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